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간의 여름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냈답니다. 그중에서 첫번째 여행지였던 제주도의 섬속의 섬. 우도 서귀포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15분정도 들어갔던 우도... 성산일출봉을 배위에서 바라보며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던... 마침 도착한 시간이 식사시간이라서 우도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났던... 동생의 추천으로 우도의 풍원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식당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더군요....후덜덜.. 아이구... 제 시간에 식사를 하긴 힘들겠구나...하는 불안한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역시나 SNS에서 한라산볶음밥으로 유명한 곳인가보군...하는 생각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