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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하시면 가족들과 가볼만한 가성비가 좋았던 한정식맛집. 옛정한정식~


방문일시 : 2020년 10월 31일 점심식사

메뉴가격 : 옛정한정식 13,000원, 돌솥밥한정식 16,000원, 불고기한정식 17,000원

주소 : 경북 경주시 숲머리길 120 옛정 (보문동 102-9), 전화 : 054-742-6581, 영업시간 11:00~21:00 (월요일 휴무)

경주여행 첫째날 발목인대를 다친 보호자로 인해서 둘째날은 병원에서 진료받느라 여행은 못하고, 이곳에서 점심만 먹고 귀가했네요.ㅠ.ㅠ


 

경주의 여행은 첫째날 경주 황룡원에서 숙박을 하기위해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가던 중

발목인대를 다쳐버린 보호자로 인해서 모든일정을 다 취소하고,

다음날 경주시의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고, 주사를 맞고, 그리고 발목을 보호하는 커다란 고무신을 신고 병원문을 나설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에 이곳 옛정한정식을 알고 있던 보호자가 집으로 그냥 돌아가기엔 아쉬워서 점심이라도 먹고 가자고 추천해서 들른 곳입니다.

경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을 해야지,  안그러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사를 해야 할 형편이었거든요. 

경주의 맛집. 이곳 옛정한정식에 도착하니 입구 바로 앞에 주차할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보호자를 업고 식당안에까지 들어갔었으니까요. ㅠ.ㅠ

2021.03.27 - 한옥호텔을 연상했던 경주 황룡원 예약 및 숙박기(클릭)

 

한옥호텔을 연상했던 경주 황룡원 예약 및 숙박기

오랜만에 경주여행이었으나, 첫째날 밤 보호자가 다치는 바람에 다음날은 경주에서 병원만 다녀오고 집으로 귀가했었네요....ㅠ.ㅠ~~ 방문일시 : 2020년 10월 30일과 31일 (1박2일) 경주 황룡원 예약.

impresident.tistory.com

보호자를 등에 업고 이 식당문을 여니 일하시는 분들의 눈이 휘둥그레~~ㅋㅋ

그래도 그냥 눈치보지않고 꿋꿋하게 열고 들어서서 조금은 높은 턱이 있는 계단 하나를 올라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호자를 등에 업었을땐 절대 힘들다는 내색을 하지않습니다. 혼자서는 정말 한발짝도 혼자서 걷지를 못하더군요. ㅠ.ㅠ

 

식당안의 홀은 거의 빈자리가 없어서 제일 안쪽에 있는 아직은 치워지지 않은 식탁에 일단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호자를 겨우 자리에 앉히니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합니다. 절대 표시내지 않습니다.

 

물론 보호자도 제게 많이 미안했을듯 합니다. 그마음 압니다.

자리를 잡고 이곳의 메인메뉴인 옛정한정식과 돌솥밥한정식을 주문합니다.

일단 가격은 옛정한정식 13,000원, 돌솥한정식 16,000원.. 적당한듯 했습니다. 

 

하지만 적당하다고 생각되던 가격은 테이블위에 기본반찬들이 셋팅이 되고 나서는

"오오오... 이곳이 가성비가 좋은곳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뀝니다. 

한참 식사시간인지라 주문을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테이블위에 식사가 셋팅이 됩니다.

불고기한정식을 주문하지 않아도 약간의 불고기는 반찬으로 나와줍니다. 물론 소고기입니다.

 

테이블위에 한상 가득히 차려집니다. 신선한 야채와 채소반찬들. 이곳은 농림축산부의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예전엔 이곳에서 가까운 경주의 맛집인 보문뜰을 자주 갔었는데 이번엔 보호자의 추천으로 이곳으로 정했답니다. 

 

특이한 점은 쌈채소가 파릇파릇한 생쌈채소가 아니었습니다. 살짝 익혀서 싸서 먹기엔 딱 좋게 나오더군요.

이 부드러운 쌈채소에다가 강된장을 저는 듬뿍 올려서 한입~~

 

기본반찬들은 나물반찬들이 모두 정갈하고 정성이 가득한 시골밥상의 기분이었습니다.

양은 많지 않아도 가짓수가 많아서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했던 돌솥비빔밥~~

 

보호자랑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업고 이 길을 나옵니다.

저희가 식사를 마치니 조금은 한산해진 덕분에 사람들의 눈초리는 의식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식당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부분입니다.

보호자를 잠시 의자에 앉혀두고(절대 제가 힘들어서 그런건 아닙니다ㅋ) 입구의 사진을 한장찍었답니다.

날씨가 워낙에 좋았던 가을가을한 날이었지만 보호자가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저희는 그냥 귀가를 할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래도 경주의 황룡원에서 숙박해본 경험과 이곳 옛정에서의 식사는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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