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맛집. 용궁 단골식당-백종원의 3대천왕

 경상북도청이 개청식을 한지가 엊그제 였습니다. 그래서 주말오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경북도청을 관람한 후에 인근의 멀지않은 예천의 맛집이라고 하는 용궁의 단골식당을 찾았습니다.

 

아래에서 보는 사진은 1호점의 입구입니다. 방송사마다 맛집으로 선정했다고 현수막에 마구 자랑~~

 

 1호점의 출입문입니다. 지방의 조그마한 면지역에서 놀라울 만치 손님이 많이 있습니다.

1호점은 손님이 너무 많고 건물과 실내가 조금은 오래 되어서 깔끔한 기분은 들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1호점에서는 이렇게 벽면에 걸려있는 나름 유명인들의 방문사인을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은 것을 촬영한 후

바로 뒷편의 2호점으로 향했습니다.

 

 1호점에서 약 50여미터 뒷편으로 가면 1호점보다가는 좀 더 깔끔한 시설과 실내인 2호점이 있습니다.

음식의 종류와 맛은 1호점과 다름없습니다.

 

 2호점에도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은 역시나 꽉 차 있다시피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족이 앉을 테이블 하나는 금방 찾을 수 있더군요....ㅎㅎ

 

 기본적인 상차림입니다. 여느 순대국밥집처럼 간단한 기본반찬~~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맛있는 오징어불고기입니다. 양념맛이 아주 예술입니다. ㅎㅎ

 

 이건 닭발입니다. 참 사람은 별걸 다 먹어요..ㅋㅋ 이런 생각 하시는 분 없으시겠지요?

맛있잖아요~~~

 

 점심식사를 위해서 찾아간 곳이니 순대국밥(이곳 메뉴판에는 따로국밥으로 표시)...

 

 이곳에 나름 유명해진 이유인 순대입니다. 하지만 메뉴판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막창은 미국산입니다.

물론 미국산이라서 꺼렸던건 아닙니다만.... 전에도 먹어봤지만 솔직히 순대는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음....

 

 그리고 나오는 길에 사진 잘 나오는 아이폰으로 촬영한 메뉴판입니다. ㅎㅎ

모든 메뉴가 참으로 저렴합니다. 하지만 오징어불고기와 닭발은 참 맛있습니다~~~ 강추~!!

 

식후에는 1호점앞에 있는 "용궁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연륜있으신 부부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곳으로서 은은한 아메리카노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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