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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가수 쌈디가 추천한 해운대의 맛집 "낙지볶음 개미집"

이번 부산여행도중 나름 맛집인 부산 해운대의 낙지볶음 개미집이라는 곳입니다. 

저녁늦게 해운대에 도착해서 예약해둔 호텔에 일단 체크인을 한 후

밤바다를 보기위해서 해운대쪽을 향해 걸어가다가 우연히 만난 맛집이었습니다. 

2018/04/01 - 부산 해운대 요트투어. 부산 가볼만한 곳-광안리야경을 볼수있는 다이아몬드 베이 요트(클릭)

요트투어에 시간을 맞추느라 저녁식사도 하지 못하고,

부산에 도착후에는 바로 요트투어를 하고

이곳 해운대로 바로 오느라 정말 늦은 시간인데도 식사를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보호자랑 둘이서 간단히 뭘 좀 먹을까? 하는 생각에 나선길인데....


의외로 이런곳을 만났습니다. 

가수 쌈디가 수요미식회 라는 TV프로그램에서 추천했다는 현수막이 뙇~~

일단 쌈디가 누구지? 하는 세대차이에서 검색을...

사이먼 도미닉이라는 예명의 본명이 정기석이라는 가수였습니다. 아... 전 아무리 낮게 잡아도 김건모세대~~ㅋㅋ

본점은 국제시장에 있고, 여기는 분점인듯 했습니다. 메뉴는 낙곱새(낙지+곱창+새우) ㅎㅎ

국제시장 본점은 4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24시간 내내 영업을 하는곳이어서 그런지 밤늦은 시간인데도 대기손님들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는곳입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 1338(구남로 34)

위치는 저희가 하루 묵었던 해운대 역 바로 앞의 

2018/04/04 - 부산 해운대 시타딘 호텔-해운대인근의 깨끗한 호텔(클릭) 에서 해운대바닷가의 딱 중간정도에 위치합니다. 

저희도 번호표를 뽑고 잠시동안의 시간이 흐른 후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1층에는 손님이 꽉 차있어서 2층으로 안내를 해 주시더군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2004년엔 6시내고향이란 TV프로에도 방영이 되었다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이렇게 안내판.


계단을 오르면서 살짝 촬영한 1층의 모습입니다.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마 10시는 넘어선 늦은 밤시간에 이렇게 손님이 많이 있다니.. 

그것도 술집이 아닌 식당에서... 


2층의 모습이구요.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습니다만 

직접 올라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일단 2층의 구석진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드시고 계신 메뉴는 단연코 "낙곱새"인듯 합니다. 

1인분에 10,000원, 그리고 사리추가시 2,000원.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은 금방 나옵니다. 

처음보는 음식? ㅎㅎ 살짝 허기만 면할 생각으로 간단히 먹을려고 나선 발걸음이었는데...

이걸 보자 아... 역시 배운데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는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일단은 제일먼저 뚜껑을 덮고 잠깐만 기다리면 됩니다. 

처음 먹는 음식이라 약간 긴장을 해서인지 뚜껑을 덮고 언제 먹어야 하는건지? 궁금증이 막 생기더군요..ㅋㅋ 촌스럽게~~


그 유명하다는 낙곱새의 비쥬얼입니다. 

당면이랑 파랑 낙지가 다 익은듯 합니다. 중간의 고추장양념을 이제 막 섞기 시작합니다. 

낙지는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전해지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소가 기력을 잃고 지쳐서 쓰러졌을때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고 했을 정도니까요.. ㅎㅎ


맛있게 먹은 밤늦은 시간의 저녁식사였습니다. 

매콤하면서도 낙지와 곱창의 쫄깃함.. 

낙지볶음 개미집이란 상호는 전국에 많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본점직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 음식에서 아무리 배가 불러도 이건 꼭 먹어줘야 하는겁니다. 라면사리~~ㅋㅋ

우동사리도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꼬불꼬불한 면발이 좋은 라면사리가 좋답니다. 


그리고 밥위에 살짝 뿌려놓은 김가루를 비벼서 먹습니다. 다른분들은 낙곱새를 밥과 같이 비벼서 드시던데

저는 단순하게 공기밥에 김가루만 비벼서 먹었답니다. 살짝 소금간이 된 김구이는 그냥 먹어도 완전 맛있는...ㅎㅎ

두명이서 참 많이 먹은듯 합니다. 라면사리에 낙곱새에다가 밥 한공기까지... 



시장이 반찬이었나봅니다. 

실제로 나오는 반찬은 뭐 그리 자랑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부추와 샐러드, 김치와 멸치... 

반찬이 조촐해도 전혀 불평하지 않습니다. 낙곱새만 있어도 충분했으니까요.. 


라면사리가 다 익었습니다. 지금처럼 사진만 쳐다봐도 막 군침이 나옵니다. 

보기에는 좀 그래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런음식에는 사리를 꼭 먹어줘야 다 먹은듯 합니다. ㅎㅎ

마지막의 라면사리를 안먹으면 뭔가 빠진듯한 그런기분~~


2018/04/10 -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부산 가볼만한 곳(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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