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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 바로 앞 해물칼국수 전문점인 망양정횟집~~


방문일시 :  2020년 8월 1일 저녁 (울릉도에서 육지로 돌아온 후 가족들과 저녁식사)

주소 : 경북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로 1019. (근남면 산포리 745-5)

전화번호 : 054-783-0430

해칼국수 : 9,000원, 횟집이지만 해물칼국수를 먹기위해서 방문하는 손님들이 훨씬 많은곳. 


 

얼마전 총정리포스팅을 올려드렸던 울릉도여행의 마지막여정이 이곳이었네요.. 이걸 빼먹을뻔 했다는....

다름이 아니라 울릉도에서 4시경 배를 타고 경북 울진 후포항에 도착을 하니 저녁 7시정도였습니다.

딱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울진 후포항에서 제가 사는 경북 영주까지 그래도 1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라서

중간지점인 이곳 울진 망양정의 맛집인 망양정횟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후포항에서 이곳으로 오는 도중에 일단 전화로 영업을 하고 있는지? 몇시까지 영업을 하는지 물어보았었답니다. 

다행히 일찍 오면 식사가 가능하시다고 하셔서 다른곳은 들르질 않고 바로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망양정해수욕장의 바로 앞의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곳이라서 주차장도 넓고

무엇보다 해칼국수가 대표음식으로 인근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랍니다.

식당 바로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입구를 들어서니 손님들이 벗어놓은 신발이 가득합니다.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많은곳인데 조금늦은 저녁시간인데도 신발이 한가득입니다. 

 

간판에도 횟집이라고 쓰여있긴 하지만 이곳 망양정회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해칼국수를 드시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은 곳.

완전 푸짐하고 쫄깃한 해물칼국수 전문점이랍니다.

저는 이날이후로도 두세번은 더 찾아가서 해칼국수를 먹었던듯 합니다. ㅎㅎ

후포항에서 출발하면서 전화로 먼저 예약을 해 놓았었으니 식당에 들어서서 테이블에 앉자마자 바로 셋팅이 됩니다.

사실 테이블셋팅이라고 해봐야 별건 없습니다. 

 

딱 이렇게 반찬은 두개입니다. 깍뚜기와 시원한 열무김치... 사실 이것 두개만 해도 됩니다.

완전 시원하고 해물이 가득한 칼국수만 먹어도 좋은 곳이거든요.. 

 

저희가족이 앉은 구석자리에서 저희가 식사를 했던 방만 대체적인 분위기를 위해서 한컷 찍어봅니다. 

테이블위에 가득한 손님들의 흔적. 영업이 거의 끝나가는 시간이라서 정리가 좀 덜 되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뭐 금방 치워주시더라구요. 사실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식당이 마쳐갈 시간에 전화예약도 받아준것만도 감사했거든요.. 

 

예약을 해 둔터라 해칼국수도 금방 나옵니다. 완전 커다란 그릇에 해물가득 그리고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칼국수도 가득.. 가득한 조개..

그중에서도 조개 중에서 가장 맛있는 가리비도 많았구요. 홍합과 바지락 등등

 

아.. 가만히 지금에와서 보니 바지락은 1인당 한개정도로 넣어주시는건지? 저희 가족이 4명이었거든요. ㅎㅎ

암튼 뭐 속살이 가득한 가리비조개가 식감이 아주 뛰어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입안에 한가득입니다. 

 

저희 보호자께서 집게를 들고 저희들에게 배식을 시작합니다.이걸 한장 찍으라고~~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이 없었다면 더욱 실감나는 사진이었을텐데... 

 

이렇게 배식을 해서 몇번을 더 덜어먹습니다.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여러군데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해물칼국수로는 이곳이 으뜸 일듯 합니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사장님께서 다른테이블의 마지막 뒷정리를 하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고향이 태안이라고 하셨던듯... 태안이라면 경북 울진과는 완전히 정 반대 방향의 서쪽끝인데...

어떻게 식당영업을 하시면서 우리나라 정반대방향인 이곳까지 오셨는지... 깜놀..

 

식사를 마치고 나서 조개껍질만을 모아놓은 그릇입니다. 맞습니다. 정말 푸짐해보이지요. 

윤형주의 노래처럼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걸고~~ 불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네"하고 싶어지십니까? ㅋㅋ

 

언제 가도 맛있는 해물칼국수 전문점인 울진 망양정의 망양정횟집의 실내전경입니다.

정말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살짝 뒤돌아서 한컷 찍어본것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으로 방, 그리고 정면으로 커다란 방..

늦은시간에 예약해주신것만도 감사해서 얼른 식사를 마치고는 울릉도 여행의 뒷담화는 하지않고 바로 나왔답니다.

저기 앉아계시는 여자분이 마지막 손님이었답니다.

감사한 마음에 저기 여자분보다가는 좀 일찍 식사를 마치고 나가드리고 싶었습니다. ㅎㅎ

 

벅면에 걸려있던 액자에는 TV에 예전에 방영되었던 전력을 담아두셨더군요. 참 오래된 사진인듯 합니다.

사진을 자세히보니 "결정 맛대맛"이라는 프로그램이었던듯 합니다. 

경북 울진에 가시면 망양정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이곳의 해물칼국수 한그릇 추천합니다. ㅎㅎ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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