오랜만에 보호자와 단둘이 먼 여행을 떠나봅니다. 그동안 가보고 싶었지만 가지못했던 울산. 오랜만에 1박2일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보호자와 단 둘이~~하지만 저는 언제나 그렇듯이 계획을 세우는 여행은 그리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작정 일단 떠나보자'라는 생각이 먼저랍니다. 하지만 여자사람인 보호자는 어디서 잘거며, 무엇을 먹을거며, 잠자는것의 시설은 어떤지 등등을 가장 세심하게 꼼꼼히 살피는 편입니다. 그래서 항상 떠날때까지는 저를 믿고 있다가 떠나는 도중에서야 가장먼저 숙박시설을 검색해서 알아보곤 합니다. ㅋㅋㅋㅋ 아마도 보호자가 자주 애용하는 숙박시설 검색어플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던듯 합니다. 울산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차를 타고 간절곶까지 내려가서 휴가철도 아니니 펜션이 많을거야...라고제가 이..

이상하게도 제가 사는 영주시는 쫄면이 유명하답니다. 인생쫄면. 이유는 바로 이곳. 중앙분식과 나드리 학창시절에 많이 다녔던 곳을 이번에는 보호자없이 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위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고향인 영주를 떠나 객지에서 살고있는 분들은 명절이나 휴일에 고향을 찾아오면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바로 쫄면으로 유명한 나드리분식. 제가 살고있는 도시라 익숙합니다. 3층건물의 2층이 나드리분식집입니다. 그냥 간판에 있듯이 '나드리'라고 불러야 할듯 하지만 이곳이 제가 학창시절엔 그냥 나드리분식집이었습니다. 경북 영주시 중앙로 89 2층 (영주동 382-1)예전 나드리분식집이었을때엔 이곳의 메뉴는 완전 다양했었습니다. 돈까스를 비롯한 경양식부터 된장찌개와 한식종류 그리고 쫄면과 일반 분식메뉴..

진인 조은산을 탄핵하라는 제목을 달았지만, 실상은 정부의 실정을 비꼰 '영남만인소' 개인적으로 몇년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정치색채가 짙은 내용들에 대해서는 한번도 옮겨본적이 없을뿐 아니라 표출해본 적이 없지만 근간에는 임시저장된 다른 모든것들은 제쳐두고 이러한 정치색이 짙은 내용들만 복사해서 붙이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딱히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든 분들의 글들이 명문인지라....개인적으로 보관해두고 싶은 욕망이기도 합니다. 아래의 글 또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시무7조 상소문에 대한 답글형식으로 그 글의 지은이인 진인 조은산을 탄핵하는 내용의 '영남만인소'라는....그 옛날 영남지역 유생들의 상소문 형식을 띠고 있지만 이또한 자세히 읽어보면 현정부를 에둘러 비판하는 내용이..

진인 조은산이란 30대가장의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의 시무7조에 대한 답글 얼마전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진인 조은산이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굽어살펴주소서"라는게시글(바로가기)을 올린 후 이번엔 시인 림태주님이 상소문에 대한 답글을 올렸더군요. 신하가 올린 상소문에 대한 임금이 답을 내리거나 가르치는 '하교'라는 형식을 취해서 반박의 글을 올린듯 합니다. 공유하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이 또한 명문이라...개인적으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서 이런 답글을 보고 싶었지만 조금은 아쉽네요. ㅎㅎ하긴 뭐 최치원의 시무10조 역시 진골들의 반대에 의해서 제대로 시행되진 못했었지요.이렇듯 국민의 정치에 대한 인식은 많이 올라가 있지만, 정치는 변한게 없으니...그게 아쉽... 원문의 출처는 http..

이 글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블로그 처음으로 복사해서 붙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글을 복사해서 붙입니다. 아래의 글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었지만, 지난 8월 12일 게시된 이후 청와대 게시판에서 검색이 되지 않다가오늘 27일 현재 다시 공개된 상태로 시작된 청원입니다. 앞서 이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비공개되었을 당시 글의 지은이는'규제 상소문에 그리 마음이 상하셨사옵니까, 그리하여 대신들로 하여금 비공개 하셨는지요?"라는 글로 다시 한번 청원을 게시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청와대의 답변은 "검토중"이었다는...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글이 정말 명문이라서 공유하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원문의 링크는 https://www1.p..

웰빙과 휘트니스 그리고 힐링의 장소. 소백산 자락길의 울창한 잣나무 숲에서의 여유. 온세상이 코로나 19로 다시금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는 지경입니다. 이럴때 그냥 한적한 곳으로, 인적이 드문 숲속에서 맑은공기와 피톤치드를 만끽하러보호자와 둘이서 등산아닌 산책을 해봅니다. 장소는 바로 제가 살고있는 영주시의 소백산. 그중에서도 달밭골의 잣나무숲.소백산 자락길에 위치해 있으며 자락길은 모두 12자락길이 있답니다. 모두 12자락길이 있는 소백산자락길 중에서 이곳 달밭골은 첫자락길의 하나입니다. 첫자락길은 선비길, 구곡길, 달밭길의 3종류의 자락길이 있답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산 22-1 달밭길은 초암사에서 시작해서 이곳 달밭골을 지나 삼가동주차장까지 약 5.5km의 구간입니다. 하지만 저랑 보호자..

농가맛집 탐방 시리즈 4번째. 경북 상주지역의 농가맛집 약선음식 상주농가맛집 두락 3백의 고장으로 이름난 경북 상주시의 뽕잎을 활용한 특화된 요리. 뽕잎대보탕 10,000원, 두락 뽕잎밥상 15,000원 두락 청혈밥상 25,000원, 두락만상 35,000원 주차장이 넓어서 좋더군요. 다들 아시다시피 경북 상주시는 3백의 고장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3백(三白)이란 하얀 쌀이 유명하고, 흰 누에고치가 유명하며, 마지막으로 곶감이 유명하여 예로부터 3백의 고장으로 불리는 곳. 경북 상주시 식산로 112 (서곡동 69-1) 그냥 여기저기 여행아닌 여행을 다니다보면 그 지역의 맛집을 찾아서 식사를 하고 싶어지는 것이 모두의 마음일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그 지역에서만 만들어서 판매하는..

자주 들렀었던 경북 상주시 자전거박물관 인근 경천섬공원에서 보이는 산 중턱의 이름모를 건물 경북 상주시의 객주촌펜션인근을 가끔씩 찾아갑니다. 바로 앞의 낙동강의 유유한 물결이 멋지고, 요즘 새로 단장한 경천섬공원도 풍경이 좋구요. 그리고 무엇보다가 자전거박물관인근도로가 경치가 좋아서 보호자랑 둘이서 가끔씩 드라이브삼아서 바람을 쐬러 가는 곳이랍니다. 물론 객주촌펜션이란 한옥펜션이 있긴 하지만 매번 우리의 여행은 당일치기로 그친답니다. 이날도 객주촌펜션과 바로 앞의 낙동강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을 바라보다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잠시 여유를 즐기다가 문득, 산 중턱에 보이는 저기... 저게 무슨 건물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사진은 조금의 망원을 사용해서 중턱의 건물이 어느정도 커보이긴하지만 실제로 ..

보호자와 드라이브 도중에 만난 천연기념물 제426호. 문경 대하리 소나무. 주말 오후 영주에서 가까운 곳으로 보호자와 둘이서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다 커버려 객지로 나가 있으니....주말이면 솔직히 같이 놀아줄 친구는 와이프인 제 보호자 뿐입니다. ㅋㅋ사실 평일엔 운동이다 뭐다해서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해볼려고 할때도 있긴하지만, 주말과 휴일은 온전히 가족과 같이 보내야 세상살이가 편해집니다. 문경과 점촌쪽으로는 가끔씩 가는 길이기도 하답니다. 이날도 점심식사를 예천의 용궁면에서 오징어불고기랑 순대국밥을 먹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문경쪽으로 가면 항상 점심이나 식사는 이곳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2016/03/13 - 예천군맛집. 용궁 단골식당-백종원의 3대천왕(클릭)2016/12/21 -..

송중기 송혜교 커플을 탄생시켰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태백 촬영지. 리모델링 강원도 태백의 매봉산 정상의 멋진 바람의 언덕에 들렀다가 이번엔 예전 한창 드라마가 유행할 당시엔 가볼 생각도 안하던 곳을 이제서야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바로 태양의 후예 라는 드라마의 촬영지.개인적으론 별로 흥행을 하지 않을듯한 드라마이긴 했지만, 정치적인 이슈와 송중기, 송혜교 커플 일명 '송송커플'을 탄생시켰던 드라마. 물론 지금은 헤어져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긴 하지만, 그때 당시엔 참 대단한 뉴스거리였지요. ㅎㅎ 이곳을 가기전 한강의 발원지라고 하는 검룡소를 잠깐 들르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서 등산화도 없이 산길을 걷기를 꺼려하던, 그리고 그냥 차안에서 비내리는 풍경을 보고 싶어하던 보호자의..

멋진 풍경과 시원한 전망을 보여주는 매봉산 정상의 바람의 언덕 강원도 태백쪽으로는 정말 겨울철이면 자주 가는 방향이랍니다. 겨울스포츠 스키를 타기위해서 막내녀석이랑 겨울철마다 자주 가는 곳이지만,이번엔 보호자랑 둘이서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연히 찾아간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 태백에서 멀지도 않은 곳인데 왜 이제서야 이곳을 알게되었지? 하는 의구심이 생기더군요. 사실 처음엔 이곳에가서 점심으로 짬뽕이나 먹고오자하는 마음으로 출발했던 여행아닌 여행입니다. 이곳은 인근지역에서는 짬뽕맛집으로 유명한 태성각이라는 곳입니다. 2017/12/27 - 강원도 태백의 가볼만한곳-태성각의 해물 가득 완전 얼큰 맛있는 짬뽕(클릭) 언제나 이런 맛집을 들르면 항상 그렇듯이 보호자..

이름도 생소했던 세계 4대진미라고 하는 이베리코 돼지고기의 맛이 좋았던 삼겹살 구이 가까운 곳이라서 자주가는 영주시 부석사의 일몰을 보기위해서 주말 오후 보호자와 잠시동안 나들이를 겸한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찾은 맛집. 부석사와 부석사 입구에서 충북 단양 남대리로 넘어가는 마구령은 자주 찾는 편이지만 그 앞에 있던 콩세계과학관이나 사과테마파크는 아직 한번도 제대로 방문한 적이 없었는데 이날은 제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곳으로 차를 돌렸었답니다. 그런데 그 곳의 끄트머리에 있는 자그마한 식당. 처음엔 식당인줄도 모르고 방문했다는..ㅋㅋ 정말 무슨 체험장이겠거니...했습니다. 바로 이곳. 치유농장 먹거리 체험장입니다. 식당의 상호는 '숲' 예전엔 보지못한 건물이라서 그냥 단순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100km에 이르는 리아시스식 해변을 따라 걷는 태안 해변길의 5코스. 대하랑 꽃게랑 해상인도교 1코스 바라길 구간 : 학암포에서 신두리 12km, 소요시간 3시간40분 2코스 소원길 구간 : 신두리에서 만리포 22km, 소요시간 8시간 3코스 파도길 구간 : 만리포에서 파도리 9km, 소요시간 3시간 4코스 솔모랫길 구간 : 몽산포에서 드리니항 16km, 소요시간 4시간 5코스 노일길 구간 : 백사장항에서 꽃지 12km, 소요시간 3시간 40분 6코스 샛별길 구간 : 꽃지에서 황포항 13km, 소요시간 4시간 7코스 바람길 구간 : 황포항에서 영목항 16km, 소요시간 5시간 이제 군산과 태안여행의 마지막이었던 안면도의 꽃축제를 관람하고 1박을 한 후 인천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잠시 들렀던 이번여행의 마지..

올해 여름휴가는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울릉도.... 그리고 독도 강릉에서 울릉도 소요시간 3시간, 씨스포빌(주) 씨스타5호 묵호에서 울릉도 소요시간 2시간 50분, 씨스포빌(주) 씨스타1호 후포에서 울릉도 소요시간 2시간 30분, JH패리 씨플라워호 포항에서 울릉도 소요시간 3시간 30분(차량선적가능) 우리누리호, 썬라이즈호, 엘도라도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어디로 가야할까? 하는것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만듭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 외국여행은 사실 꿈도 꾸지 못할지경입니다. 어쩌면 가정형편도 쪼들려서....ㅠ.ㅠ그래서 외국여행아닌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닌 울릉도와 독도..여기도 일단 해외는 맞습니다. 바다밖~~ㅋ 이번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알게된 사이트입니다. '가보고 ..

더워지는 날씨 계절마다 달라지는 국내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 이루어진 천연림에서의 힐링~~ 태안 튤립축제를 밤늦게까지 관람을 하고 인근에서 숙박을 한 후다음날은 아침일찍 이곳으로 향합니다. 바로 안면도 자연휴양림. 국내최고의 소나무 천연림으로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관리하였으며, 1965년부터는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령 100년 내외의 소나무가 381ha에 아주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곳.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합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입장료는 단돈 1,000원. 어디를 가나 전국이 코로나 19로 인해서 매표소에서부터 마스크로 중무장한 분들이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승언리 136-1) 안면도는 예전엔 꽤 큰 섬이긴 했지만 2019년에 개통한 안면대교..

군산지역에 이어서 충남 태안의 꽃축제. 태안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세계 튤립 꽃축제 제9회 태안 세계 튤립축제 : 2020년 4월 14일 ~ 5월 11일(28일간) 제1회 태안 1회 알리움축제 : 2020년 5월 16일 ~ 6월 2일(22일간) 제2회 태안 가을꽃 축제 : 2020년 9월 23일 ~ 10월 26일(34일간) 꽃축제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곳. 태안 안면도 꽃축제. 충남 가볼만한 곳. 경북 영주시에서 출발해서 대전과 군산을 거쳐 짧은시간동안 이번엔 충남 태안의 안면도로 향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이 있는 안면도는 예전 블로그를 하지 않을때 가보았지만 그때는 이렇게 멋지고 예쁜 빛축제와 꽃축제는 없었을때였답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며칠전 코로나 19로 인해 이곳 축제장의 방문객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일제강점기 1909년에 지어져 현재까지 남아있는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지역을 여행중 만났던 정말 이색적인 왜색풍의 사찰건물. 개인적으론 국내에 이런건물이 있다는 것이 조금은 의아했지만 지금의 동국사 대웅전은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64호라고 합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지않기로 하고 그냥 동국사를 불러보기로 합니다. 어차피 피할수없는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였으니 마냥 외면할수만은 없는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동국사 앞의 조그마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쪽문으로 올라서니 좁은 도로가 나옵니다. 바로 그 도로에서 이어지는 군산 동국사의 정면입구의 모습입니다.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16(금광동 135-1)예전에는 주차비가 무료였다고 하지만 지금은 10분당 1,000원의 주차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도 저렴..

대표메뉴는 짬뽕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물짜장이 훨씬 맛있었던 군산의 맛집. 대표메뉴 짬뽕 9,000원. 생소한 메뉴였지만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던 물짜장 10,000원 주말이면 기본으로 몇시간은 줄서야 하는 곳일듯... 다양한 해산물과 야채를 넣고 끓인 진한국물과 돼지고기 고명을 얹어주는 것. 오전시간을 군산의 초원사진관과 근대문화유산거리의 건축물들을 잠시 들러보고 점심시간으로는 조금 이른 시간인 10시를 조금지나서 어제 오후에 들렀다가 문이 닫겨져 있어서 방문하지 못한 복성루를 찾았습니다. 이 광경을 보는 순간 고난의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전북 군산시 월명로 382 (미원동 332)초원사진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하지만 조금 일찍 가기위해서 차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11시..

윈도우10의 사용자계정의 이름을 바꾸고싶을때... 그런데 계정이름변경이 안보일때~~ 같은 윈도우10의 업무용컴퓨터인데도 설정에서 메뉴가 차이가 나는걸 볼때가 있답니다. 어느분이 부팅할때 자기자리의 컴퓨터인데 사용자이름에 Administrator이라고 나온다며 다름이름으로 교체가 되냐고 전화로 물어보길래 그냥 사용자계정에 들어가서 수정을 하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게 안된다는 겁니다. 사용자계정에 '계정이름변경'이 없다고 하시면서... 그럴리가요? 보통 일반적인 저의 경우엔 위의 사진처럼 '계정이름변경'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여기에서 바로 교체하면 아주 쉽게 다른이름으로 설정해서 사용을 할수가 있는데 이게 없다니요? 그래서 그분자리로 찾아가 봅니다. 멀지 않거든요...ㅎㅎ정말 이렇게 생겼더군요. 운영체제가 ..

소소한 볼거리가 많은 군산의 유적지 군산의 초원사진관을 본 후에 언제나 제 여행의 동반자인 보호자랑 손을 맞잡고 멀지 않은 거리를 산책삼아서 걸어보았습니다. 초원사진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거리가 있거든요. 근대문화유산거리를 지나면 바로 바닷가쪽으로 약간은 서구풍의 건물들이 오랜 세월의 흔적도 없이 아주 깨끗한 모습으로 줄지어 선 모습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마주친 건물. 구 군산세관본관 건물입니다. 국가지정사적 제545호. 1908년 6월에 대한제국 당시 86,000원으로 지어진 서양식 단층건물로 준공당시에는 많은 부속건물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본관건물만 이렇게 남아있다고 합니다. 서울역사와 한국은행 건물과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건축물 중의 하나로 현재는 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