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서 울진가는길에 전망좋은 카페가 생겼어요. 카페 이름은 "오로지" 얼마전 제가 있는 경북 영주시에서 울진으로 가는길 국도 36호선이 완전 개통이 되었습니다. 오랜기간 공사를 했었고, 마지막 울진 부분이 조금 미개통으로 남아있었는데드디어 공사가 완료되어서 개통되었다는 소식에 언제나처럼 보호자를 모시고 아이들 두명과 함께 울진쪽으로 향했던 날. 예쁜 카페를 보고는 그냥 지나쳤었는데 그 아쉬웠던 마음에 일부러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카페라고 했지만 펜션을 겸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저희 가족 4명이 모두 같이 짧은 여행을 했던 날입니다. 울진으로 여행하는 길에 얼핏보았을땐 몰랐는데 이렇게 찾아가보니 벌써 인근에 입소문이 난건지 주차장에 주차를 할 곳을 찾아야 할 정도로 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