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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자생수목과 식물전시장. 국내최초의 문자조각 예술공원. 울릉도 예림원


 방문일시 : 2020년 7월 31일 (울릉도여행 2일차)

 입장료 : 성인 5,000원, 학생 4,000원

 이용시간 : 08:00부터 일몰시까지 

 울릉도의 멋진 풍경과 자생수목과 문자조각품이 있는 예술공원. 완전 울릉도의 포토존~~



예림원

울릉도의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에서 달달한 라떼를 한자 마시면서 잠시 여유를 부리다가 다시 오후 여행을 시작합니다. 

렌트카를 타고 잠시 달리니 약간의 오르막길이 보이면서 눈길을 끄는 간판이 보입니다. 

'숲속그림문학', '예림원'... 이곳이 울릉예림원입니다. 

울릉도 순환도로를 이용해서 일주를 하다보면 분명이 이곳이 보입니다. 

울릉도는 외곽의 순환도로를 이용해야 일주가 가능한 곳이라서 바로 그 순환도로 옆에 이정표가 보이거든요. 

그러니 안가볼수가 없는 곳.


예림원1

반대편으로는 이렇게 커다란 '고목향나무숲'이라는 간판이 서있구요. 그 사이길로 약간의 오르막을 차를 타고 오릅니다. 

이곳 울릉예림원은 저희들이 울릉도 여행기간 동안 사용한 "경북 울릉투어패스"의 목록에 있는 곳이라서 

입장료를 따로 낼 필요는 없었습니다. 

경북울릉투어패스는 참 요긴하게 사용을 한듯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울릉도의 가는곳마다 대부분 혜택이 부여되는 곳이 많아서 

저렴한 입장료에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는듯 했답니다. 


예림원2

울릉예림원의 매표소입니다. 경북울릉투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곳의 입장료만도 성인기준으로 5,000원입니다. 

사전에 이곳을 잠시 소개하자면....개인이 운영하는 공원?

1961년에 경북 청도에서 출생하신 박경원이라는 분께서 약 20억원을 투자하여 

정말 돌하나, 나무 한그루 등을 일일이 심고 가꾸고 다듬어서 지금의 공원으로 2006년도에 개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예림원16

매표소앞에는 단체관광객이 들어올때는 거의 정신이 없는듯... 울릉도 패키지 관광에도 빠지지 않는 코스인듯 합니다. 

작은 관광버스가 여러대가 주차장에 정차해 있더군요. 


예림원3

경북 울릉투어패스로 입장을 인증하고 나서 입구로 사용되는듯한 어두컴컴한 굴속으로 빨려들어가듯이 들어갑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공간과 공원으로 이용되는 구역이 확연하게 이 동굴하나로 구분되어졌습니다. 

그리고 동굴입구의 예림원이라는 글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 사장님께서 직접 쓰신 글인듯 합니다. 

박경원이라는 이곳 사장님은 경북서예대전에서 여러차례 대상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수상을 하신적이 있으며, 

초대작가로 활동하시면서 울릉군의 문화원에서 서예강사로도 활동을 하고 계신듯 합니다. 

그런분이시니 아마도 입구의 글씨는 분명 사장님의 작품이실듯 합니다. 


예림원4

짧은 동굴을 지나는 동안 '도대체 어떤곳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상하게도 어둠이란 우리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듯 하기도 합니다. 


예림원5

동굴을 빠져나오자마자 만나게 되는 작은연못. 

캄캄한 어둠에서 나오자마자 작지만 폭포를 만나는 상황은 아주 잘 연출된듯 합니다. 아마도 시각적인 효과를 노리신듯...ㅎㅎ


예림원6

그 작은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로 이렇듯 커다란 연못이 형성되어있습니다. 

혼자서 이런 공간을 조성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완전 엄지척~!!


예림원7

2006년에 개원했으니 벌써 개원한지도 15년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오랜세월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작은 연못에는 세월을 고이 간직한 예쁜잉어들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림원8

저도 한때는 이런게 버킷리스트이긴 했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꿈 한번은 꾸겠지요?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공간에 직접 내손으로 하나하나 작은 공간을 꾸미고 싶은... 

그리해서 나중에 자연적인 입소문으로 여러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으로 만들고 싶은... ㅎㅎ

울릉예림원이 바로 그런곳이더군요. 


예림원13

작은 연못을 지나면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서 이제 정식으로 예림원으로 입장하는 곳인듯 

나무지붕을 한 현관문이 이렇게 뙇~~


예림원9

이곳에서 제가 그만 보호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저기 저 앞에 커다란 나무에 쓰여져있던 글귀 "구름은 바람없이 못가고, 인생은 사랑없이 못간다"고... 

하지만 저는 보호자 없이 못갑니다. ㅠ.ㅠ

약간은 꼬불꼬불한 미로처럼 생긴 통로들로 인해서 잠시 한눈을 팔았더니 제 보호자가 보이질 않더군요. 

물론 뭐 잠시동안 찾다가는 휴대폰으로 연락했다는... 


예림원10

울릉예림원의 포토존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바닥이 투명한 전망대~~

그리고 정말 짙푸른 바다와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바위 일명 코끼리바위라고 불리우는 '공암'.

코끼리바위라는 명칭에서 알수있듯이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소형선박들은 왕래를 할수있다고 합니다.

사진이 작아서 왼쪽부분의 구멍이 잘 안보인다는....ㅠ.ㅠ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오른쪽으로는 공암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울릉도여행 1일차에 보았던 정말 인생노을을 보았던 현포항이 있답니다.

 울릉도의 멋진 노을을 보고 싶으시다면....

2020/11/20 - 울릉도 독도 2박3일 여행(클릭)

울릉예림원 왼쪽으로 바로 전날 인생노을을 보았던 현포항이 있어서 

이곳 울릉예림원에서도 노을을 볼려고 기다려볼까했지만 잠시동안만 둘러보고 이동을 했답니다. 

저녁식사로 바로 그 유명한 독도새우가 예정되어있었거든요~~음핫하하~~


예림원11

왼쪽의 조형물은 나무 목(木)자를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그냥 보면 나무 목이지만 사람이 옆에 걸터앉으면 쉴 휴(休)자가 된다고 설명문에 적혀있답니다.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쉬어갑니다. 히~~


예림원12

조금 더 오르막을 오르면 산꼭대기에서 쏟아지는 작은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보는순간 저게 정말 자연적인 폭포일까? 아니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폭포일까? 궁금증이 막 생깁니다. 

저 폭포를 지나서 노인봉까지 산책로가 있기는 하지만 더이상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요....


예림원14

아기자기하게 아주 예쁜곳이었답니다. 수령 300년이상의 주목과 모과나무, 

그리고 400년이 훨씬넘는 향나무 등 보기드문 분재와 울릉도의 자생식물이 자연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곳. 

그중에서도 1,2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울릉도 최고령 주목나무와 수령 500년 된 동백나무가 있는 곳.

그냥 대충 훑어보고 온것이 너무나 아쉬운 곳. 다시 울릉도를 가면 분명히 다시 들리게 될 곳. 


예림원17

잠시 둘러보고 나오는길에 마련된 작은 관광상품점입니다. 

벽면을 가득채운 서예작품을 보아하니 분명히 사장님의 작품일듯 합니다. 

이런 멋진곳에서 이런 멋진 작품... 완전 부러움 뿜뿜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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