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지폐보다 한장의 낙엽이 아까울때가 있다,두려워하지말라 성경구절-캘리그라피 5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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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감성손글씨 캘리그라피 성경말씀~~

익숙함을 탈피하고 싶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캘리그라피를 맨처음 시작했을 당시의 글씨체로 요즘 계속 써보고 있습니다. ㅎㅎ

예전 자주 올렸던 익숙한 글씨보다가는 맨처음 배웠던 글씨체를 다시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생진 님의 "낙엽"이란 시의 일부를 써봅니다. 


낙엽 -이생진


한장의 지폐보다

한장의 낙엽이 아까울때가 있다.


그때가 좋은때다.

그때가 때묻지 않은때다.


낙엽은 울고 싶어 하는것을

울고 있기 때문이다.


낙엽은 기억하고 싶어하는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낙엽은 편지에 쓰고 싶은 것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낙엽을 간직하는 사람은

사랑을 간직하는 사람


새로운 낙엽을 집을 줄 아는 사람은

기억을 새롭게 갖고 싶은 사람이다. 


※시화집 "산에오는이유(1984)"에서 


아.. 저는 좋은때가 다 지났나 봅니다. 이제 때가 많이 묻었나 봅니다. 

 솔까말 낙엽보다가 지폐가 더 좋아요....ㅠ.ㅠ

하지만 지금계절은 정말이지 한장의 낙엽이.. 특히나 오늘처럼 전국적으로 첫눈이 내리는 계절에는...

마지막 남은 낙엽한장이 아까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장 더 올려봅니다. 

"두려워하지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이사야 41장 10절의 성경말씀을 써본 것입니다. 

저녁시간 급하게 써본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아직은 실력이 미천하여 글자수가 많아지면 캘리그라피의 구성에 애를 먹습니다. 

글씨도 어렵지만 사실 구성이 더 어려울때가 참 많습니다. 자꾸자꾸 써보면서 감을 익히는 수 밖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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