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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독도에서 새우잡이를 하는 박종현 대표가 운영하는 독도새우의 맛집. 천금수산.


 방문일시 : 20년 7월 31일 오후 5시

 영업시간 : 매일 11:00 ~ 14:00, 16:00 ~ 21:30

 독도새우가격 : 2인:120,000원, 4인:150,000원.

 트럼프대통령이 방한 때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화제가 되었던 독도새우.  


독도새우

울릉도에 가시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첫번째 꼽히는 독도새우... 그리고 추가로 따개비밥과 따개비칼국수~

일단 바로 전날 저동항에서 독도로 출발하기전 울릉도 따개비밥은 먹어봤기에 이날 저녁은 독도새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저희들이 따개비밥을 먹어보았던 맛집은 저동항의 바로 윗편에 있던  

2020/11/09 - 헨리. 기안84도 다녀간 울릉도 저동항 맛집 전주식당(클릭) 이곳입니다.


독도새우맛집으로 소문난 천금수산식당. 입구에서부터 대기손님들이 많음을 직감할수 있습니다. 

원래 저의 계획은 둘째날 저녁은 울릉도 태양식당의 따개비칼국수가 맛집이라고 알고 왔었기에 따개비칼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무슨 칼국수냐고~', '울릉도에 왔으니 독도새우를 맛보아야 한다'고 우겨서(?) 찾아간 곳입니다. 

이곳에 오기전 방문했던 울릉도 예림원에서 출발하니 울릉도 순환도로를 딱 반바퀴를 돌았습니다. 

그래도 멀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더군요. 울릉도가 그리 크지 않으니까요~~


독도새우1

사실 이곳에 오기전 울릉도의 유일한 모노레일인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이 저희들의 여행계획에 있었고, 

경북 울릉투어패스의 목록에서 있었기에 그곳을 먼저 들렀었습니다만...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은 운영시간이 16시30분까지였답니다. 모노레일역에 도착하니 막차가 출발해서 다음날 들르기로 했습니다. 

울릉도는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여기저기 막 돌아다녀도 시간제약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는 다음 코스로 도착한 이곳. 천금수산을 들렀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도 정말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독도새우2

대기손님은 많았지만 식당이 엄청 넓은 곳이었구요. 

더군다나 2층으로 운영되는 곳이라서 대기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입구에 있던 독도새우의 효능입니다. 사실 뭐 이런거보면 어디라도 만병통치약일듯 합니다. 

그리고 사실 뭐 한번 먹는다고 저런 효능을 보진 않겠지요? 

그렇다고 4인가족기준으로 15만원이나 되는 음식을 매일 먹을수도 없는 노릇이구요...ㅎㅎ


독도새우3

메뉴판도 한장 찍어봅니다. 솔직히 가격.. 후덜덜합니다. 

굳이 천금스페셜 4인기준으로 300,000원짜리가 아니더라도 독도새우만 하더라도 저희가족 4인이면 15만원입니다. 세상에~~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이들에게 '우리 그냥 따개비칼국수 먹으러가자'고 은근히 꼬드겼습니다. 


독도새우4




독도새우5

하지만 자랄대로 다 자란 아이들은 이제 고집이 말도 못합니다. 절대 제 말에 귀를 귀울이지 않더군요...ㅋㅋ

결국엔 1층을 지나서 저기 보이는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은 만석이더군요...


독도새우6

2층에 올라오니 그나마 비어있는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메뉴판을 든 아이들은 저희들이 먹고싶었던 독도새우를 아무런 거리낌없이 주문을 합니다. 

이젠 뭐 저도 '에휴...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그냥 피할수 없으니 즐기기로 합니다. 


독도새우7

아이들은 그나마 무리하지않게 천금스페셜은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그 바로 아래메뉴 독도새우 3~4인을 주문했답니다. 

독도새우회와 찜을 반반...강력추천이라고 쓰여있는...

그리고 아쉬운점은 독도새우 메뉴에는 식사가 불포함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아이들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지금 저녁식사시간으로는 빠른시간이니 식사는 여기서 하지말고 '울릉도 태양식당'에가서 따개비칼국수를 먹는것이 어떠냐고?

울릉도까지 왔으니 따개비칼국수도 먹어봐야 하는게 어떠냐고? 

그래서 식사는 주문에서 제외했습니다. ㅋㅋ


독도새우8

독도새우를 기다리던 도중 옆으로 지나가는 테이블을 한컷~~ 아... 제가 좋아라하는 문어숙회입니다. 

제가 이걸 추가로 주문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문어숙회 5만원이란 가격표를 보고 말았거든요..

하지만 문어숙회는 제가 살고있는 영주시에도 완전 맛있게 하는곳이 있거든요...영주시의 문어도 나름 유명하다는...


독도새우9

잠시 기다리니 테이블위에 기본반찬들이 셋팅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무슨 새우 몇마리에 거금 15만원이나 하느냐는둥.. 저는 내키지 않았습니다. 


독도새우10

하지만 이렇게 테이블위에 차려진 새우를 보는 순간... '히야~~ 무슨 새우가 색이 이리도 곱다냐?' 

더군다나 랩에 쌓인 접시속에서 새우가 막 파다닥 파다닥 거립니다. 완전 살아있더군요~~

오나전 솰아있네...솰아있어~~


독도새우11

비닐랩을 벗기니 정말 새우의 색감이 완전 이쁩니다. 이렇게 새우가 빨간색이었던가요?

이것이 닭새우, 꽃새우, 참새우, 도화새우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는 정식명칭은 물렁가시붉은새우지만 

2017년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만찬때 상차림에 올라서 화제가 되었던 독도새우입니다.


독도새우12

청와대 국빈만찬을 총괄기획했던 한식전문가 한윤주라고 하는 콩두대표가 닭새우, 도화새우 등 

여러명칭을 청와대 측에 전달했는데 청와대에서는 '독도새우'라는 명칭을 선택해서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합니다. 


독도새우13

직원분이 오셔서 사진촬영이 쉽게 이렇게 딱 셋팅을 해주시더군요. 흐미... 알흠다운거~~

독도새우의 색감은 정말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독도새우14

직원분이 독도새우를 이렇게 손질해주시고는 머리부분은 모두 가지고 가시더군요. 새우를 회로 먹게되다니...

사진을 보면서 자판을 두드리는 이순간에도 입안에는 군침이 막...


독도새우15

그리고 반반으로 주문했었으니 같이 나왔던 독도새우찜~~

색감은 확실히 회로 나오는 새우의 색감이 몇배 이쁘고 붉은색이 선명하더군요. 


독도새우18

동해바다의 수심 150~300m의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독도새우. 

개인적으로는 독도새우찜보다가는 독도새우회가 더 맛있습니다. 완전 신선하고 선명한 붉은색이 도는 회~


독도새우19

사실 양이 많진 않았습니다. 괜히 비싼게 아니더군요. 

시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거의 한 마리당 만원이상에서 비쌀때는 3만원에 이른다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독도새우16

정말 오감으로 느끼고 음미하면서 독도새우를 맛있게 먹고 있을때쯤 

직원분이 아까 저희들이 회를 먹을때 떼어간 머리부분을 이렇게 튀김으로 내어오신답니다.

바삭하고 맛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독도새우회를 강추합니다. 다시 먹고 싶어지는 독도새우회~~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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