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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태백시 일원에서 눈꽃축제가 열립니다. 

오늘 토요일 오후 저희 집에서 태백시까지 달려봤습니다. 

평소에는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긴 하지만

4일 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시기에 맞추서 봉화에서 국도 31호선 구간이 조기개통을 했다는 소식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답니다. ㅎㅎ

2007년에 착공했다고 하니 거의 10년만에 경북에서 태백을 가는길이 엄청 빠르고 편해졌습니다. 

이번 개통구간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서 태백시의 교차로까지 10km정도가 조기개통을 해서 

이젠 오투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가 엄청 가까워졌다고 하길래 

보호자와 단 둘이 주말 오후 드라이브삼아서 태백의 눈꽃축제를 잠시 보러 다녀왔답니다. ㅎㅎ 


영주시에서 출발하면 한시간정도면 태백시에 도착이 가능하더군요. 

정말 빨라졌습니다. 가장 좋은점은 청량산 도립공원이 있는 넛재구간을 지나지 않고 곧은 직선도로를 통행하니 엄청 편해졌답니다. 

일단 태백시에 도착해서 눈꽃축제가 열리는 태백산 도립공원 내의 당골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눈꽃축제의 조각상들이 전시되어있는 태백시 소도동 180 당골광장입니다. 

당골광장은 해발 870m에 위치한 곳입니다. 공영주차장에서 광장까지 이렇게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을 합니다. 

주차비도 받지않고 일단은 아주 흡족한 마음이었습니다. 추운날씨에 교통정리를 해주시는 분들의 고생하시는 모습이 안스럽고 감사했습니다. 


당골광장에 도착하면 이렇게 먹거리장터가 먼저 눈에 띕니다. 

점심식사는 오는길에 태백시내에 들러 얼마전 맛있게 먹었던 태성각의 짬뽕집

2017/12/27 - 강원도 태백의 가볼만한곳-태성각의 해물 가득 완전 얼큰 맛있는 짬뽕(클릭)

이곳에 다시 들러서 맛있게 먹고난 후였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간단한 먹거리들을 먼저 맛보기로 했습니다. 

태백시 지역의 각 단체들이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사람도 엄청 많았구요~~


언제 먹어도 맛이 있는 삼겹살과 김치를 불판에 구워주는 곳입니다. 

저렇게 한접시에 일만원. 세상에~~~~

삼겹살과 김치의 조합은 언제 어떻게 먹더라도 최상의 조합이긴 하지만 저렇게 많지 않은 양을 생각하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물론 뭐 바가지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가래떡을 구워서 한개에 1천원에 판매합니다. 

아쉬운 점은 역시나 좀 비싸다는 생각~~


이렇게 양미리를 구워주기도 하구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서 좀 철망이 지저분해 보이긴 합니다. 

솔직히 삼겹살과 김치볶음과 가래떡의 가격에 조금은 후덜덜한 마음이어서 이건 그냥 패스~~


군고구마를 이렇게 많이 구워주는곳.. 

먹거리들은 이제 그냥 지나치기로 했습니다.


광장앞에서 추운날씨에도 공연중인 예전 한창 유명하던 수와진의 안상수씨 자선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예전 참 유명했던 인기가수였었는데 이렇게 먼곳에서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하고 계시는 모습에

그 꾸준한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이제 당골광장의 눈꽃축제 조각상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작은 눈사람조각들의 여러모습들과~~~


평창 동계 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의 조각상도 있었구요.. 


라바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썰매를 타고 있는듯한... 

눈꽃축제라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더군요.. 


미니언즈의 모습입니다. 

여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저곳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싶어하더군요.. 


마시마로의 귀여운 모습~~


에궁... 이건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 세대차이에서 비롯된 무식?


이 조각상은 강원도의 상징 마스코트인 반비의 모습입니다.

강원도는 반달가슴곰을 캐릭터화한 달곰이가 예전에는 마스코트였는데 

2000년부터는 같은 반달가슴곰이긴 하지만 조금은 모습이 바뀐 반비가 마스코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눈의 미로... 어쩐지 들어가면 못나올것 같은... 

사실은 갑자기 막내녀석이 호출을 해서 급하게 집으로 귀가했답니다. ㅋㅋㅋㅋ 

짧은 시간 눈꽃축제의 조각상들만 보고 올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이상 올라갈 시간이 없었다는... 

하지만 입장료무료와 주차비 무료라서 짧은 시간이어도 정말 부담은 없더군요.. ㅎㅎ


시간이 많았다면 여기저기 들러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짧은 주말 오후 한가한 드라이브가 좋았습니다.. 

태백눈꽃축제는 이곳 당골광장과 황지연못인근 그리고 365세이프타운 등의 곳곳에서 진행이 되지만 

저는 이곳에만 들렀었네요.. 

아... 태성각을 찾아가는 중에 황지연못에도 다시 들렀지만 예전과 별다른 축제의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2018/01/11 - 낙동강 발원지-강원도 태백 황지공원의 황지연못(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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