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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지 1년을 넘기기 전에 올려보는 포스팅. 강원도 영월의 핫플레이스. 영월 젊은 달 와이파크~~


방문일시 : 2021년 8월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호자랑 둘이서 한 여행

주소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영월 젊은달와이파크 (주천리 1376-36) 전화 : 033-372-9411

관람료 : 성인 15,000원, 어린이 10,000원  

관람시간 : 10:00 ~ 18:00 (입장가능시간은 17:00시까지) 


지난해에 다녀온 곳이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봅니다. 지난여름 보호자랑 둘이서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삼아서 다녀온 곳이랍니다.

강원도 영월은 몇 번이나 다녀온 곳이지만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이때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ㅎㅎ

이곳을 다녀오고 난 후에 강원도 강릉의 하슬라아트월드를 갔었는데 이곳과 조금은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지요...

2021.11.29 -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 곳. 어느 곳을 가든지 포토존이 되는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클릭)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 곳. 어느곳을 가든지 포토존이 되는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강원도 강릉의 가볼 만한 곳. 정동진은 너무나 익숙해서 이번엔 요즘 아주 핫한 여행지인 강릉 하슬라아트월드로~~ 방문일시 :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

impresident.tistory.com

역시나 알고보니 이곳과 강릉의 하슬라 아트월드는 두 곳 모두 부부 조각가인 (박신정, 최옥영) 분들이 조성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두 곳을 모두 다녀오신 분들은 분명히 아주 비슷한 주제와 전시물들과 공간 조성에 대해서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실 듯합니다. 

 

이렇게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던 여름날....

그냥 차안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면서 드라이브하는 것을 즐기는 보호자를 조수석에 태우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운전을 합니다. ㅋㅋ

 

정말이지 강원도 영월은 몇번을 갔었지만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개인적으로 나름 의아해했답니다.

 

붉은 대나무라는 작품명이 붙여진 입구의 조형물입니다.

대나무숲을 연상시키는 작품이지만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면 철근 파이프를 연결한 후 붉은 페인트로 마무리를 한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에 붉은색이 너무나 강렬하게 보이더군요. 

 

입구를 들어서면 맨처음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답니다.

천장에 매달린 나무합판을 잘라서 케이블 타이로 고정해놓은 작품과 완전 빨간색의 테이블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작은 미술관도 있었구요.

솔직히 다녀온 지가 좀 오래된 곳이라서 지금은 자세한 설명을 해드리기가 어려워서....

조금은 성의가 없게 느껴지실지도 모르지만 사진을 위주로 해서 올려봅니다.

 

이곳이 젊은달와이파크의 핫플레이스 포토존이랍니다.

통나무들로 둘러싸인 입구를 들어서면 하늘로 높게 솟은 둥근 아치형의 통나무들...

 

소나무장작으로 만든 '목성'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목성이라는 작품과 입구의 '붉은 대나무'라는 작품은 이곳을 기획하고 조성한 최옥영이라는 분의 작품이었습니다.

이렇게 가장 높은 자리엔 둥그렇게 빈 공간을 만들어놓았었고요.

 

나머지공간은 바닥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나무 장작으로 둘러싸인 곳.

 

그리고 수많은 꽃들로 장식해놓은 '사임당이걷던길'이라는 공간과....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게 보고 감상했던 작품인 바로 이것.

역시 최옥영이라는 분의 작품인 '우주공간'이라는 작품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그냥 베니어합판인듯한 목재를 켜켜이 자르고 겹쳐서 허공에 매달아 놓은 작품.

정말 작가의 상상력이란 감히 저로서는 생각지도 못할 경지입니다.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할 듯한 공간감과 어떻게 이런 소재들을 이용해서 이런 작품을 만들 생각을 하신 건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베니어합판같은 것을 일일이 잘라서 만들어놓았더군요.

 

그리고 폐차된 차를 온통 꽃으로 장식시킨 후 아주 굵은 도르래를 연결하여 전시한 작품.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하고 인상적인 전시작품들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굵은 도르레들은 선박회사에서 사용하던 도르래들이라고 하더군요.

 

소나무장작으로 만든 '목성'이라는 작품을 외부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붉은파빌리온 이라는 공간을 지나면서 강렬한 붉은색들의 향연과 설치된 조형물들을 보면서 지나갑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을 형상화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감히 작가의 의도는 파악하지 못하겠더군요.

 

탁명열 '푸른사슴'이라는 작품의 위로 스파이더 웹 플레이스라는 그물 들이 보입니다.

이곳은 별도의 이용료로 5,0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놀이터 같은 공간인 듯했습니다. 

 

최정윤 '실과소금의이야기'

 

최옥영 '타이어 재생 설치미술'

멋진 테이블이라서 사진으로 한 장 담아봤었네요..

 

그리고 여러 곳의 멋진 그림들...

 

이런 그림.... 집이 넓다면 거실 한편을 다 장식하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정말 놀랐던 작품들... '어린 달'이라는 작품 공간이었었는데요..

형형색색의 실오라기들을 둥글게 공처럼 만들어놓은 달을 표현한듯한데 실제로 보게 되면 정말 놀랍습니다. 

 

이렇게 많은 실들을 이렇게 많이 연결하고 벽면에 고정하고...

아이고... 이걸 보면서 예술이란 어쩌면 노동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걸 하나하나 연결하려면 계단 의자를 몇 번을 오르락내리락해야 가능할는지...

아마도 천장에 무언가를 설치를 해본 분들은 그 노력이라는 것이 단순히 노력이 아니라 노동이라는 것을 알듯 합니다.

 

강원도 영월을 가시게 될 기회가 있으시다면 이곳 젊은 달 와이파크를 권해드립니다.

젊은달 와이파크... 이름의 유래도 영월을 풀어써서 젊은 달이라고 한 듯합니다. 

 

약 두 시간의 관람시간이 소요된 듯합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인증사진을 찍게 되면 더 오래 머물 수도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인상 깊은 곳이었으며, 강릉의 하슬라아트월드와 자꾸만 연결 짓게 되는 곳이었답니다.

하지만 다녀온 지 좀 오래되어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어찌할 수 없네요.. 저질 기억력이라서.....ㅠ.ㅠ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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