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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드라이브 길로 유명한 남한강변의 강변도로를 따라가다가 만난 작고 예쁜 카페 리틀 포레스트~~


방문일시 : 2021년 3월 27일 토요일 오후

주소 : 충북 단양군 영춘면 강변로 209-98 (상리 687). 전화 010-2214-2095

영업시간 : 10:00~18:00. 휴무일 :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

저희가 마시면서 한가로운 오후 시간을 힐링의 시간으로 채울 수 있게 해준 패션후르츠 에이드 7,000원, 히비스커스 차 5,500원


충북 단양 카페 리틀 포레스트 / 단양의 작고 예쁜 카페 리틀포레스트 / 단양의 가볼만한 카페

토요일 오후는 보호자랑 둘이서 어디를 갈까? 하는 고민 아닌 고민을 잠시 하게 만드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아주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씩 가까운 곳을 드라이브하기에 딱 좋은 코스인 충북 단양의 남한강변도로를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합니다.

양쪽으로 우뚝 솟은 산들과 남한강의 맑은 물길과 이제 슬슬 새싹이 돋기 시작하는 가로수의 길이 정말 예쁜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어느 계절에 가도 좋은 곳입니다.

이젠 패러글라이딩은 접어버렸으니 예전처럼 자주 오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겨울 이곳 앞으로 지나가다가 우연히 위의 푯말을 보게 됩니다.

길가에 서있는 '커피 한잔 할까요?"라는 푯말... 그때도 그랬듯이 이런 곳을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주 오래전 패러글라이딩에 푹 빠져있을 땐 이 근처의 두산활공장에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일주일에 한 번은 와보던 곳.

 

✔충북 단양의 산속 카페 첫 번째는 카페 산.

2020.04.02 - 충북 단양 여긴 꼭 가봐야해. 단양 두산활공장의 패러마을.단양 카페 산(클릭)

 

충북 단양 여긴 꼭 가봐야해. 단양 두산활공장의 패러마을.단양 카페 산

영주시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자주 가는 단양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두산 활공장 카페 산 지난번 단양의 양방산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의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젊은 시절에(물론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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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위의 표지판을 보고 안쪽으로 살짝 들어오면 비포장길이 살짝 이어집니다.

물론 그리 길지 않은 길입니다. 하지만 조금은 멈칫하게도 만들더군요. 그래도 조금만 더 들어가면 이렇게 이정표가 보입니다. 

"Little Forest"라는... 지난겨울에 방문을 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땐 올라가는 길이 눈길이어서 저기 보이는 철문이 굳게 닫혀져 있었답니다.

동절기엔 영업을 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그랬던 저 철제문이 이젠 따뜻한 봄이 오니 이렇게 열려있습니다. 

 

오르막을 오르면서 이런 고민을 자주 하게 되더군요. '이 길이 맞나 싶쥬?', '차 돌릴까 고민중이쥬?', '돌릴 데 없습니다. 그냥 올라와요~' 등등..

정말이지 더 올라가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면서도 이런 푯말을 보면서 기분 좋게 쭈~~욱 올라갑니다.

충북 단양은 정말 이렇게 산 정상에 예쁜 카페를 여러 곳에서 운영 중인 듯합니다.

 

위에 링크를 걸어둔 충북 단양 두산의 카페 산을 비롯해서 양방산에도 패러글라이딩과 카페가 있거든요. 바로 이곳~~

✔충북 단양의 산속 카페 두 번째 양방산 전망대의 카페.

2019.04.01 - 부는바람아~ 너는 나의 힘. 푸른창공을 날아보는 단양 양방산 전망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카페.(클릭)

 

부는바람아~ 너는 나의 힘. 푸른창공을 날아보는 단양 양방산 전망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카페

위험하진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안전하지만도 않은 그래서 더 짜릿한 항공스포츠. 패러글라이딩~~ 멀지않은 곳이라서 그래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충청북도 단양. 오랜만에 겨울이 끝나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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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충북 단양에 갈 기회가 있을 경우에  위의 두 곳의 카페를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정말 자주 가는 곳이거든요. ㅎㅎ

그런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카페를 알게 되었네요.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가니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서 깜짝 놀라게 됩니다.

"히야~~ 이렇게 깊고 높은 산속에 이렇게 작은 마을이?" 그리고 작고 하얀색의 예쁜 건물이 뙇~~

 

초록의 뒷산을 배경으로 하얀색의 건물과 진한 녹색의 어닝 캐노피 차양막의 색상의 조합이 아주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오래전에 단양의 가볼만한 카페를 검색하면 인터넷에서 자주 봐왔던 건물인데도

이곳이 어디일까?라는 생각만 하고는 찾아가 볼 생각은 전혀 안 했었는데 이렇게 뜻밖에 만나게 된 카페였답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 먼저 건물의 외관과 왼쪽과 오른쪽을 나누어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오른쪽의 작고 길게 난 창. 그리고 그 위에 깔끔한 글씨체로 'Little Forest'... 그냥 참 이쁘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김태리가 주연으로 나왔던 리틀 포레스트란 영화도 있었지요. 저는 보지 못했지만...ㅎㅎ

 

캐노피 위에 영어로 'What season do you live in?' 그냥 짧은 영어로 대충 뭐 '당신은 어느 계절에 살고 있습니까?'라는 뜻이겠지요.

깔끔한 흰색과 작고 예쁜 글씨로 저기 유리 창안에서 저렇게 찍는 인증샷이 정말 예쁜 포토존입니다. ㅎㅎ

 

하얀색 건물의 오른쪽 방향으로는 이렇게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맑은 공기와 산속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 포토존은 바로 옆의~~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초록초록한 새싹들이 돋기 전이라서 조금은 배경의 산들이 삭막한 기분도 들긴 했지만,

지금쯤은 온통 산들이 초록색으로 물들어있을 듯합니다.

저기 끝의 작은 의자에서 보호자랑 저랑 둘이서 그리고 혼자서 인증샷을 찍었답니다. 

 

작은 나무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처음 마주하는 카운터를 겸하고 있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 듯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그냥 작은 소망 하나 마음에 품어봅니다. '제 노후가 저런 모습이기를~~~'

 

보호자께서 음료를 주문하는 사이 저는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을 한번 좌~악 스캔을 합니다.

실내에서 보이는 외부의 풍경은 딱 인스타 감성이더군요. 

 

제일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독립된 공간의 테이블은 없이 그냥 널찍한 공간에 개방된 느낌이 외부에서나 내부에서나 동일한 느낌입니다.

저기 편안한 안락의자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노라면 그냥 모든 시름이 사르르르 녹아버릴 것 같더군요.

 

그리고 한쪽으로는 이렇게 나름 단체손님을 위한 테이블. 한가족 정도는 충분히 앉을자리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의자도 준비되어있답니다. 

 

테이블 위에는 앙증맞은 화분과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 안내문구...

저 안내문구를 안 보게 될 날은 언제가 될런지....

 

잠시 돌아다니다 보니 전망 좋은 저기 두 자리가 비었습니다. 완전 득템한 기분.

보호자와 둘이서 저기 앉아서 한참을 멍 때렸네요. 그냥 아무런 말이 없어도 마음껏 힐링을 하는 기분~~

 

보호자가 주문을 하고 받아온 패션후르츠 음료와 히비스커스 차~~.

저희들은 대부분 보호자는 달달한 라떼.. 저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커피라는)여서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이날은 이곳의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히비스커스 차~.

히비스커스의 효능으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다이어트 성분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가 풍부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하지만 이런 것 보다가 마냥 향이 좋고 붉은 루비색의 낭만적인 차인 듯합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무한리필을 해주셔서 더욱 좋았었구요. 히~~

 

전망이 좋은 자리에 오래 앉아있으려니 조금은 미안한 생각에...

그리고 다른 곳에도 앉아보고 싶은 생각에 음료를 들고 다른 자리로 옮겨봅니다.

테이블 위에 판매하는 작품이라고 여러 장의 사진이... 사장님이 아마도 사진에도 조예가 깊으신 듯합니다.

 

이제 저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들어올 때 보았던 작고 앙증맞은 글씨체로 'Little Forest'라고 쓰여있던 작고 길게 난 유리창 앞으로~~

 

리틀 포레스트의 메뉴판입니다. 

 

그리고 앉아보고 싶었던 그 자리에서 바깥을 바라봅니다.

널찍한 주차장에 적지 않은 차량이 주차되어있고 그 뒤로 단층의 예쁜 집들이 몇 채 있습니다.

마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작은 예쁜 집들이...

 

아... 저희가 있던 쪽의 유리창을 모두 열기 시작합니다.

저렇게 환하게 유리창이 모두 열리면 새롭게 눈앞에 펼쳐진 산 정상의 모습들이 눈 속으로 들어올 듯합니다.

우리가 있을 때 열어주시징....

 

그래도 저희가 나중에 앉았던 작고 긴 유리 창쪽의 전망도 좋습니다.

바깥으로는 날씨가 좋은 날 작은 공연을 펼쳐도 좋을법한 작은 공연장이 작은 돌계단 의자를 중심으로 있습니다.

저랑 보호자가 3월 말에 방문했었으니 아마도 지금쯤은 저기 저 산들이 모두 초록초록하게 풋풋한 모습일 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충북 단양의 산속 카페 4군데를 소개해드린다고 했으니 

✔충북 단양의 산속카페 3번째. 세한 서점 카페 (서점이긴 하지만 작은 카페도 있답니다.)

2019.02.14 - 단양 새한서점.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 1박2일로 유명해진 깊은산속의 쉬어가기 좋은 헌책방(클릭)

 

단양 새한서점.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 1박2일로 유명해진 깊은산속의 쉬어가기 좋은 헌책방

서울에서 좌판노점 책방으로 시작하여 고려대앞에 정착. 그리고 2002년 단양으로 이전  방문일시 : 2019년 2월 10일 17시경  동행 : 언제나 그렇듯이 보호자  입장가능시간 : 아침 9시부터 저녁 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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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번째의 산속 카페는 바로 이곳 리틀 포레스트입니다. 어느 곳을 가시더라도 멋진 여행이 되실듯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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