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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파노라마로 보는 야경이 멋진 공중정원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빌딩(Umeda Sky Bilding)

절대강자! 댓글확인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공중정원 입장료는 1,500엔. 입장가능시간은 22시까지~~

일본의 오사카를 대표하는 아주 미래지향적인 건축물이라고 하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밤늦게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저랑 보호자가 묵고있던 호텔은 오사카시청앞에서 그리 멀지않은 

"슈어스테이 플러스 호텔 바이 베스트 웨스턴 신 오사카 호텔"이었답니다. 

(SureStay PLUS HOTEL by BEST WESTERN), 

그냥 간단히 신 오사카호텔이라고 부르는 곳이었습니다. ㅎㅎ


스카이빌딩1

호텔은 정말 보호자랑 저랑 둘이서 묵기 딱 좋은 크기와 구조였습니다. ㅎㅎ

해가 지고 난 후 그냥 보호자랑 호텔에서 간단히 일잔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질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먼길을 왔으니 어디라도 한군데를 더 눈으로 보고 싶은 마음은 저랑 보호자는 항상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밤길이 무섭긴 했지만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정말 구글지도와 구글의 길찾기가 너무나 잘 되어 있는듯 했습니다. 전철역을 찾아가고 그리고 두정거장을 거쳐서 우메다(梅田)전철역에서 내린 후, 구글 맵으로 길찾기를 하니 입체적인 지도와 아리따운 구글네비의 목소리로 작은 골목과 횡단보도를 건너라는 등 아주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구글의 길찾기 서비스가 완전 멋집니다. 특히나 같은 길가의 이정표는 한자문화권이라서 어느정도 잘 이해는 되는편이었고요..


그래서 구글의 길찾기 서비스로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 '우메다 공중정원'이었습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바로 아래에서 바라보면 딱 이런모습입니다. 40층의 고층빌딩 두동이 나란이 있으며 상층부의 연결된 통로로 인해서 조금은 독특해 보이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길을 찾느라 조금 헤메지 않았더라면 멀리서 이곳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바라보는 모습을 한장정도는 사진으로 남겼을지 모르는데 구글 맵의 길찾기만 보면서 찾아오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머리위에 뙇~~~


스카이빌딩2

전망대의 공중정원까지는 물론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사실 공중정원이라고 하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사실 공중에 떠 있는 것이 아니라 높이 솟아있다는 뜻의 기원전 500년경 신 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2세가 왕비 아미티스를 위해서 건설했다는'바빌론의 공중정원'이 유명하지만 이곳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설계자인 일본의 건축가 하라 히로시도 바빌론의 공중정원에서 영감을 받았을듯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초고층건물은 높이만을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아름다운 공중정원은 멋진 시도인듯 합니다.


스카이빌딩3

이제 공중정원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사카시내의 야경입니다. 

공중정원의 정상부분은 360도를 돌아가며 볼수있게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오사카에서 40층의 건물인데도 주위에 이곳보다 더 높은 건물은 잘 보이질 않습니다. 물론 지진이 많은 나라여서 그런듯 합니다. 그런 탓에 한 밤의 스카이라인이 아주 멋진 곳이었습니다.


스카이빌딩4

특히나 공중정원의 전망대의 바닥에는 사진으로는 찍어도 잘 나오지 않지만 마치 은하수의 별빛을 보는 것 처럼 멋진 조명이 바닥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높은 곳에서 빌딩의 옥상만을 조망하는 전망보다가 이렇게 딱 알맞은 전망의 높이가 딱 좋습니다.


스카이빌딩5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오사카 시의 요도강이랍니다. 그리고 이곳 오사카시는 원래 요도강보다가 도시의 지형이 높아서 범람의 위험이 많은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방의 두께가 아주 두꺼운 슈퍼제방으로 요도강의 제방을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스카이빌딩6

공중정원의 전망대에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실제모형도입니다. 

설계자의 최초 스케치에서는 4개의 동을 연결하는 것이었다가, 설계초안에서는 빌딩의 3개동을 연결하는 계획이었지만 검토를 거듭해서 현재의 2개동만 연결하였다고 하며, 언젠가는 3개동을 건설하는 계획이 지금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3개의 동을 연결하는 그때가 우메다 스카이빌딩이 완성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항은 전망대의 전시실에 한글로 참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답니다.


스카이빌딩7

공중정원에서 아래쪽으로 바라 본 에스컬레이터.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로 건물과 건물 사이를 연결하여 놓았답니다. 

지진이 많은 나라여서 고층건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을텐데 설계자인 하라 히로시는 '흔들리는 전철 안에서 혼자 서있는 것보다 두 사람이 손을 잡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두개의 빌딩을 공중정원으로 연결하여 화재나 지진등 위급시에는 피난통로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린 설계라고 합니다.


스카이빌딩8

그리고 이곳이 공중정원의 전망대. 이곳은 딱 트인 개방형 옥상정원입니다. 이렇게 커다란 원을 그리며 오사카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아름다웠던 바닥의 별빛같은 조명들. 환한 낮이라면 사진이 그나마 잘 나올텐데... 밤인데다가 카메라는 그냥 완전 편하게 들고다니는 구형이라서 감도설정도 한계가 있고...ㅎㅎ 그래도 뭐~~


스카이빌딩9

대충 찍어서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에디터로 그냥 한번 살짝...ㅎㅎ 아무튼 전망은 멋집니다. 어느곳이나 공중전망대는 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스카이빌딩10

멋지고 이쁘게만 보이던 오사카 시내의 야경과 눈섭처럼 예뻣던 초승달도 한컷~~


스카이빌딩11

스카이빌딩의 공중정원의 입구는 두개의 빌딩 중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었답니다. 그래서 내려올때에는 반대쪽건물로 이동을 해서 내려오게 되어있습니다. 바로 중간에 연결된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반대쪽 건물로 이동합니다.


스카이빌딩12

에스컬레이터의 실내입니다. 이 에스컬레이터와 공중정원의 구조물은 총 무게가 1,040톤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거운 구조물을 지상에서 제작한 후 4대의 윈치로 매분마다 35cm, 약 7시간에 걸쳐서 지상 150m상공인 이곳까지 들어올려서 제작하였으며 이러한 기술을 건축공사에서 대규모로 도입한 것은 세계 최초의 시도였다고 합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준공년도가 1993년이니 그때당시에는 아마 획기적이었을듯 합니다. 

이렇게 보호자랑 단 둘이서 말도 잘 안통하는 일본에서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관람하고 다시 전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간단히 일잔할 정도로 이것저것 구입을 했었구요. ㅎㅎ 정말 구글맵 서비스는 아주 요긴하게 잘 활용을 했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만나는 일본사람들 한사람 한사람은 모두들 친절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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