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울릉도 여행중에서 독도 다음으로 경치가 좋았던 곳. 향목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울릉도의 비경


🚩총 길이 304m이며, 최대경사도는 39도의 가파른 레일을 20인승 2대로 운행. 약 5분정도소요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 이용요금 : 성인기준 왕복 4,000원, 청소년 3,000원

🚩모노레일의 하차장이 있는 산의 중턱에서 태하향목전망대까지는 약 500m의 완만한경사길로 10분정도소요

🚩해발 154m의 멋진 비경을 자랑하는 대풍감을 조망하는 태하향목전망대


 

 

 

 

지난 해 여름휴가때의 추억들을 지금 거의 6개월가량 연재 아닌 연재를 하면서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으른 사람이라고 꾸중을 하셔도 드릴말씀이 없네요...ㅎㅎ

아무튼 지난 여름휴가때의 울릉도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였던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의 체험담입니다.

사실 이곳은 바로 전날 따개비칼국수를 먹기 전에 잠시 들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의 매표시간은 16시 30분,

이용시간은 17시 30분까지였기에 매표시간이 지나버려서 탑승은 하지못하고 그냥 지나쳤던 곳이랍니다. 

 

태하향목모노레일의 이용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이었습니다.

물론 저희가족은 경북울릉투어패스권으로 그냥 QR코드로 입장을 합니다.

울릉도를 가시게 된다면 정말 경북 울릉투어패스권은 강추합니다. 대부분의 시설에 입장료가 저렴하고 이용하기도 정말 편했거든요.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나서 출발한 후의 풍경입니다.

살짝 녹색의 썬팅이 되어있는 모노레일에서 바라보면 저기앞에 보이는 거의 수직에 가까운 레일을 올라가야 합니다.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해주니 뭐 별로 무서워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길어보이지만 실제로 그리 오래 탑승을 하진 않는답니다. 약 5분정도면 모노레일의 하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올라가면서 울릉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해안의 멋진 풍경이 가슴을 뻥 리게 한답니다. 

 

바로 이런 풍경이...

모노레일 안에서 썬팅이 된 유리창을 바라보는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이또한 정상에 올라가면

울릉도에서는 정말 제일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냥 즐기면서 얌전히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갑니다. 

모노레일 하차장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모노레일은 끝이나고 약간의 산길을 산보를 해야 합니다.

예전에 가보았던 충북 제천의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순환식이라서 내릴 필요도 없이 한바뀌 빙~~돌면서 관람을 했었는데

이곳의 모노레일은 순환식은 아니더군요. 

2018/04/13 - 충북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충북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1박 2일 촬영지인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제천이 그리 먼곳은 아니랍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금방 갈수있는거리라서 지난 토요일... 언제나처럼 보호자를 동반해

impresident.tistory.com

울릉도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20인승의 전기로 운행하는 모노레일이며 한쪽방향으로 바라보게 그냥 단촐하게 두량만 운행을 합니다.

이용객은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라서 대기시간은 길지 않더군요.

이렇게 약 5분남짓 모노레일을 타고 가파른 경사를 올라와서 태하향목전망대를 가기위해서 약 10여분간 산책하듯이 완만한 오솔길을 걸어갑니다. 

 

태하향목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이정표에는 인간극장에 출연한 김두경가옥이 있다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2007년에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셔서 유명해지신 김두경 할아버지와 최필남할머니가 아직도 건강하게 거주하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태하등대의 뒷편길을 지나갑니다.

태하등대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일단은 향목전망대로 향해서 조금만 더 걸어갑니다.

이곳에 오기전 잠시 검색해본기억으로 태하등대의 저기 하얀색등대 바로 아래에 커다란 오징어조형물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가보질 못했습니다. 힝~

 

이정표 바로 뒷편으로 향목전망대가 이렇게 보입니다.

멀리서보도 향목전망대라는 글씨가 또렷. 바로 앞에 보이는 목재건물은 화장실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ㅎㅎ

이런곳에 있는 화장실은 저희집보다 부러워보입니다. 왜냐구요? 정말 멋진 비경이 있거든요. 

우리나라 10대비경이라는 대풍감의 모습에 취해서...

리고 이곳 전망대에서는 가족들의 인증샷을 찍느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정말 완전히 비경에 취했었습니다.

이곳저곳을 막 뛰어다니며 아이들에게 그리고 보호자에게 이곳도 봐라...저쪽도 봐라 고 손짓을 하면서 경치에 취하는 곳입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모습. 제가 본 울릉도의 가장 멋진 풍경. 우리나라 10대비경이라는 대풍감.

사실 처음엔 대풍감의 유래가 궁금했습니다.

사연인즉 기다릴 대(待), 바람 풍(風), 구덩이 감(坎)을 써서 대풍감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사실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되기 전 배를 만들 알맞는 나무가 많이 있어 전라도 사람들이 배를 지을 목적으로 울릉도에 많이 왕래하였는데,

새로운 배가 완성되면 돛을 높이 달고 이곳 바위구멍에서 육지쪽으로 바람이 불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마침 세찬 바람이 불면 한달음에 본토까지 갔다는... 정말 깍아지른 절벽의 주상절리와 에메랄드빛 바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멋진 경치입니다. 

그리고 대풍감의 깍아지른 절벽에 붙어서 자라고있는 향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바위틈 작은 양의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절벽에 붙어서 자라는 관계로 향나무들의 키가 모두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 생명력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듯~~

 

그리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반대쪽인 서쪽방향의 모습입니다.

멀리 현포항과 그 앞의 공암(일명 코끼리바위). 그리고 희미하게 보이는 송곳산과 멋드러진 해안선이 너무나 이쁜 곳입니다.

울릉도에와서 제 인생의 가장 멋진 일몰의모습을 보았던 현포항의 일몰이 보고싶으시면 클릭~~

2020/11/20 - 울릉도 독도 2박3일 여행

 

울릉도 독도 2박3일 여행

정말 이렇게 멋지고 예뻤던 노을을 울릉도에서 보게 될줄은~~ 울릉도의 석양과 노을. 울릉도에 도착한 첫째날의 마지막 행선지입니다. 2박3일의 여정중에서 첫째날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독도

impresident.tistory.com

정말이지 경치에 취한다는 말을 실감했던 곳입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제일 앞자리에 앉진 못했지만 이모습을 한번 찍어보고 싶어서

벌떡 일어서서 앞자리로 가서 살짝 한컷만 찍고 제자리로 돌아왔답니다. ㅎㅎ

지금보면 별사진도 아닌데 왜 이걸찍어보겠다고 ㅋㅋㅋㅋ

 

이렇게 약 1시간남짓의 태하향목 모노레일과 향목전망대의 관람은 끝을 맺습니다. 그리고 맨처음 모노레일을 탑승했던 곳으로 돌아옵니다.

정말이지 대풍감에서 바라보는 양쪽의 풍경은 울릉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완전 강추 1번입니다~~  그리고 저기보이는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조금만 더 눈길을 돌리시면.....

태하향목모노레일의 탑승장에서 바라보는 울릉도의 황토굴 앞에 있는 데크로드입니다.

이 데크로드를 통해서 태하낚시터로 갈수 있는 곳이랍니다.

단순히 낚시보다가 이곳의 경치가 아주 좋은곳입니다.

맨처음엔 그냥 저렇게 데크로드가 설치되어있으니 어떤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에 저랑 보호자 둘이서만 다녀온 곳입니다.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둘이서 조용하게 있고 싶었나봅니다. ㅎㅎ

저기 보이는 데크로드의 끝지점이 바로 매의 머리처럼 생긴 매바위라는 곳입니다. 

매바위 바로 아래에서 일명 점프샷이라고 하는 인증샷을 정말 많이 찍었거든요. 보호자와 단 둘이서~~ㅋ

 

태하향목 모노레일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니 그냥 걸어가셔도 된답니다. 

올라가는 계단의 오른쪽으로 커다란 동굴이 조금은 위압감이 들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에는 태하성하신당의 전설이 타일로 모자이크처럼 붙여져 있답니다. 

 

이곳의 암석들은 일명 타포니 라고 하는 풍화를 받아 암석표면에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구멍은 저기 바다쪽에서 봐야 보인다는...ㅎㅎ

그리고 그냥 암석의 모양이라는가... 재질이라든가... 쉽게 볼수있는 그런 암석은 아니었습니다. 마냥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매바위를 돌아서면 바로 끝이 보입니다. 바로 이곳이 태하낚시터입니다.

이름은 낚시터인데 조사님들은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이런곳에서 낚시를 하면 정말 멋진 일몰을 볼듯 합니다. 

눈앞으로는 장애물하나없는 망망대해가 끝없이 펼쳐지고 있으니까요~~

 

이곳 태하향목 모노레일과 향목전망대를 둘러보는 것으로 저희들의 울릉도 여행은 끝을 냈답니다.

정말 울릉도는 다시 가보고 싶은 섬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갑자기 우뚝 서서 나타났던 독도를 바라보던 그 뿌듯함..... 정말 감개무량하더군요. ㅎㅎ

 

이렇게 지난 여름휴가기간의 2박3일의 울릉도여행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네요...

요즘은 정말 너무나 많이 게을러져서 포스팅이 늦어집니다.

핑계라고 한다면 정말 새로운 에디터가 적응이 좀 어렵네요.

글자크기도 본문1크기가 너무작고, 글자를 크게할려고 제목1로 설정하면 줄간격이 맞추기힘들고.....

작성하는 창과 미리보기창의 크기가 너무 다르고....ㅠ.ㅠ 

저는 완전 예전 에디터에 최적화되어 있었는데 새로운 에디터는 적응이 힘든듯 합니다.

그만큼 이젠 늙어가나봅니다. ㅋㅋ 사실 뭐 이건 핑계구요...

사실은 더 게을러졌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하지만 끈을 놓지는 않을겁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와 단순링크만 허용합니다.

반응형
카카오톡 공유하기 band
TAG
, , , ,
댓글쓰기 폼
  • Favicon of https://jjanggu1612.tistory.com BlogIcon 짱구노리 2021.02.26 06:57 신고
    울릉도 너무 멋있네요~^^ 저도 울릉도 다녀왔는데 이곳을 못가봤네요~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qtdizzy.tistory.com BlogIcon 귀요미디지 2021.02.26 10:48 신고
    대풍감이 우리나라 10대비경 중 하나인가 보네요 !!
    완전 멋져요~~
    자연다큐에나 나올만한 비경을 직접 눈으로 보셨다니 부러울따름이네요 ㅎㅎ
    올때마다 태양식당 따개비 칼국수에 멈춰있어서......살포시 걱정이..ㅋ
    작년여름 즐거우셨던 을릉도 포스팅보니 반갑네요 ㅎㅎ
    2월 불금과 함께 연휴가 기다리고 있네요
    즐거운 날 되세요~
  •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21.02.26 21:31 신고
    여행해보고 싶은 멋진 명소입니다. 잘 둘러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akimgbs1972.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21.02.27 04:08 신고
    계단 올라가려면 힘들어도 한번 구경하러 가고 싶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21.02.27 06:26 신고
    울릉도를 정말 샅샅이 훑고 오셨군요
    저는 언제 가 볼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오래전 직장 후배가 울릉도 출신이 잇었는데
    휴가때 같이 가자는걸 안 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쉽습니다
  • Favicon of https://gwanseeum99.tistory.com BlogIcon 몽하나 2021.02.27 14:57 신고
    언젠가는 갈 수 있겠지요.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21.03.02 23:02 신고
    저도 가서 감탄하고 왔어요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