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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도 잘되고 맛도 훨씬 좋다는 천연곡물발효종을 이용하여 수제 쌀빵 전문 베이커리 카페 경북 봉화 춘양면의 더카페 브레드유~~


방문일시 : 2020년 12월 30일 (수)

주소 : 경북 봉화군 소천로 15 1층(소로리 633-15 1층) 전화 : 070-8878-5330

이스트(yeast)를 사용하지 않고 곡물천연발효종을 이용해서 빵을 만드는 경북 카페 베이커리 60에 선정된 곳. 

언제나처럼 보호자랑 둘이서 영주를 출발해서 경북 봉화 춘양의 백두대간수목원으로 가던 중에 만난 빵이 맛있는 카페.


 

가끔씩 아주 가끔씩 주말에 집안에 가만히 있으면 답답한 마음에 드라이브를 나섭니다.

그래서 이번 행선지는 영주를 출발해서 봉화군 춘양면을 거쳐서 백두대간수목원을 지나서

춘양로를 따라서 강원도 영월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보호자랑 길을 떠났답니다.

경북 봉화에서 강원도 영월로 넘어가는 고갯길은 보호자와 제가 가끔씩 드라이브 삼아 다니는 길이랍니다. ㅎㅎ

그러던 중 봉화군 파인토피아로의 마지막 부분인 춘양 교차로에서 내려서 백두대간수목원쪽으로 방향을 잡아가던 중에 만난 아주 작은 카페.

더카페브레드유~~

사실 집에서 나올때 텀블러에 물도 안 채워서 나오는 바람에 보호자가 이곳이 소문이 좋다면서 들러 보자는 말에 

'경북 카페 베이커리 60 선정'이란 현수막을 보고 들어가 본 곳입니다.

 

블로그질을 하는 저로서는 '경북 카페 베이커리 60 선정'이라는 이런 현수막을 보면 막 들어가 보고 싶어 지는 마음입니다.

일단 입구를 들어서니 카페 안은 조용합니다.

오전 이른 시각이라서 처음엔 아무도 없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계세요?" 하는 물음에 저기 안쪽에서 여자분이 나오시더군요. 

 

사람이 많았다면 왁자지껄해서 제가 그냥 카메라 하나 들고 여기저기 촬영을 해도 아무도 신경을 안 쓸 텐데

너무나 조용해서 매장의 사진을 찍을려니 괜히 허락을 받아야 할 듯해서 말씀을 드리고 허락을 받고 여기저기 촬영을 합니다. 

 

카페의 크기도 작은 곳이지만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소품들을 배치해 놓으셨더군요.

벽면은 온통 편백루바로 둘러서 은은하게 편백향이 배어 나오는 듯했습니다.

저희 집에도 얼마전 제가 편백나무로 발코니 천장을 혼자서 공사를 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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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부부가 운영하시는 카페인듯 합니다. 이렇게 사이좋은 그림 달력을 벽면에 걸어놓으셨더군요.

저도 나중에 작은카페 하나 운영하고 싶은 게 꿈이긴 한데...

 

카페의 크기는 딱 요만합니다. 그냥 조용할 땐 앉아서 햇살 따뜻하게 비치는 창가를 바라보면 좋을 듯하고요.

아니면 테이크아웃해서 드라이브 중에 맛난 빵과 달달한 커피로~~

 

햇살 좋은 창가엔 이렇게 작은 선인장들과 다육이가 겨울 햇살을 맘껏 받으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전면의 통유리창은 눈으로 볼 땐 깨끗했던 듯한데 사진으로 보니 좀...ㅎㅎ

 

더카페브레드유의 빵을 알려면 일단 천연발효종이 뭔지를 알아야겠습니다.

보통 빵을 만들땐 이스트(yeast)라고 부르는 효모를 이용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듯합니다.

효모는 대략 5천년전부터 인간이 식품에 이용했다고 하는데

이곳 더카페브레드유에서는 천연발효종 즉 과일, 곡물 등에서 자라는 천연 종균으로

이스트를 대신해서 빵이 잘 발효되도록 돕는 천연미생물 덩어리를 사용해서 빵을 만들어 식감이 좋고, 소화도 잘된다고 하네요.

'르뱅', '르방', '천연이스트' 등이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빵보다가는 저희 부부는 달달한 라떼 한잔 할까 해서 들어온 곳인데 생각보다 빵으로 소문난 곳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경상북도에서 지난 해 발간한 '경북 카페 베이커리 60'에도 선정이 되었겠지요?

저도 경북 카페 베이커리 60 중에서 몇 군데를 다녀오긴 했었네요.

당시에 포스팅을 할 땐 이렇게 선정이 될지도 몰랐었는데 은근히 기분이 좋네요..... 일단 링크를 달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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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아래로 여러가지 빵이 진열되어있더군요. 모든 빵들이 밀가루가 아닌 쌀을 재료로 천연발효종을 이용해서 만든 빵이라고 합니다.

그날 판매할 만큼만 당일 새벽에 만든다는....

 

통밀곡물쌀식빵이 이곳에서 가장 핫한 식빵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5,000원인데 보호자의 말에 따르면 오전에 한 사람이 모두 사가버리는 사재기를 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통밀곡물쌀식빵이라서 계획엔 없었지만 달달한 라떼 한잔과 같이 사들고 나왔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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