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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무한도전에 방영되어서 더욱 유명해진 우리나라 국토최남단 원조마라도 해물짜장면 맛보기~~


방문일시 :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점심시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101번길 46 (가파리 600) 전화 : 064-792-8506

메뉴의 가격 : 해물짜장면 8,000원, 해물짬뽕 12,000원, 탕수육 20,000원

우리나라의 국토최남단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문해서 유명해진 마라도의 원조짜장면집에서 저랑 보호자는 짜장면과 짬뽕을 내돈내산~~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에서 내린 후 오른쪽으로 가야 하나? 왼쪽으로 가야하나?

망설이다가 앞선 누군가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니 다른 모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뒤를 따라갑니다.

물론 저랑 보호자도~~ 그렇게 따라가다 보면 이 좁은 섬에 짜장면집이 정말 많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게 될 듯합니다.

하지만 이곳. 원조마라도짜장면집이 정말 마라도에서 처음으로 짜장면을 판매한 원조라고 합니다.

이곳에 오기까지만 해도 여러 곳의 짜장면집이 있답니다.

귀에 익숙한 '이창명 짜장면 시키신 분', 그리고 '환상의 짜장', '심봉사눈뜬톳해물짜장짬뽕'과 '해녀촌 짜장' 등... 

마라도에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저희부부는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다녀온 여행이랍니다. 

2021.03.23 -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다녀온 국토최남단 마라도여행(클릭)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다녀온 국토최남단 마라도여행

지난해 국토 최동단인 독도 여행에 이어서 생애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국토 최남단 마라도(북위 33º06')를 다녀왔습니다~~ 방문일시 : 2021년 3월 13일 11시40분 ~ 14시 10분 마라도 가는 배 요금 : 왕복

impresident.tistory.com

사실 어느 곳이 원조인지 사전 정보가 없었으니 그냥 여러 곳의 짜장면집을 지나치다가 이곳을 발견합니다.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더군요. 

 

'대한민국에서 해물짜장면을 처음 개발하고 방송에 알려진 집'...

은근히 손님들이 입구부터 많이 있어서 바라보다가 저기가 원조인가보다...라는 생각에 다가가 보니

무한도전 멤버들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이 이곳에서 식사를 했던 모양입니다.

 

일단 입구를 들어서면 중앙홀의 모습입니다. 천장에는 노홍철 정형돈 자리와 유재석 자리라 표시되어있습니다.

벽면에는 온통 방문자들의 낙서가 아닌 사연과 서명들이 빼곡하게 쓰여 있었구요. 저희 앞에 대기줄을 서고 있는 분들...

 

처음 들어섰을 때엔 좁지 않은 식당인데 중앙홀과 왼쪽에 있는 홀에도 빈자리가 없었답니다. 아... 너무 늦게 온 걸까?

먹고 있는 손님들 보다가 대부분 테이블을 먼저 차지하고 대기하고 계신 손님들이라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나? 하는 걱정....

여기서 짜장면 먹다가 혹시라도 배의 출발시간을 못 맞추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니 작은 홀이 또 하나 있습니다. 이곳이 노홍철과 정형돈이 앉았던 자리...

그럼 유재석과 노홍철 정형돈은 서로 떨어져서 앉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그리고 저기 끝에는 제가 막 좋아라 하는 아이유의 자리도 있었습니다.

제가 앉고 싶었는데 그곳에는 아이유를 닮은 아가씨들이 '흥, 어딜 넘봐~ 여기선 내가 바로 아이유야~'하면서 앉아있더라는...

 

주방은 엄청 바쁩니다. 주문을 하니 약 20여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랑 보호자는 일단 주문을 하고 바로 뒤편에 있는 마라도 교회를 다녀왔답니다. 잠시라도 관광하는 시간을 아껴야 했기에...

처음엔 빨리빨리 돌아다녀야 제시간에 마라도를 출발하는 배의 시간을 맞출 것 같았지만 막상 나중엔 약 10여분의 시간이 남더군요.

그만큼 마라도는 잠시 둘러보기에 딱 좋은 코스였습니다. 

 

기본적인 반찬은 셀프서비스입니다. 저는 짜장면을 그리고 보호자는 해물짬뽕을 주문을 했습니다.

저도 짬뽕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상하게도 중국음식점에 가서 먹을 경우엔

제가 짬뽕을 주문하면 옆사람이 먹는 짜장면이 항상 더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사실 저는 면 종류는 다 좋아라 합니다. 

 

살레덕선착장에서 이곳까지의 거리는 약 500m 정도...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까지 오는 중간에 오른쪽으로 자리덕선착장과 여러 곳의 짜장면집이 있으므로

아무래도 이곳까지 찾아오려면 다른 짜장면집의 유혹을 이겨내셔야 할 듯합니다.

아... 호객행위를 하는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니까요..ㅎㅎ

 

마라도에서는 무려 짜장면집이 10군데나 있다고 합니다. 마라도 주민들은 다들 짜장면만 먹고 사시는듯...ㅎㅎ

대부분의 짜장면 집들이 원조라는 표지판을 식당 앞에 놓아두고 있어서 구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주문을 해놓고 약 20여분의 대기시간에 바로 뒤편에 있는 국토최남단 마라도교회를 다녀오니 시간이 딱 맞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이렇게 마라도의 해물짬뽕이 완전 멋진 비주얼로 눈앞에 나타납니다. 음핫하하~~

보호자가 주문한 것이지만 저도 조금은 맛을 봐야지요.. 해산물이 신선해서인지 솔직히 맛이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원조마라도짜장면집의 짜장면입니다. 마라도의 짜장면에는 보통 이렇게 톳을 넣어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솔까말... 해물짬뽕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실망하진 마세요. 맛은 개인적인 평가니까요.

아마도 그냥 짜장면이 아니라 간짜장이었더라면 더 맛있었을 듯한데 아무래도 그냥 일반 짜장면을 찾는 분이 많겠지요?

아무튼 짜장면은 '아.. 이 맛이야~~'하는 느낌 보다가는 그냥 그런 맛이었습니다. 어쩌면 기대가 컸던 탓일지도?

그래도 마라도에 가시면 이건 먹어봐야 마라도 다녀왔다는 인증이 되는 세상입니다. 꼭 맛보세요~~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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