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블로그기자단으로 선정이 되어서
그리 많이 활동을 하지 못했었지만,
그래도 몇장되지 않는 사진으로 공모전에 응모를 했었답니다.
산림청에서 주최를 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을 한
제1회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이었답니다.
2018년 8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두달간의 공모전의 접수기간이었습니만,
사실 사진에 대해서는 취미는 있었지만, 그리 자신감이 없는지라...
그리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시설을 많이 방문하지도 못했던지라...
그냥 참가에 의의를 두고 응모를 했었답니다.
그리고 응모한지가 벌써 한두달이 흐르다보니 응모했었다는 사실 자체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오늘 11월 1일이 발표날이었습니다. 둑은둑은~~~~~
위의 이미지는 산림복지진흥원의 발표한 이미지를 그대로 퍼온 사진이랍니다. 여기에 제 이름이 뙇~~~
생애 처음으로 사진공모전이라는 것에 응모를 해서 당선되었답니다.
그것도 당당히 상위에 이름이 있었답니다. 캬캬캬~~
사실 공모전요강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시설에서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는 것이 첫번째 조건이었답니다.
전국에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국립산립치유원, 국립횡성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하늘숲추모원, 국립청도숲체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국립양평치유의숲,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세종파랑새유아숲체원 이렇게 총10개의 시설이 있답니다.
그리고 현재 조성중인 곳으로는
국립예산치유의숲, 국립나주숲체원, 국립곡성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 국립제천치유의숲, 국립춘천숲체원 이렇게 6개의 시설을 조성중에 있답니다.
산림과 관계된 사진이었더라도 산림복지진흥원의 시설이 아닌 다른곳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일단 배제된 것이
제 사진이 선정되게 된 이유가 되었던 듯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다녀야겠습니다. 내년공모전을 위해서~~
물론 1회공모전이라 권위있는 공모전은 아니었고,
그리고 응모작이 아마 많지 않았던 듯 하다는것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완전 꽁돈이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일로 무지막지하게 자신감을 얻어서 다른곳에도 응모를 해 볼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시작했던 캘리그라피도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번 했었고,
이번엔 사진공모전에도 수상을 하고... 은근 기분좋아지는 하루입니다.
Don't worry, b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