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금오도 가는길 신기항인근에서 만난 아주 예쁜 카페 작금 "지금 최고의 작품은 당신이다" 경북 영주시에서 아침일찍 출발해서 여수의 신기항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생각했던데로 오랜시간이 걸리더군요. ㅎㅎ더군다나 여수시내의 게장정식이 무한리필되는 이화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이곳 신기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금오도로 가는 배의 출항시간은 약 1시간이 넘게 남아있어서 주위를 살피다가 아주 예쁜 멀리서 보면 유럽의 성처럼 보이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바로 이곳. 신기항에서 약 4km정도 떨어진 거리였습니다. 그냥 신기항 주위로 드라이브나 할까 하면서 운전을 시작했었는데 의외로 아주 예쁜곳을 발견했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만 아니었다면 바로 인근에 있는 향일암을 가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배의 출항시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