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장다리식당-마늘정식이 유명한곳의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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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래도 건강식으로 한끼정도는 먹을만한 곳. 


 방문일시 :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19시

 장소 : 충북 단양군 장다리식당

 영업시간 : 매일 10시~21시

 휴무일 : 명절


블로그를 시작하기전 아주 오래전에 이곳을 찾은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결혼하고나서 얼마되지 않았을때인듯 합니다. 그동안 식당의 위치도 이전을 했더군요. 예전엔 단양시내.. 아니 군내의 사거리에 있었는데... 고수동굴로 들어가기전 다리를 건너기 전..


장다리

오랜만에 옛추억을 안고서 은근히 건강식을 먹어보고자 다시 찾은 곳입니다. 예전엔 아주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곳이었지만 그동안 메뉴의 가격을 인상을 하지 않은것인지... 아니면 제 주머니 사정이 예전보다가는 넉넉해진 것인지.. 그래도 예전처럼 많이 비싸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좀 비싸긴했지만요..ㅋㅋ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28-1(삼봉로 370)
충북 단양에서는 아마 오래전부터 이름있는 곳일듯 합니다. 단양은 예전 패러글라이딩을 배운다고 돌아다닐때는 참 많이도 찾아간 곳이랍니다. 바로 단양시내에서 보이는 산카페가 있는 활공장과 조금은 떨어진 곳에 있는 두산활공장이 이곳에 있습니다. 남한강이 바로 보이는 활공장에서의 비행은 배울때는 정말 멋지고 황홀하긴 했지만 사실 조금 위험하다는 것은 안비밀...하지만 이젠 옛추억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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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개인적인 용무로 봉화 춘양의 백두대간수목원에 들렀다가 경치가 좋은 드라이브코스인 봉화에서 강원도 영월쪽으로 드라이브를 하고 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곳입니다. 예전 가본 기억이 있는 곳이라서 처음에 네비가 안내해준 식당에 도착했을때는 "어? 여기가 아니었는데?"하는 의아심이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식당이 이전을 했었다는 사실을 금방 알수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다보니 2008년 12월 7일에 이전을 했다고 적혀있었답니다. 그러보보니 벌써 10년전입니다. 제가 와본 것은 그보다 훨씬 전...식당안으로 들어가기전 식당앞의 홍보물을 살펴봅니다. 1박2일팀의 방송에도 협찬을 했었고, 여러 미디어와 방송매체에 방영된 적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마늘의 건강함에 대해서 홍보용 현수막이 식당앞의 한쪽에 빼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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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식당의 입구입니다. 식당에 유리창이나 문에는 빈틈이 없을 정도로 마늘의 효능이나 각종 홍보문구들을 많이 붙여놓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이곳은 "충북제6호 향토음식기능보유자의 집"이라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모범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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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방문했다는 인증샷을 문이라는 문에는 다 이렇게 사진을 붙여놓았더군요. 얼핏봐도 장경동 목사님, 정치인 이기택 총재, 한복선 요리연구가, 조영구 아나운서, 개그맨 엄용수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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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장님께서 사회활동도 참 많이 하시는듯 합니다. 약선요리 경연대회에도 많이 참여하셨었고... 납세자의날에 수상도 하셨나봅니다. 암튼 그냥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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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단양에 이상하게 마늘로 요리를 하는곳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늘" 하면 의성마늘이 떠오르는데 "마늘요리"하면 단양이 떠오릅니다. 이곳은 마늘요리정식을 하는 곳이지만 마늘갈비를 주메뉴로 하는 맛집이 또 있거든요. 오늘은 보호자랑 메뉴판에서 "효자마늘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정식의 종류만도 13,000원인 평강마늘정식부터 시작해서 35,000원의 진수성찬이라는 메뉴까지 6가지의 정식메뉴가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효자마늘정식"의 가격은 20,000원. 물론 저렴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금 비싼 메뉴를 먹을때 항상 드는 생각은 "뭐.. 매일먹는게 아니잖아...괜찮아..."라는 생각...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식당안은 빈자리 찾기가 어려울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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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먹방의 첫번째.. 육회입니다. 처음에 눈으로만 확인했을때는 육회인줄 몰랐는데 먹어보니 육회였답니다. 이름하여 마늘육회. 그런데 빨간색의 양념을보니 고추장으로 양념을 한건지? 이 마늘비빔육회가 1996년 전국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요리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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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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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에서나 있을법한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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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반찬들이 나와서 셋팅이 완료되면 테이블위에는 무려 20여개가 넘는 접시들이 자리잡게됩니다. 정말 이 반찬들만 먹어도 한끼 식사는 충분할듯 합니다. 이 정도면 12첩반상이 부럽지않은 상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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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제일 맛있었던 반찬인 수육입니다. 아마 메뉴의 이름은 "마늘돈수욕"일듯 합니다. 정식메뉴에서는 20,000원의 가격으로 메뉴판에 나와있지만 반찬으로 조금씩 주는 듯 했습니다. 완전 쫄깃하면서도 정말 맛있었던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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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노르스름한 색이 감도는 "마늘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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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단호박 그리고 마늘이 들어간 은근히 막 건강이 좋아질듯한 그런 밥. 일반적으로 돌솥에 나오는 밥이지만 이곳은 돌솥은 아닙니다. 그냥 쇠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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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식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된장찌개.. 우거지된장찌개가 맛나더군요. 모든 음식은 맛은 좋답니다. 하지만 사실 조금 비싸다는건 감수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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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오기전 진열장의 여러가지 상패들을 향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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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저희가 들어갈때만해도 빈자리 별로 없었는데 저희가 좀 늦게 들어간건지 아니면 저희의 식사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나올때 쯤에는 이렇게 빈 테이블도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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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복잡할때 손님이 많으면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한 대기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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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2층은 불이 꺼져있었으며 저희는 1층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평소 주말이면 1층은 대부분 손님들로 차는 상황이라서 예약을 하고 가시는것이 좋을듯 한 곳입니다. 장다리란 원래 무,배추의 꽃줄기란 뜻이지만 이곳의 장다리란 말은 마늘종을 말하는 단양의 사투리로서 길게 번창하라는 의미가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그건 그렇고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그냥 한번쯤 맛볼만한곳. 딱히 이맛이다...라는 표현은 없었지만 수육과 된장찌개는 맛이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정식메뉴보다가 요리메뉴를 먹어봐야 할듯. 마늘돈수육이나 마늘떡갈비 혹은 마늘비빔육회에다가 그냥 공기밥으로.. 사실 정식메뉴는 생선회를 모듬으로 먹은 기분. 요리의 맛을 알려면 딱 한가지만 주문해서 먹어봐야 할듯...ㅎㅎ


이곳외에도 단양의 가볼만한 곳과 맛집으로는 

2016/07/26 - 충북 단양 가볼만한 곳.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클릭)

2017/10/06 -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충북 단양의 가볼만한 곳(클릭)

2017/10/08 - 단양 마늘갈비 다원-충북 단양 가볼만한 맛집(클릭)

2016/06/28 - 충북 단양의 맛집. 갈매기식당-흑염소전골(클릭)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 않고 쓴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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