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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비로봉으로 가는 길의 삼가동 저수지 전 천태종 연풍사 바로 앞의 풍경과 전망 좋은 아그레아블 아뜰리에. 카페 자닮~~


방문일시 : 2021년 5월 30일

주소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100(금계리 692-3) 전화 : 054-634-0046

영업시간 : 딱히 영업시간은 모르겠고요. 언제라도 열려있을 듯한 분위기... 언제라도 방문하면 바로 옆집에서 사장님이 나오실듯한....

천연염색을 공부하셔서 인근에 염색관련으로 출강도 하신다는 사장님께서 자신의 집의 바로 옆에서 개업한 작고 아담한 카페...


아그리아블 아뜰리에 / 카페 자닮 / 한적하고 풍경 좋은 카페 / 자닮 갤러리 / Agreable Atelier

자닮카페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소백산 비로봉으로 등산을 하기 위해서 삼가동의 삼가야영장으로 가는 길에 이런 멋들어진 간판을 볼 수 있답니다.

아주 가끔씩 소백산 비로봉으로 등산을 할때 오래전부터 봐오던 간판이지만 유독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등산이 아닌 그냥 삼가동의 금계저수지인근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보호자와 둘이서 이곳을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자연을 닮은 갤러리 자닮.

 

카페옆의 사장님이 거주하시는 예쁜 한옥

올라가는 길에서는 거의 180도로 꺽이는 커브길을 조금 올라오니 이렇게 멋진 한옥집이 뙇~~ 멋집니다.

여기가 카페인듯 하지만 이곳은 카페의 사장님이 거주하시는 공간이라고 하더군요.

주차장이 넓직하고 팔작지붕의 처마선이 아름다운 한옥을 보니 아파트에 살고 있는 저는 은근히 부러웠습니다. 

 

카페 자닮 전경

한옥집 바로 옆의 작은 건물... 차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지만 단층 지붕의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카페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손님은 그리 많지않아서 그냥 한적하고 전망 좋은 카페랍니다.

 

카페앞의 주차장

저는 밖에서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는 동안 보호자는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영주시 풍기읍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하나는 끝내주더군요. 

 

바로 이렇게 보입니다. ㅎㅎ

카페 앞에는 조금은 넓은 터가 있어서 아마도 누군가 전원주택이라도 건축하게 되면 전망이 조금은 가리게 될듯하더군요.

제가 그냥 막 구입해서 전원주택 짓고 살고 싶더군요. ㅋ

 

자닮 스무디

자연을 닮은 갤러리인 아그리아블 아뜰리에 자닮의 스무디입니다.

원래 얼죽아였던 제가 요즘들어서 그래도 조금은 건강을 생각해야 할 듯해서 커피 보다가는 이렇게 스무디 종류를 선호하게 되었답니다.

허브향이 입가에 맴돌게 허브의 잎을 하나 올려주시더군요.

 

카페 자닮의 실내

카페의 실내로 들어가봅니다. 손님은 테이블 하나에 한분. 무엇 보다가 전망과 조용한 한적함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앉아서 보호자랑 둘이서 소리 내어 대화를 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듯한 편안한 곳.

 

자닮카페의 스무디

카페의 외부에서 스무디를 마시다가 실내에 손님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실내로 들어가 봅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엔 정말 사람이 제일 무서운 듯합니다. 가능하면 같은 공간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제일 안전할듯해서...

 

인견과 천연염색작품들

카페의 한켠으로는 천연염색을 전공하셨다는 사장님의 작품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조금은 어수선하게 보이는 풍기인견의 천연염색 작품들. 물론 판매도 겸하고 있는 듯하더군요.

보호자는 스카프를 열심히 이것저것 구경을 하구요.

 

천연염색작품들

에코백이라고 해도 좋은 천으로 된 가방들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들고 다니다가 아무 곳이나 던져도 흠집이나 상처가 나지 않을 듯합니다. 구입은 하지 않고 그냥 구경만 했답니다.

 

카페 자닮의 주방

작은 피아노와 기타와 악보... 그리고 옆에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풍금도 있어서 정겨운 풍경이었습니다.

이런 곳에 밤에 오게 된다면... 그리고 오늘처럼 아무도 없다면... 그냥 기타 하나 들고 노래 한곡 하고 싶어 집니다.

 

이색적인 난로

겨울은 한참이나 지났지만 카페의 한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색적인 난로...

아마 지금껏 치우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겨울까지 일 년 내내 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듯하더군요.

아니 뭐 안 치웠다고 불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마음 편하게 영업을 하고 있더라는...

 

카페 자닮앞의 돌위의 캘리그라피

스무디 한잔으로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고 카페를 나섭니다.

입구에 돌멩이에 써져있는 캘리그라피 '새가 되어 그대 곁에 날아가리'라는 글... 아주 잘 쓰신 캘리그라피였습니다.

저도 한때 그냥 조금 배우긴 했지만 보는 순간 한번 따라서 써보고 싶어 지더군요. 

 

울타리의 꽃

울타리에는 작약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던 5월 말의 작은 지역도시인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전망 좋은 카페인 자연을 닮은 갤러리 자닮의 방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이곳의 정식 명칭이 아그리아블 아뜰리에인지?

자연을 닮은 갤러리인지?

아니면 그냥 편하게 줄임말로 자닮이라고 불러야 할지 조금은 헷갈렸답니다. ㅋㅋ

아참 그리고 바로 인근에 얼마 전 다녀온 카페 소백산이 있답니다. 

2021.07.29 - 전망좋은 루프탑카페. 경북 영주시 풍기읍 카페 소백산(클릭)

두 곳 중에서 어느 곳을 가보셔도 그냥 마음 편한 조용한 시간이 될듯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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