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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에 경북 영주시의 삼판서고택에서 고가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약 3~4년전에 한번 가봤었고 좋았던 기억이 있던 곳이라 올해에도 그때의 기억을 안고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판서고택의 입구입니다.

일단 삼판서고택이란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 세분의 판서가 연이어 거주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이 주택의 첫 주인은 고려 공민왕때 형부상서(조선시대의 형조판서)를 지낸 정운경(바로 삼봉 정도전의 아버지)으로,

정운경은 사위인 공조판서 황유정에게, 황유정은 다시 사위인 영유현령 김소량에게

이 고택을 물려주었는데 김소량의 아들 김담이 이조판서에 올랐다고 전해집니다.

이때부터 김판서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가며 살고있습니다.

이 고택은 세분의 판서를 비롯하여 조선개국의 일등공신인 정도전, 사헌부 지평 황전, 집현전학사 김증 등

수많은 학자와 명신들을 배출한 곳일 뿐만 아니라

많은 선비들과 교류한 조선시대의 명문가로서 명성이 높았다고 전해집니다.

 

 

바로 이곳에서 매년마다 세계문화유산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와 안동MBC가 후원한 행사인

고가음악회가 매년마다 열리고 있답니다.

솔직히 예전에 3,4년전에 관람을 했을때의 기억으로는 아주 괜찮은 음악회였답니다.

 

하지만 올해 음악회에선 솔직히 음악회라고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구성적인 면에서 조금은 열악했던... 그래서 예전의 좋은 기억이 조금은 사라져버린 아쉬운 음악회였습니다.

 

그래도 영주시의 선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고가음악회는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서천둔치의 벚꽃 가로수길을 걸어주는 것으로도 만족할 만 합니다.

 

삼판서고택의 측면입니다.

원래고려시대에 건축되어 1961년 홍수로 철거되기까지 7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삼판서고택을

전통방식의 □자 모양의 정면 6칸, 측면 7칸의 한옥으로

 

동루, 정침, 대청마루, 안채마루, 문간채, 솟을대문등을 그대로 복원하여 놓았답니다.

뒷쪽에서 바라본 삼판서고택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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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주시 가흥동 9-28 | 삼판서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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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6.05.18 16:01 신고
    그래도 고가에서의 음악회는 분위기가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음악회가 기대됩니다
  • Favicon of https://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6.05.18 19:42 신고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음악회가 되길 바라는 건 저도 동감입니다. 항상 화창한날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