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와이프와 함께 청량산인근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답니다.. 다녀온 곳은 바로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소개된 35번국도입니다. 참고로 미슐랭가이드는 미슐랭사가 매년 봄 발간하는 식당 및 여행가이드 시리즈로써 "미쉐린 가이드"라고도 하며, 프랑스어로는 "기드 미슐랭"이라고 불립니다. 매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평균 1,900만부가 판매되고 있으며, 프랑스편의 누적판매량은 무려 3,000만부에 이른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책은 "그린시리즈"와 레드시리즈"의 2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그린가이드는 여행정보를.... 레드가이드는 레스토랑 정보를 각각 담고있답니다. 이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35번 국도는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별하나를 획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