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과 휘트니스 그리고 힐링의 장소. 소백산 자락길의 울창한 잣나무 숲에서의 여유. 온세상이 코로나 19로 다시금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는 지경입니다. 이럴때 그냥 한적한 곳으로, 인적이 드문 숲속에서 맑은공기와 피톤치드를 만끽하러보호자와 둘이서 등산아닌 산책을 해봅니다. 장소는 바로 제가 살고있는 영주시의 소백산. 그중에서도 달밭골의 잣나무숲.소백산 자락길에 위치해 있으며 자락길은 모두 12자락길이 있답니다. 모두 12자락길이 있는 소백산자락길 중에서 이곳 달밭골은 첫자락길의 하나입니다. 첫자락길은 선비길, 구곡길, 달밭길의 3종류의 자락길이 있답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산 22-1 달밭길은 초암사에서 시작해서 이곳 달밭골을 지나 삼가동주차장까지 약 5.5km의 구간입니다. 하지만 저랑 보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