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의 맛집-용궁순대의 오징어 불고기와 순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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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용궁면의 순대집의 원조는 이곳!!

예전에 다녀온 곳인데 솔직히 이곳이 제일 맛이 있어서 다시 찾은 곳입니다. 

예천 용궁면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서 보호자와 가끔씩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태껏 이곳의 음식이 생각나면 들렀던 곳은

2016/03/13 - 예천군맛집. 용궁 단골식당-백종원의 3대천왕

2016/12/21 - 경북 예천 용궁 순대맛집-용궁 박달식당

이렇게 두군데였습니다. 



그런데 참 우연히도 이곳을 알게 되었답니다. 

어느날인가 간단히 저녁을 먹기위해서 솔직히 좀 늦은 시간에 찾아갔었는데 

위의 두곳은 영업이 끝이 났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들렀던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다른곳은 영업이 다 끝이나서 아예 들어가보지를 못했었구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었는데 알고보니 이곳이 용궁면의 순대국밥집의 원조였습니다.


솔직히 방송이나 각종 언론에 많이 소개된 곳은 

위에서 언급한 단골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언론에 소개된 덕분에 2호점까지 영업을 하고있으니까요..ㅎㅎ

아무튼 카메라 없이 처음 찾았을때에는 늦은 시간이라서 아무도 없이 조용하게 

보호자랑 단 둘이 식사를 했었답니다. 


그리고는 아...이곳이 제일 맛있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찾아갔답니다. 카메라 들고~~

지난번처럼 늦은 시간이 아니라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아마도 식당앞에 버스가 주차된 걸로 봐서는

단체손님인 듯 했습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들여다봅니다. 

이곳 용궁면의 순대국밥을 하는 식당들은 메뉴의 종류가 대동소이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오징어불고기와 순대국밥을 주문했답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유명하게 된 이곳만의 특화된 메뉴 "오징어 불고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백00의 입맛을 신뢰하지는 않는답니다.ㅋㅋㅋ

그런데 이 메뉴만큼은 딱 제입맛이랑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고추가루가 저렇게 많이 뿌려져있고, 거기다가 청량고추를 썰어놓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맵지는 않답니다. 물론 조금은 매워요....

개인적으로 제가 매운걸 많이 좋아합니다....ㅋㅋ

아무튼 맛..... 좋습니다. 이 표현밖에는 달리.....


순대국밥입니다. 

뽀얀 국물과 잘게 썰어진 파송송~~양도 많습니다. 

한그릇 가득하게 돼지고기와 순대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역시나 맛 있습니다. 

만약에 둘이서 방문하시게 된다면 순대국밥 두그릇과 오징어불고기 한그릇이면 만족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닭발구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나오는길에 카운터의 뒷편에 붙어있는 나름 유명인들의 사인입니다. 

얼핏 보기에 탤런트 정웅인씨의 서명도 있더군요...ㅎㅎ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대구경북음식연구원"...이런액자는 은근 믿음을 갖게 합니다. 


들어갈때 많았던 손님들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비어있는 방을 촬영합니다. 

이렇게 방이 두군데...그리고 내부 홀... 


뻥튀기랑 문경 오미자뻥... 간단한 군것질거리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아마도 멀리서 오신 여행객들을 위한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 현수막을 나오는 길에 봤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읽어보면 지금으로부터 47년전... 참 긴세월입니다. 

그러니까 1970년부터 어머님이신 김대순여사님이 처음 이곳에서 직접 개발하고 

판매를 시작한 것이 용궁순대의 시초라고 합니다. 

이글을 읽는 순간... 어머님 성함이 "김대순"... 거꾸로 하면 순대? 참 묘한 인연이구나... 하는 생각...ㅎㅎ

아무튼 그때부터 이곳에서 식당을 시작하셔서 지금까지 

후손들이 용궁순대의 명맥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송승헌, 송혜교가 주연한 "가을동화"를 이곳에서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져나갔다고 현수막에 적혀있습니다. 

오늘에서야 이 현수막을 보고 안 사실이지만 이곳 예천 용궁면의 용궁순대와 단골식당, 

그리고 용궁순대 용왕궁...용궁순대별관 등등

이 모든 가게들이 형제자매들이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업을 잇는다는거... 말은 쉽지만 절대 쉬운일은 아니었을텐데... 

오래오래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식사후에는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습니다.

2016/05/31 - 경북 예천군 용궁카페의 용궁박물관-두번째방문

부부바리스타가 운영하시는 작은박물관... 여러가지 신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곳이랍니다. 

물론 커피와 라떼 등등의 음료도 맛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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