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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 인증을 받은 완전 깔끔하고 규모가 엄청난 단체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적합한 구미시 460 식당~~


방문일시 : 2021년 4월 24일 보호자랑 점심식사. 주물럭 구이정식 1인분 10,000원

주소 : 경북 구미시 새마을로 74-4 (형곡동 460)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30 ~ 오후 1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정육식당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만큼 규모가 큰 식당으로 식당 보다가 몇 배는 될 듯 한 주차장 보유


경북 구미 460 / 구미시 460 정육식당 / 구미시 회식장소 / 구미시 가족회식 단체모임 추천

언제나처럼 보호자의 출장길에 저는 운전을 도맡아서 합니다. 경북 구미시로 출장을 갔던 길...

보호자가 예전에 가본 적이 있다면서 저를 안내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아니 무슨 해외의 서에 온듯한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곳을 누가 정육식당이라고 보겠습니까? 더 놀라운 것은 주차장은 이보다 훨씬 더 장대하고 엄청나게 넓다는 것입니다.

무슨 단순한 단체모임뿐 아니라 결혼식 같은 큰 행사를 치루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규모입니다.

2층 오른쪽의 460이라는 아라비아 숫자만 보일뿐 어딜 보아도 식당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일단 규모면에서 압도당하면서 저기 보이는 흰색 문으로 들어갑니다. 

 

히야~~ 다른 분은 어떠실지 몰라도 저는 놀랐습니다.

아니 저는 이렇게 큰 식당은 처음인데 보호자는 와본기억이 있다니? 슬슬 질투 아닌 시샘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질투나 시샘 이런 거 표현하면 저기 보이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뒤돌아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절대 표현하지 않고 그냥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길을 따라서 안으로 갑니다. ㅋㅋㅋ

 

식당의 상호가 단순히 460이라는 숫자만 사용해서 식당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460이란 대체 무슨 뜻일까? 하고 많이 궁금해했습니다.

식당에서 수용가능한 손님의 숫자가 460명일까? 아니면.....뭐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모나미의 볼펜 153의 유래 (성경구절의 요한복음 21장 11절의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물고기가 백 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에서 보듯이 분명히 무슨 뜻을 내포하고 있을 줄 알았지만, 그냥 단순히 구미시 형곡동 460번지의 주소에서 따온 식당의 상호인 듯합니다. 

 

들어가면서 중간에 난 길의 좌측의 모습입니다. 깨끗한 잔디와 멋진 조경석. 그리고 소나무 분재가 멋들어집니다.

이런 멋드러진 공간에 이렇게 큰 규모로 식당 영업을 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속으로 든 생각은 아니 식당영업이 이렇게나 많이 이익이 나는 것일까? 막 부럽~~)

 

그리고 오른쪽의 모습.. 중앙에 조그마한 무대가 있었으며, 무대에는 꽉 찬 화면의 모니터에서 골프대회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마치 골프장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깨끗한 잔디와 모니터의 화면~~

정말 파란잔디위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신랑의 모습이 겹쳐져 보이기도 하는듯 했습니다. 

 

한쪽 구석진 자리로 가서 전체적인 규모의 앞마당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제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구석으로 와서 사진을 찍다 보니 '아니 왜 안 따라 들어오는 거야?'라는 표정으로 문 앞에서 기다리는 제 보호자.

카리스마 대단히 뿜뿜한다는...ㅋㅋ

 

메뉴의 종류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소고기와 냉면부터 와인까지~~

저희는 점심특선으로 나오는 솥밥 & 주물럭 구이정식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런 깨끗하고 엄청난 규모라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있습니다.

솥밥 & 주물럭 구이정식이 1인분에 20,000원 정도니까요... 아참 이곳도 요즘 여느 식당처럼 상차림비는 따로 받고 있었습니다.

상차림비는 1인당 4,000원. 점심 한 끼에 보호자랑 둘이서 무려 48,000원을 지출했던 날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매일 이렇게 먹지 않는다는 걸 위안으로 삼았습니다. 

 

식당 내부 역시 아주 넓은 편이라서 제가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서 일부분만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2층도 식당으로 영업을 하는 곳이긴 하지만 그냥 1층의 모습만 담아봅니다. 저랑 보호자가 자리 잡은 1층의 안쪽 구석진 자리...

 

이곳에서 처음으로 안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북 영주시에서는 주물럭이라고 하면 그냥 둥그런 불판에 인삼이랑 양파랑 파를 채 썰어놓은 것이랑 육수를 같이 넣어서 구워 먹는 것인데 이곳 구미에서는 주물럭 구이라는 것이 이렇게 고기만 나옵니다.

원래 그런 건가요? 구미분들은 이걸 주물럭 구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식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이 생뚱함..

 

아무튼 언제나 그렇듯이 소고기의 붉은색은 무슨말로 표현할수없을 만큼 알흠답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은 여느 식당과 별다른 차이 없이 그냥 깔끔합니다. 잡채와 호박무침과 배추김치와 배추 겉절이 우엉조림 등등....

 

제가 살고 있는 경북 영주시의 소고기와는 조금은 다른 비주얼입니다.

영주의 식당에서는 이렇게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는 이보다 조금은 더 두텁게 나오는데 구미의 주물럭 구이 고기는 생각보다 아주 얇은 편입니다. 그래서 숯불 위에서 금방 익어버리더군요. ㅎㅎ 

 

그리고 돌솥밥은 아니지만 돌솥처럼 생긴 솥밥입니다. 크기는 딱 돌솥밥의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밥 위에 얹힌 밤과 은행과 검은콩이 은근히 '나 영양가득이야~~'라고 하는 듯합니다. 완전 윤기 좔좔~~

 

그리고 마지막으로 빠지면 안 되는 된장찌개... 두부와 잘게 썰은 파가 듬뿍 들어있어서 조금은 걸쭉한 듯한 된장찌개도 맛있었답니다.

역시 밥은 누구랑 먹는가에 따라서 밥맛이 좌우되는 듯합니다. ㅎㅎ

 

하지만 이곳 460정육식당은 저처럼 누구와 먹는가를 중요히 여기기보다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이 자고로 맛있는 밥은 '갓 지은 밥'이라고 생각하시는 사장님께서 이렇게 자동 솥으로 무조건 갓 지은 밥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계신 곳이랍니다.

경북 구미시에 가시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면 일단 규모면에서 놀라움을 금치못할듯 합니다. ㅎㅎ

그리고 추가로 예전에 다녀왔던 구미시의 맛집....

2018.03.19 - 구미 맛집. 가볼만한 식당. 회식하기 좋은곳-청산 숯불갈비(클릭)

 

구미 맛집. 가볼만한 식당. 회식하기 좋은곳-청산 숯불갈비

버섯향과 육수가 일품인 한우버섯불고기가 아주 맛나는 곳. 구미 청산 숯불갈비~~~ 얼마전 구미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금오산에 잠시 들른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찾아갔던 곳이랍니다. 구

impresident.tistory.com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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