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약선요리대회 대상을 수상했던 영주시 풍기 가볼만한 맛집. 약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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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약선요리대회 대상을 수상했던 약이되는 음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의 경북 영주시 맛집 '약선당'


 경북 영주시의 맛집

 모든음식에 조미료를 사용하지않고 천연재료를 사용

 약선정식 : 23,000원, 인삼정식 : 35,000원, 불로정식 : 45,000원, 명인정식 : 58,000원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비싸다는 소문에 가보지 못했던 곳... 웃픔....



약선당

정말 예전부터 익히 소문만 들어서 알고는 있었던 곳이랍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약선당.

영주시에서 풍기읍으로 가는길의 봉현면까지의 거리도 가까운 거리는 아니어서 사실 밥한끼 먹기위해서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좀... 

그런데 이번에 정말 제주머니에서 돈을 지출하지 않고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아... 무슨 협찬 이런거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올리는 포스팅에서 협찬... 이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오로지 제가 그냥 다니면서 제 돈내고 맛보는집... 

하지만 이번엔 모임에서 회비로 지출하는거였답니다..룰루랄라~~~ㅋㅋ


경북 영주시 봉현면 신재로 887-14(오현리 240-9)

개인적으로 이곳이 영주시 풍기읍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지도를 보니 지명이 봉현면이었네요. 

남원천을 경계로 풍기와 봉현면으로 나뉘어지는듯.. 

중앙고속도로 풍기IC에서 약 2km의 거리로 아주 가까운 곳이랍니다. 


약선당1

식당에 도착하니 정면에 큼직하니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1989년에 개업을 하셨다니 무려 30년의 역사.

그리고 2010년 세계약선대회 대상수상, 2012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2013년 대한민국 50대 우수맛집. 

게다가 경북 전통음식 지정업소, 경북 으뜸음식점...  


약선당4

거기다가 입구의 좌측기둥을 보니 영주시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테라푸드지정점...

완전히 음식에 대한 믿음이 확 생깁니다.


약선당3

각종 대회수상에 빛나는 사장님의 사진이 입구에 타일로 장식이 되어있었습니다. 

아마 사장님의 성함이 약선요리연구가 박순화사장님.. 

"약선이란 사람과 자연이 음식으로 소통하여 선비의 도를 밝히는데 벗이되는 음식이라는 음식을 마주하에 있어, 허리는 낮추되, 고개는 숙이지 않는 항상 건강한 음식으로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 


약선당9

출입구부분에는 이렇게 작지만 아담하게 파릇파릇한 화분들과 조형물들과 기와로 테두리를 장식한 소박한 정원.

친구녀석이 예전에 자기네 아이 돌잔치를 여기서 했었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인근에서는 돌잔치나 회갑잔치 혹은 어르신들의 생신축하나 상견례 등의 행사에도 찾으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듯 합니다. 


약선당5

입구를 들어서면 카운터 바로 뒤로 커다랗게 지식경영인상을 비롯하여 

지금까지의 수상하셨던 상장들이 벽면을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약선당6

저보다 먼저 들어간 친구들이 저기 안쪽 홀에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야 뭐 정말 소문만 듣고 있던 곳을 직접 찾았으니 여기저기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는.. 


약선당8

조금은 이름있는 한정식집이면 어느곳에서나 있음직한 인삼으로 담근 인삼주가 장식장에 담겨있습니다. 

이곳 풍기읍이 풍기인삼과 풍기인삼축제로 이름난 곳이니 의미가 남다르기도 합니다. 


약선당10

친구들과의 모임이었던지라 예약은 되어있었구요. 

솔직히 음식값이 좀 비싸서 이곳에서 가장 저렴한 약선정식으로 예약했답니다. 그것만해도 1인분 23,000원. 

사실 제일 비싼 명인정식은 1인분에 58,000원이랍니다.  세상에~~ 누가 먹는 음식인지? ㅎㄷㄷ


약선당11

일단 먼저 지금부터 내 뱃속에 엄청난 음식들이 들어간다는 신호를 주기위한 호박죽.

공기좋고 물좋은 곳. 소백산 아래에서 재배한 호박이라고 하네요. 


약선당12

슬슬 본격적인 음식들이 하나하나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솔직히 이름도 모르지만 깨끗한 흰색접시에 노오란 전.. 아마 계절전이라는 메뉴로 나오는듯.. 엄청 예뻐보였습니다. 


약선당13

오디가 들어간 샐러드. 단호박과 완전 신선해보이는 채소가 식욕을 돋굽니다. 


약선당14

청포묵탕평채였던가? 청포묵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은 뭐라도 먹으면 살 찝니다. ㅋㅋ

세상에 다이어트 음식이 어디있어요? 뭐든지 먹으면 살이 찌는거지.. 

하지만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부터 하는거라고 배웠기에 맛있게 먹기 시작합니다. 


약선당15

연어? 맞지요? 한정식집에 연어가 나와서 조금은 의아했지만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맛있게 잘 먹으니까요~~


약선당16

이건 솔직히 무슨반찬이었는지 이름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쑥을 버무려놓은 쑥버무리? 쑥대머리는 아니구요.. 쑥버무리

예전 할머니가 해주신 쑥버무리... 그런 맛이었던듯 합니다. 


약선당17

담백해 보이는 물김치.. 

쓸데없이 메뉴만 많이 나오는게 아닌 음식하나하나에 접시에 담을때까지의 정성이 보이는듯 


약선당18

표고버섯탕수육입니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생각되는 버섯의 특유의 향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것이 

맛있는 소스와 같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약선당19

인삼튀김. 쌀가루로 튀긴 것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인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마냥 맛있습니다.

아마 이곳 풍기지역에서 재배한 인삼이겠지요. 당연히~~


약선당21

한우떡갈비. 이곳 영주지역이 인삼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한우도 유명한 곳이지요. 

그래서 특화된 인삼한우도 있다는..  


약선당22

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잘 안먹던 채소이긴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항암작용이 있다고 들은 후로는 약을 먹는다는 마음으로 잘 먹고 있는... 

하지만 이곳의 가지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살짝 후라이팬에 볶은듯도 한데 제가 요리엔 관심이 없어서... ㅎㅎ

요리엔 관심이 없지만 맛있다, 맛없다는 확실히 구분합니다...ㅋ


약선당23

보들보들한 속살의 황태구이. 빨간색을 보면 그래도 좀 매콤할듯 하지만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이곳의 음식은 일단은 전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했다는 말이 딱 맞을듯 합니다. 

무엇보다가 눈으로 드시는 분들은 좋아할듯 하더군요. 


약선당24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여낸 구수한 된장찌개와 밥 한공기. 여타 음식점에서처럼 조금은 짠맛이 느껴지는 된장찌개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담백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듯...


이상이 이곳 약선당의 제일 저렴한 메뉴 약선정식의 모습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약선정식이 아닌 조금 더 비싼 인삼정식이나 불로정식을 먹을껄...하는 후회가 생기더군요.

왜냐구요?

드시는도중 다른 테이블로 한우육회라든가 문어숙회 혹은 갈비찜이나 장어구이등이 들어가시는것을 보면 

은근히 속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그건 약선정식보다가 좀 비싼음식이려니...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부러워하면 지는겁니다. ㅎㅎ

하지만 약선정식도 좀 비싼편이긴 합니다. 만족해야겠지요...

2017/04/20 - 경북 영주시 풍기의 맛집-소백산 희방사인근 천수 남원추어탕(클릭)

2016/12/28 - 경북 영주시 풍기의 맛집-소백산 능이버섯 칼국수(클릭)

2016/08/19 - 풍기 서부냉면-경북 영주시 맛집. 생활의 달인에 방영된 5대 평양냉면(클릭)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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