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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때 예약하고 싶었던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그리고 리조트의 전망좋은 카페 울라.


솔직히 울릉도 여행을 갑자기 계획하느라 이곳저곳을 알아보면서 잠자는 곳은 코스모스리조트를 예약을 하고 싶었지만, 

빈 방이 없어서 아예 예약을 못했답니다. 하지만 나중엔 가격을 알고는 개인적으로 깜놀했었던 그 리조트...

울릉도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의 풀빌라 코스모스동의 1일 숙박료는 1천만원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펜션형은 물론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30만원~50만원 사이로 책정이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가 여행계획을 세웠던 시기엔 빈 방이 없어서 그냥 패스했던곳..


코스모스리조트

그 전망좋은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가 울릉도의 천부해중전망대에서 바로 저 멀리 보이더군요. 

가운데 우뚝 솟은 산이 송곳산이라고 하는 해발 430m의 산입니다.  

그 송곳산 바로 아래에 보이는 흰색의 마냥 아름다워보이는 둥그런 건물. 

그곳이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사진으로만 보던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입니다. 

비록 리조트는 예약 하지 못했지만, 리조트안에 카페가 있으니 

일단 카페에서 달달한 커피일잔 마시면서 전망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으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카페울라

해중전망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랍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지도를 보니 약 2km의 거리입니다. 

일단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모든 건물이 곡선을 이용해서 지어진 점이 조금은 특색이 있습니다. 


카페울라1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는 2017년에 문을 열었으며 

올해 11월 9일에 발표한 제14회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럭셔리 빌라 리조트(LUXURY VILLA RESORT)'부문의 수상을 했다고 하네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시상식 중의 하나로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호텔에 주는 상이라고 합니다. 

국내호텔에서는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와 콘래드 서울이 유일하게 수상을 했답니다. 


카페울라2

물론 이외에서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는 

2018년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즈인 IDEA에서 환경부문 은상을 수상한것을 비롯하여 

2019년에는 영국의 유명 디자인잡지인 월페이퍼가 발표한 '월페이퍼 디자인 어워즈 2019'에서 

최고의 디자인 호텔로 선정된 적도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초빙교수인 건축가 김찬중의 작품으로 풀빌라형식의 빌라가 1개동 4개실이 있으며 

펜션형태의 빌라 8개거실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골프카트가 서있는 이곳이 풀빌라 동이었구요. 1박에 1천만원이 넘는다고 하던데.... 

사연인즉 손님이 예약을 하게되면 육지의 호텔에서 일류 전속주방장들이 따라 들어오고... 

그리고 항구에서부터 이곳 리조트까지 차량으로 손님을 모시러 간다든 등... 

암튼 기타 다른 부대서비스가 대단한듯 했습니다. 물론 저는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웃퍼요...


일단 뭐 대리만족을 위해서라도 저희는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의 카페 울라를 찾았습니다. 

이런곳에 카페가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카페가 없었다면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을 리조트....ㅎㅎ


카페울라4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리조트의 2층과 1층의 펜션형태의 숙박손님을 위한 체크인을 하는 로비가 있습니다. 

커다랗거나 객실수가 많은 곳이 아니니 로비 또한 아담한 곳입니다. 이곳 로비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펜션형태의 숙소...

하지만 올라가지 않습니다. 저흰 그냥 바로 오른쪽으로 향해서 카페 울라로 향합니다. 


카페울라5

작지만 아름다운 카페 울라의 현관바로 안쪽의모습입니다. 

송곳산과 그리고 송곳산에 걸린 커다란 보름달을 배경으로 송곳산을 닮은 고릴라 캐릭터 울라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카페울라6

확실히 카페도 그냥 아담합니다. 리조트가 큰 편이 아니니까 카페 역시 다른 곳의 넓고 커다란 곳과는 차이가 납니다. 

더운 여름날씨였으니 일단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가족들과 다음행선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여행의 일정을 세세하게 다시한번 체크를 합니다. 


카페울라7

카페 울라의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마실건 충분합니다. 

저는 언제나 얼죽아(얼어죽어도아이스아메리카노)니까요... 

그리고 가족들이 주문했던건...


카페울라8

그 울릉도 고릴라 캐릭터 '울라'가 반신욕을 하듯이 담겨있는 울라치노. 

카페 울라의 울라의 뜻은 카페 뒷편의 추산(송곳산)을 닮은 고릴라 캐릭터 '릉도 고릴' 의 준말이라고 하네요.. 


카페울라9

그리고 울라 큐프라떼... 제주도에 가면 돌하루방 라떼가 있듯이 이곳 울릉도의 울라카페엔 울라 큐브라떼가 있습니다. 

고릴라 캐릭터인 울라가 유리잔안에 다소곳이 담겨있답니다. 


카페울라10

그리고 그 위에 따로나온 라떼를 부어서 고릴라 울라를 목욕을 시키듯이 살짝 부어줍니다. 

이렇게 마시는거... 은근 재미나고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카페울라11

음료를 마시면서 다음 행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난 이후...

카페를 나와서 리조트 안을 살펴봅니다. 


카페울라12

펜션동과 풀빌라동이 확연히 구분지어진 리조트.. 솔직히 저 풀빌라동은 제가 돈이 많아도 사용하기 쉽지 않을듯 했습니다. 

1박에 1천만원이 넘어가다니..정말 돈많은 분들...많은가봅니다. ㅎㅎ


카페울라13

리조트의 전망과 햇살은 완전 좋은 날이었답니다. 특히나 '추산'이라고도 불리는 송곳산의 배경이 멋집니다. 

송곳산의 능선에 보이는 작은 구멍에 보름달이 걸리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합니다. 

한달에 5번 남짓 송곳산 언저리에 달이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표지판에 적혀있더군요. 


카페울라15

카페 울라의 모습을 뒷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아마도 2층에 객실이 5개. 그리고 1층에 3개의 객실이 있는듯 합니다. 

1층에 2개의 칸은 카페 울라로 사용중이거든요. 바로 제일 가까운곳의 두개의 공간. 


카페울라17

이곳의 펜션형 숙박시설은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론 이마저도 비싸지만요...ㅎㅎ

보통 시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3,40만원정도의 선에서 결정되는듯 했습니다. 예약을 할려면 정말 일찍 서둘러야 한답니다. 


카페울라20

송곳산과 그 앞의 왼쪽으로 보이는 울릉도에서는 가장 유명한 절. 

성인봉 성불사라고 하는 사찰과 그 앞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고릴라 캐릭터 울라~

이곳의 오른쪽으로 보이는 커다란 링과 그 안에서 한참을 저희가족들이 인증사진을 찍었답니다. 

울릉도를 가시게 되면 이곳에서 인증샷은 필수인듯 합니다. ㅎㅎ


카페울라22

그리고 카페에서 나오는 길에 잠시 안내데스크에 양해를 구하고 올라가 본 코스모스 리조트의 펜션형 숙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막 궁금증이 생깁니다. 어떻게 생겼을까?...하는....ㅎㅎ


카페울라19

알고보니 숙소의 이름도 몇호실로 부르는게 아니라 2층은 월,화,수,목,천. 

1층은 금,토,일 이라는 이름으로 구성되어있더군요. 비록 실내는 보지 못했지만요...ㅠ.ㅠ


카페울라21

비록 문이 닫겨져있는 숙소였지만 그냥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나중에 울릉도에 다시 가게 되면 꼭 코스모스 리조트로 예약을 해봐야겠습니다. 정말 시설도 좋고.. 무엇보다 전망도 좋은곳.

하지만 예약이 힘든곳...ㅠ.ㅠ


카페울라23

2층의 복도 가운데 이런게 놓여있더군요. 

코스모스 리조트는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등 여러곳에서 수상을 한곳입니다.


카페울라18

그리고 작은 연못을 경계로 두고 있는 저기 보이는 풀빌라 형의 코스모스동.

얼핏보아도 곡선이 주를 이루고 있는 건물로 건물벽도 아주 얇은듯 합니다. 

이유인즉 리조트 건설에 사용된 울트라 하이퍼포먼스 콘크리트(UHPC)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염분이 강한 바닷가의 건물에서 일반콘크리트를 사용하면 벽의 두께가 30cm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보는것처럼 얇은 벽면의 곡선을 살리기 힘들었던듯... 

저기 보이는 코스모스동의 지붕부분은 두께가 겨우 12c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멀리 바다에서 보면 마치 흰 천 자락 한장이 살포시 내려앉은 느낌을 살려서 건축한곳. 


카페울라24

그 코스코스동의 모형이 이렇게 설치가 되어있더군요. 6개의 돌돌 잘 말아놓은듯한 직선은 찾아볼수없는 형태의 멋진 건물.

숙박손님이 있을경우엔 저기 가운데 동그란 곳에서 하늘을 향해서 멋진 조명이 켜진다고 합니다. 후덜덜....

아마 저는 1천만원이 넘는다는 이곳 코스모스동에서는 숙박을 할 일이 없을듯 합니다. 나라를 구하지 않고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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