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건강증진센터 아쿠아마사지 체험후기-경북 영주 가볼만한곳

　

신체 체력측정부터 심신이완을 위한 치유장비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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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금액 : 1인 15,000원

 이제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인곳 

 이용시간 : 2시간내외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의 수치유센터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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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오후 사랑하는 제 보호자와 함께 인근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이곳의 수(水)치유센터와 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해본 적이 있어서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일주일간의 피로를 풀어보겠다는 일념으로 찾아간 곳이랍니다.

2017/11/28 -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의 수치유센터-영주시 가볼만한 곳(클릭)

경북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 (두산리 1111)

중앙고속도로의 풍기톨게이트에서 불과 10여분의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선비문화의 도시 경상북도 영주시의 소백산일대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산림치유의 체계적인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곳. 

바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의 건강증진센터입니다. 

건강증진센터의 바로 앞으로는 이렇게 수련센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봄은 온듯한데 아직 이곳의 날씨는 늦겨울입니다. 

이제 곧 완연한 봄이오면 저렇게 앙상한 가지에 새싹이 돋아나 다스림의 온갖 시설들은 녹음으로 덮힐 듯 합니다. 

건강증진센터의 건물외관입니다. 

1층은 방문자안내센터이며, 2층이 건강증진센터의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개인이 장만하기에는 가격부담이 큰 고가의 장비들을 저렴한 요금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말오후라서 이용객이 많을 줄 알았었는데 이른시각이라서 그런지 완전 한산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용한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이용객들이 많을 경우엔 이 의자에 꽉차게 북적거리는 곳이지만 제가 이용하는 날은 아주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팁을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이곳 건강증진센터의 이용이 바로 이번달까지는 당일날 치유장비체험을 신청해서 할수 있지만, 

4월부터는 당일체험서비스는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예약이 필수인 곳입니다. 더욱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 

 이곳에서 일단 장비이용을 하기 위한 등록과 요금을 지불합니다. 

1인당 체험비용은 15,000원. 분명 일반 찜질방을 생각하면 고가일수 있겠지만, 

효과는 단순히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것과는 비교불가입니다. 절대 찜질방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용료를 지불하고 나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바로 왼쪽에서 두꺼운 외투 등은 옷장에 넣어두고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신고 체험을 하게 됩니다. 

제일먼저 건강측정실로 가서 먼저 간단한 인바디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는 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전과 후의 측정표를 비교분석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인바디검사를 하고 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가장먼저 건식치유실의 음파반신욕 체험기계입니다. 

가정집의 반신욕을 하는 기계처럼 생기긴 했습니다. 

이곳의 모든 장비는 탈의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이렇게 원목으로 짜여진 통안에 가만히 앉으면 발판에는 바이오세라믹이 발바닥을 따뜻하게 해주며 

의자밑에는 빠알간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등이 있답니다. 

그리고 앉아있는 의자는 음파진동운동을 체험하게 되어있구요.

 

바로 앞으로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능선과 이렇게 파아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호자는 건식치유실에서 진행되는 20여분의 시간동안 독서를 하기도 합니다. 

저는요? 그냥 엎드려서 보호자의 얼굴을 바라본다는...

마냥 행복한 표정입니다. 누가요? 제가요..

각 코스마다 20여분씩 진행이 됩니다. 

음파반신욕을 체험한 후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했던곳입니다. 

S자 모양의 침대에 누워서 창밖으로 봄이오는 풍경을 바라보면 저절로 잠이 올듯한 음파치유실의 음파진동테라피기입니다. 

저는 정말 잠깐 졸았답니다. 그것도 아주 편하게~~ 

다음코스는 바로 이곳. 아쿠아치유실입니다. 

모든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코스일 듯 합니다. 아쿠아라인입니다. 

일반적인 물침대처럼 보이지만 검은색으로 된 곳에 바른자세로 누워있으면 

아랫방향에서 수많은 물줄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력한 수압으로 온몸을 마사지를 해 주는 곳이랍니다. 

저도 여기가 제일 좋았답니다. 수면에 딱 좋은 분위기로 불도 살짝 꺼주시더라는.. 

미국 AMI사의 제품으로 물을 사용하는 최고의 기계식 마사지기입니다. 

현재 세계 90개국이상의 나라에서 하루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치유효과를 경험하고 있다는 수압마사지. 

이렇게 안면마스크가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옷을 입은체로 쿠션베드에 엎드리고 헤드셋을 착용한 후 캐노피를 닫으면 

부드러운 방수포가 몸위를 덮고나서 28개의 물줄기가 몸의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분사됩니다. 

목, 등, 다리와 발등의 전신에 정확하게 물을 분사합니다. 

수압은 샤워때보다 5배까지 수압조절이 가능하며 분사속도는 초당 2회에서 10회까지이며 

물의 온도는 조절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미온수입니다. 

또한 집중적인 마사지를 원하는 부위가 있으면 리모콘의 홀드버튼을 누르면 일정부분만 마사지할수있으며 

한시간 이상의 마사지효과를 단 15분정도에 체험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입니다. 

오오오오.. 우리 귀요미. 입구에 예쁘게 서있는 포이~~ 

2018년 우리동네캐릭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캐릭터입니다. 

이곳 국립산림치유원의 건강증진센터는 신체, 체력 측정부터 심신이완을 위한 치유장비 체험까지 

건강증진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랍니다. 

건강증진센터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방문자안내센터의 실내입니다. 

2층의 모습인데 편안한 소파와 발을 지압마사지를 할수있는 발판과 산림에 관한 책들이 비치되어있답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편백나무를 조그마한 알갱이로 만들어서 실내에 은은하게 편백향이 퍼집니다. 

피톤치드가 제일 많이 나온다고 알려진 편백나무. 

 

1층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방문자들에게 안내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주말시간에 마음편하게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인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입니다. 

저와 보호자는 가끔씩 들러서 수치유센터도 경험해보고 건강증진센터의 장비들을 체험해 본 답니다.

이 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블로그기자단으로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이며 약간의 수정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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