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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높이 16.8m에 이르는 칠층전탑입니다.

인근에 있긴 하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긴 또 처음이었답니다.

규모가 장대하고 상승감이 있으면서도 안정감과 비례감이 아름다워서

국보 16호로 지정되어있다는것 또한 처음 알았구요..

 

 

일단 위의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안동댐으로 올라가는 길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선철도 바로옆에 있어서 조금은 위태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웅장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고려말인 1381년에 중수되었고, 조선시대 성종 18년인 1487년에 개축되었다고 합니다.

 

또 일제강점기에 탑을 대대적으로 보수했었는데 이때 기단부의 모양이 이상하게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기단부의 아래부분을 보면 그냥 완전히 시멘트로 덧칠해 놓았더군요...

기단부의 높이만 7.5m에 이르는 높이입니다.

이 탑이 있는 일대가 법흥동인 점으로 미루어 8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건립되었다는

법흥사가 있었다는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현재 탑 이외의 유물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터에는 좌측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한옥집.....고성이씨 탑동파 종택이 있답니다.

 

탑신부를 보시면 각 층을 길이 28cm, 너비 14cm, 두께 약 6cm의 진회색의 무늬없는 벽돌로 쌓아올렸습니다.

계단 양옆의 시멘트로 덧발라진 부분은 정말 마음아프게 만듭니다.

계단을 오르면 불교, 유교, 카톨릭 등 종교적인 신위 및 작은 불상 또는 성체등을 모셔둔 곳인

'감실'이라 불리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톨릭에서도 성당 안에 성체를 담은 성합을 넣어둔 곳을 감실이라고 하는데

라틴어 'tabernaculum'의 역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교에서는 사당안에 신주를 모셔둔 곳을 감실이라고 합니다.

은근히 올라가서 열어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그냥 두고보는 것이 아름답다는 생각입니다.

 

이걸 보고 처음으로 국보 16호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보시면 '신세동 7층전탑'이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현재 이 전탑이 위치한 곳이 안동시 법흥동인데 '신세동 칠층전탑'으로 명명된 것은 1962년 국보로 지정할 때

바로 옆동네 명칭을 잘못 붙여서 그리 되었다고 합니다.

뒷면을 보시면 탑의 3층에서부터 이렇게 나무가 울창해질려고 합니다.

꽤 큰 나무도 보이지요?

아마도 제거해줘야 탑의 형태와 수명에 지장이 없을듯하다는 생각은 비단 저만 하는것이 아니겠지요?

 

아참... 그리고 바로 주위에 안동댐과 요즘 안동에서 가볼만한 곳인 월영교도 있답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날.... 월영교의 주변경관은 완전 멋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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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안동시 중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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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6.06.08 00:44 신고
    사진으로 보니 그 위용이 대단하네요!!
    국보 16호로 왜 그리 지정되었는지 를 자연스레 보이고 있네요~

    굉장한 칠층전탑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6.06.08 08:41 신고
    가까이에서 보신다면 그 위용에 더 놀라실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탑이라고 하니까요.... 방문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