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는 날아가고"
이번주 캘리그라피 수업시간에 쓴 글입니다.
지난주에는 개인적인 모임이있어서 수업을 빼먹었답니다.
은근히 바쁜 나날들속에 그 한가운데에 저랑 보호자랑 둘이 서 있는듯 합니다.
이번주 수업시간엔 써야 하는 글씨를 생뚱맞게 이런글을 써보라고 하십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현시대의 상황이나 아니면 멋진 싯귀의 감명깊은 짧은 구절...
이런글을 쓰면 좋겠지만....ㅎㅎ
이쯤에서 멋진 팬플룻연주곡
Leo Rojas - El 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
그래도 뭐 일단은 선생님이 쓰라고 하시는 글을 쓴답니다.
이글은 나름 마음에 와 닿은 글입니다.
"한 사람은 한권의 책이다"
제 인생은 어떤 책으로 지금 쓰여지고 있는 것일까요?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완전 환타지소설책이나 멋진 여행에 관한 책이 쓰여지고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만...
그냥 평범하게 하루하루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주엔 방통대 중간고사가 있었답니다.
나름의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지금나이... 작은 나이는 아닌줄 알지만....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공부라는거.... 지나고나면 그게 제일 쉬운데...막상 현실은...
그래도 학창시절에 공부안하고 놀기만 했던거...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놀지못한걸 후회하고 있으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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