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4월 4일 총길이 2.5km로 신문용지의 원료를 실어나르기위해 만들어진 경암동 철길마을. 선유도에서 저녁을 먹고 밤바닷가를 보호자랑 둘이서 손을 잡고 한참을 거닐고 나서다시 군산으로 나와서 자그마한 호텔에서 1박을 했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은 호텔인근의 분위기좋은 카페에서 보호자와 1잔..암튼 1박을하고 다음날 바로 아침일찍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아주 오래전 어딘가에서 봤던 이 사진 한장이 저희부부를 이곳으로 이끌었습니다. 정말 이런곳이 있을까?하는 의구심... 정말 철길바로옆에 저렇게 현관이달린 집이 있을까?아니 집보다 정말 저런 건물사이로 생긴 철길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전북 군산시 경암동 539-4저희 부부가 묵었던 호텔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