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 봄(Cafe 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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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느닷없이 영덕강구항을 들러서 대게와 싱싱한 회를 폭풍흡입했었습니다. 그리고는.... 

근처의 아담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강구항에서 바닷가 해안선을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는 "카페 봄(BOM)"

 정말이지 바닷가에서 제일 가까운 아름다운 카페였습니다. 지금보이는 바로 좌측으로는 해안도로...

그러니까 해안도로와 바다사이에 있는 바다의 조망이 환상적인 카페~~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주방을 겸하고 있는 카운터~~

 

입구의 우측으로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 

 

좌측으로 보이는 간단한 소개글... 수제케잌의 명가 가토미작...솔직히 전 처음 들어보는 가토미작...  

 

카페 봄에서 만든 수제케잌인가 봅니다. 하지만 전 간단히 아메리카노와 와이프는 언제나 달콤한 라떼~~ 

 

 카운터 윗쪽에 붙어있는 가격표입니다.

 

 주문을 하고 내부를 이곳저곳 살펴봅니다. 우측으로는 이렇게 벽난로가 어둠속에 숨어있습니다.

따뜻한 날씨로 가동은 안하고 있었지만 저 난로에서 빨간 불꽃을 눈으로 그려봅니다.

 

내부의 테이블입니다. 바로 정면이었구요~~ 

 

그리고 조금은 구석진 안쪽이 여러사람을 위한 공간~~ 

 

이곳은 2층입니다. 한가한 시간이라서 그런지 서너분 계시더니 금방 자리를 모두 비워주더군요....ㅎㅎ 

 

덕분에 이렇게 여기저기 사진을 막 찍어봅니다.  

 

와이프는 라떼를 홀짝 거리고 있고... 전 이곳저곳 눈치보지않고 촬영 

 

같이 데리고 간 막내가 찍어준 저희부부의 모습입니다.

막내녀석을 안데리고 갔더라면 조금은 오해하는 분들도 있을듯...ㅋㅋ

황홀한 바다풍경에 와이프 왈 "내가 집에서 사라지면 여기와서 있는줄 아세요~~" 헐~~

 

 1층 안에서 본 바다쪽의 풍경입니다.

 

여기가 1층이구요... 가운데 보이는 녹색문은 남자화장실...ㅋㅋ

바다와의 직선거리 약 5미터도 안되는.... 파도소리 들으면서 볼일을....ㅋㅋㅋㅋ

 

1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2층의 풍경입니다.  

 

 이곳이 1층이구요~~

 

우측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입니다. 해안도로 안쪽에 위치한 카페라서 경치하나는 멋지지 말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이구요~~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금방 해는 넘어 가고.... 바닷가는 검푸른 색을 띄며  어둠이 깊어갑니다.

 

바다를 봄. 내마음의 봄....  

 

일찍 귀가할려고 했었으나 바다에 취해서... 커피향에 취해서...

카페를 나오니 이렇게 어둠이 완연하더군요... 밤길을 헤쳐서 무사히 귀가~~

영덕쪽으로 가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들러보세요...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권... 이것 하나는 일등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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