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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자연속에서의 힐링의 공간. 문경새재 도립공원 자연생태공원

얼마멀지않은 곳.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답사라는 표현이 어울릴듯 하게 그냥 대충 둘러보고 온 곳입니다. 

예전에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번 다녀온 곳이지만 

이렇게 봄햇살이 좋은 시기엔 오랜만인듯 한 곳이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엔 문경새재고개를 신발을 신지않고 그냥 맨발로 산책길을 걸었던 기억이 있는곳. 

맨발로걷기는 정말 힐링이 되는 시간인듯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답사에는 그냥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촉박했었습니다.

하지만 발길이가는곳에 카메라를 안가지고 갈수는 없었는지 사진 몇장을 남깁니다. ㅎㅎ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난 후 문경새재를 향해서 잠시 올라가다가 왼쪽편으로 있는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이 나옵니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51(문경읍 상초리 220)

문경새재는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고개인 백두대간중 1,026m의 조령산과 1,108m의 주흘산사이의 고개를 말합니다. 

새도 넘기 힘든 고개였다는 하지만 지금은 충북과 경북의 도계이기도 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도보로 지나가던길을 얼마전까지는 이화령을 넘어 차량을 이용해서 넘어가던길을

이제는 이화령터널을 이용해서 아주 편안하게 다닐수 있게 만들어졌지만,

그래도 자연속의 산책길을 사랑하는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태조왕건 당시의 드라마셋트장이 있는 곳이어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의 답사길은 문경새재를 넘어가거나 드라마셋트장까지도 가보지 못한 아주 짧은 여정이었습니다.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방문자센타. 

시간이 충분했다면 이곳도 들어가서 이것저것 관람을 하고 싶었지만 일단 이번 여정은 답사인만큼

나중에 방문했을때의 동선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서 그냥 사진만 한컷~~


자연생태공원의 생태학습장에 피어있던 산매발톱입니다. 

봄철에 아주 예쁘게 피는 야생화들.... 

그런데 솔직히 봄철에 피는 야생화가 봄철에는 예쁘다는 말로 표현하기가 부족할정도로 예쁜모습인데...

꽃이지고 계절이 지나 가을쯤이 되면 정말 야생화가 아닌 좀... 죄송하지만 잡초로 보이는 단점... 아...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금낭화의 모습입니다. 하트모양으로 정말 색깔도 예쁘고 꽃모양도 너무나 예쁜 꽃.

정말이지 나중에 지금살고있는 아파트를 떠나서 마당이 있는 넓은집에서 살게된다면 꼭 키워보고 싶은 꽃이기도 합니다. ㅎㅎ


그리고 민들레~~~ 일찍 핀 꽃이었는지 벌서 이렇게 홀씨로 남아있습니다. 

살짝 후~~하고 불어보고 싶은 마음. 

생태학습장을 빠른걸음으로 둘러보면서 대충 이름아는 꽃들만 몇장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봄꽃 야생화가 여기저기서 예쁘게 피고 있던 모습이었답니다. 


생태학습장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렇게 생태습지와 생태연못이 있습니다. 

데크로드를 연못위로 설치해 놓아서 아주 편했답니다. 


오미자터널입니다. 6월에서 7월사이에 꽃이피고 8월과 9월이 되면 완전 포도송이처럼 빨간 열매가 달리는...

오미자(五味子)의 맛은 다들 아시겠지만 단맛, 신만, 매운맛, 쓴맛, 짠맛의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하며,

그중에 신맛이 가장 강하다고 하는군요.. ㅎㅎ


조류관찰장의 공작입니다. 이 녀석... 제가 바쁜걸음인지 아는지 절묘하게도 제가 딱 지나는 순간에

이렇게 날개를 활짝펴서 저를 아주 기분좋게 해 줍니다. 저 아름다운 날개를 바르르~~ 떨면서...


이렇게 사이사이에 냇물이 흐릅니다. 

정말 발이라도 담그고 짧은 수필집이라도 읽고 싶은 그런 시간.. 


자연생태공원을 나오면서 문경새재의 옆길을 흐르는 냇가입니다. 

문경새재의 주흘문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시 아래쪽을 향해서 한컷~~

이렇게 문경새재를 오르는 길은 깨긋한 계곡물이 옆으로 계속 흐르는 소리와 풍광을 즐길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곳입니다. 


조금 서두른 발걸음 덕분에 약간의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조금만 더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전동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이 문경새재의 입구인 조령제1관문 주흘문입니다. 이 문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문경새재가 시작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조금만 더 올라가면 드라마셋트장이 있고, 그리고 맨발로 걸으면 온몸이 시원해지는 듯한 편안한 산책길과 특이한 비석인 "산불됴심"비석도 있고...

최소한 조령제2관문까지는 걸어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나중에 다시 가봐야 할 곳입니다. 몇번 가보기는 했었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는 처음 간 곳이었는데

너무나 대충 훑어보고 온 듯 합니다. 


전동차승차장의 모습. 주차장에서 이곳까지의 얼마되지 않는 거리를 이동하는 수단입니다. 

사실 걸어서 오는편이 아주 조금은 불편할지몰라도 그래도 지금계절은 걷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ㅎㅎ


주흘문의 뒷편모습입니다. 큼지막하게 "영남제일문"이라고 현판에 쓰여져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이곳이 영남제일문이었는데 요즘은 충북에서 경상북도로 접어드는 길목인 경북 김천시 대곡동의 

경부고속도로 김천 IC에서 직지사방향으로 도로위에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지간한 지방도시면 요즘 도시의 입구에 아주 커다랗게 한옥모양의 대문을 도로위에 설치하는것이 은근히 유행이 되어버린듯~~


내려오면서 찍은 문경새재 옛길박물관의 모습. 

이곳도 역시 나중에 다시 가보게 되면 자세하게 구경을 하고 포스팅을 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경새재 인근에는 스머프마을과 문경자연생태박물관, 문경석탄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나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의 입구를 들어가시면 구관조인지 앵무새인지 말하는 새가 반갑게 손님을 맞이해 줍니다. 

제가 들었던 단어들은 "사랑해~~", "아유.. 이뻐라" 등등...특히 "아유.. 이뻐라~~"라고 말할땐 정말 옆에 누군가 있는듯한 착각이 들기도..ㅎㅎ 

그리고 인근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2017/11/20 - 예천곤충생태체험관, 곤충생태원-곤충엑스포 개최도시 예천의 가볼만한곳(클릭)

2017/11/04 - 경북 예천 가볼만한 곳-삼강주막, 우리시대 마지막 전통주막(클릭)

2017/09/25 - 경북 청도 가볼만한 곳 와인터널-청도 감와인터널(클릭)

2017/06/16 -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탐방로(클릭)

2016/10/21 - 경북 상주시 한정식맛집-상주 수라간(클릭)

2016/10/22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시 가볼만한 곳(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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