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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도루묵구이로 지금은 생선구이, 조개구이, 오징어순대로 유명한 속초 대포항 난전먹거리시장 안의 모녀가리비~~


방문일시 : 2021년 2월 28일 저녁

저희가 먹었던 가리비구이(소) :30,000원, 해물라면 : 7,000원 (하지만 오징어순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ㅠ.ㅠ)

강원도 속초에 가면 항상 들르는 원조튀김골목.... 바로 그 옆의 난전먹거리시장안의 맛집. 

오래전 갔을땐 이곳에서 도루묵구이를 먹었었으나 솔직히 별로여서 그냥 잊고 있었던 곳. 하지만 가리비구이는 완전 맛납니다. ㅎㅎ 


가는 겨울이 아쉬워 2월의 마지막 날... 강원도 동해안으로 향했습니다.

영주에서 출발해서 울진을 거쳐서 동해안 해안도로를 따라서 경치에 취해서 마냥 올라가본 길입니다.

그냥 제 차를 가지고 가는 여행이니 숙박업소에 예약도 하지않고 그냥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 여행입니다.

속초 대포항의 원조튀김골목에 당도합니다. 바로 얼마전에도 아이들과 같이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의 원조튀김골목에 대한 포스팅은 하지 않았었지만 아니 아직 못했다고 해야 맞는거겠지요?

숙박시설이 없으면 밤이늦더라도 그냥 집으로 돌아오면 되는거니까요.. 물론 보호자와 같이~~

결국엔 이곳 속초까지 와버리더군요.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

 

대포항의 원조튀김골목 바로 옆 난전먹거리시장안으로 이동을 합니다.

원조튀김골목은 대기손님이 많이 있어서 거기서 줄을 서기보다가는 일단 8시가 넘은 시간이니 저녁을 뭐라도 먹어야 할듯 했습니다.

튀김골목의 영업시간은 22시정도까지였으니까요.. 

 

그리고 난전먹거리시장안에서 정말 오래전 방문했던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주 오래전 몇년전 바로 이자리에서 도루묵구이를 아이들과 같이 먹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하지만 정말 알이 가득했던 도루묵이란 고기의 구이는 저랑 맞지 않았던 듯 합니다. 그 후론 한번도 다시 먹게 되지 않았었으니까요..ㅎㅎ

 

그런데 이번에 방문해보니 예전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간판이 바뀐듯 했었구요.

무엇보다가 그때 별로였던 도루묵구이를 하는 집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안의 식당인데도 규모가 조금 커진듯?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원래 작은 가게가 여러곳이었으나 모녀가리비라는 이곳식당을 하시는 분이 다른곳까지 합쳐서 규모를 키우신듯 합니다. 

 

보호자와 저는 일단 잠시후에 원조튀김골목에 가서 튀김을 구입할 계획이었기에 이곳에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가리비구이를 먼저 주문했답니다. 보호자가 특히나 조개구이를 완전 좋아라합니다. 

잠시후 얼마되지 않아서 불판위에 조개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가리비조개가 가득 놓여집니다.

 

보통 가리비조개가 비싼편인듯 했었는데 이곳에서는 양도 은근히 많은듯 합니다. ㅎㅎ

눈길을 돌려서 수족관에 가득한 가리비를 사장님몰래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정말 살이 오를대로 오르고 크기도 전혀작지않고 큰편이었습니다. 

 

불위에서 가리비조개가 익어갈즈음에 살살 한쪽 뚜껑을 열고 더 구워줍니다.

이때쯤 제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장님이신듯 한 여성분이 저희들에게로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나머지 가리비를 살짝 뒤집어도 주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원래는 이곳에서 장사를 한것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하다가 이곳으로 옮겨왔다는...지금은 가족들도 같이 일하고 계신다는...

 

그러시면서 이렇게 치즈를 살짝 뿌려주십니다. 카메라를 들고다니면 이런 잇점이 있는듯 합니다. 

은근히 사장님들이 조금은 더 신경을 써주시는 부분들이 있는듯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완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원래 이렇게 뿌려주시는 건지? 제가 이곳을 경험한 것이 처음이니까요... 

 

모든 가리비조개구이에 치즈와 초장을 뿌리지는 않고 몇개에만 뿌려주시더군요.

치즈와 초장을 뿌리지 않은 가리비구이도 맛 보라는 뜻이겠지요?

 

그 옛날 맛없었던 도루묵구이의 기억을 완전히 날려버릴정도로 맛있는 가리비조개구이였습니다.

저녁을 먹지않은 시간이기도 하고, 물론 잠시 후 튀김골목에 가서 튀김을 구입하기로 했었지만,

개인적으로 면종류를 완전 좋아하기에 메뉴판을 보고는 해물라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잘익은 가리비조개는 테이블위의 은박지로 만든 앞접시에 두고 해물라면을 셋팅합니다.

조그마한 꼬막과 새우가 중간에 뙇~~해물이 들어간 라면의 국물은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은박지위에 놓아둔 치즈와 초장이 뜸뿍 녹아내린 맛있는 가리비조개를 라면이 익을 동안 맛을 봅니다.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완전 강추~~

 

맛있게 저녁식사를 가리비구이와 해물라면으로 먹고 나오는길에 자세히보니 이곳이 오징어순대로 유명한 곳인가봅니다. 

아... 오징어순대는 맛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을 위해서 남겨둬야겠습니다.

저희는 원조튀김골목으로가서 얼마전 먹었던 튀김을 사야했으니까요...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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