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울산지역에서 51년째 전통장어골목을 지켜오는 현지인 추천 맛집. 울산 대왕곰장어~


 소금구이 또는 양념구이 : 1인분 11,000원

 장어 통구이 1kg : 40,000원

 주차는 바로 옆의 울산 중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었지만 곰장어의 양념구이는 정말 맛있는 집



울산대왕곰장어

울산지역의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1박2일의 기간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가끔씩은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대충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마지막 저녁식사만은 맛집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울산 장어맛집.


울산 중구 번영로 325(옥교동 115-28)

그래서 찾아간곳이 바로 이곳. 울산 대왕곰장어입니다. 

울산시의 중앙전통시장의 한켠에 자리잡은 물론 저도 맛집검색으로 찾아간 곳이었습니니다만 정말 맛집이었답니다.

그런데 저희가 찾아갈때는 울산의 성남동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지도를 포스팅하다보니 옥교동으로 나오네요.

전통장어골목이 있는곳은 옥교동이긴 하지만 바로 옆이 성남동이네요. ㅎㅎ


울산대왕곰장어1

인터넷에서 맛집검색을 하고 내비게이션으로 위치를 검색하고 정말 검색의일상화가 된듯 합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가니 수족관에는 장어가 한가득입니다. 

울산의 전통중앙시장에는 장어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 이곳 말고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이곳 대왕곰장어는 이곳에서 51년째 영업을 해오고 있는 현지인 추천맛집이라고 합니다. 

무려 51년의 세월동안 가업을 이어서 지금은 2대째 영업을 하는곳. 


울산대왕곰장어2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테이블에 손님은 저희를 포함해서 3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지만

주방과 입구문쪽의 손님이 없는 곳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뚜껑이 달린 신발장에는 그래도 손님들의 신발이 많아보입니다. 하긴 2층도 영업을 하는곳이긴 했습니다. 


울산대왕곰장어3

일단 메뉴판을 바라보면서 무얼먹을까? 보호자랑 잠시 고민을 합니다. 저는 이런거 오래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냥 양념구이... 양념이라는건 더 맛있으라고 첨가하는 것이니 아무래도 양념구이가 더 좋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신념(?)입니다.

하지만 그 요리의 본래의 맛을 느껴볼려면 그냥 양념없이 먹는것도 좋긴하겠지요.. ㅎㅎ


울산대왕곰장어4

장어양념구이를 주문하니 잠시 후 이런모습으로 음식이 나옵니다. 알루미늄 호일에 싸여서..

51년의 전통이 있는 곳에서 알루미늄 호일은 좀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히~~


울산대왕곰장어5

기본반찬들은 그냥 단촐합니다. 장어를 싸서 먹을수 있게 싱싱한 깻잎과 상추.

그리고 그냥 풋고추 등


울산대왕곰장어6

보호자와 저. 달랑 두명이라고 당근도 달랑 2개... 아이구... 좀 많이 주시지 않구요~~

그래도 뭐 그냥 얌전히 기다립니다. 가스렌지위에서 양념구이가 구워지는 소리가 들릴때쯤이면


알바하시는 분이 오셔서 현란한 손놀림으로 양념장어구이를 구워주신답니다. 

호일안에 있을땐 몰랐는데 호일을 펼쳐서 손놀림이 더해지니 완전 맛있어보이더군요. 쩝~


울산대왕곰장어7

저희 아파트 인근에 오래전 곰장어를 연탄불에 구워서 파는 곳이 있어서 몇번 가보았던 기억이 있던지라 

장어는 일단 맛있다는 인식은 가지고 있긴했지만, 이곳 대왕곰장어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알바생의 현란한 손놀림으로 장어를 굽는 사이 장어의 효능을 잠깐 알아봅니다. 

일반적으로 스테미너의 원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듯이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A의 함량이 높으며 

항암작용과 면역력의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울산대왕곰장어8

이렇게 양념 장어구이가 다 익으면 그냥 먹어도 맛있었구요. 완전 쫄깃하면서도 갖가지 양념의 맛이 어우러져서 완전...쩝~~

저희가 결정했던 장어 양념구이의 선택에 일말의 후회도 없이 맛있게 먹었네요. 

사실 장어 소금구이는 그냥 뭐 소금으로만 간을 한것이니 다른곳과 맛의 차이는 별로 없을듯 했거든요. ㅎㅎ


깻잎쌈

이렇게 깻잎위에 양념이 된 장어를 수북이 올려놓고 그위에 마늘 한조각. 그리고 쌈장을 올려놓고서 

제가 먹지않고 보호자에게 권합니다. ㅋㅋㅋㅋㅋ


울산대왕곰장어10

장어양념구이를 다 먹어갈 때쯤 밥을 볶아달라고 이모님에게 부탁을 합니다. 이런 음식에 볶음밥이 빠질수 없잖아요. 

그래서 배가 조금은 불러도 볶음밥을 1인분이라도 먹어줘야 합니다. 


울산대왕곰장어11

알루미늄호일위에서 노릇노릇하게 볶은 볶음밥. 그리고 싱싱한 부추도 들어가있답니다. 

그냥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곳이었지만 장어를 먹고나니 은근 보신을 한듯 기분좋아졌답니다. 

정말 제가 살고있는 곳에 이런곳이 어디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가까이 있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 울산 대왕곰장어.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와 단순링크만 허용합니다.

반응형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