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나가 버렸지만 며칠전 제 아이폰에 보호자라는 이름으로
단축번호1번.. 아... 아이폰은 단축번호라기보다는 즐겨찾기의 제일 상단에 저장되어있는 여자사람의 생일이었답니다.
캘리그라피를 배운지가 이젠 꽤 오래되었다고 나름 생각하지만
이번만큼은 제 보호자를 위해서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언제나처럼 익숙한 글씨체입니다. 항상 다른글씨체로 써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래도 익숙한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익숙하다는 것은 제가 나름 혼자서 자신있어하는 글씨체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뻑인줄은 압니다. ㅎㅎ
이렇게 색상을 변화시켜서 다른 모양으로도 포토샵을 해봅니다.
저랑 같이 알콩달콩 살아온 햇수가 꽤 됩니다. 항상 그렇지만 제 자신이 나이가 드는 줄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에 "아... 나도 나이가 참 들었구나..."하는 생각을 할때가
이젠 가끔씩 드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보호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써본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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