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을 맞이해서 인근의 포도농장으로 유명한 영주시 단산면의 쥬네트와이너리를 찾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활짝 핀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이곳 영주시 단산면은 소백산의 동남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지만 매년 가을이면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은 단산포도가 유명한 곳입니다. 이렇게 당도높은 단산포도를 이용하여 와인을 만드는 "쥬네트와이너리" 쥬네트와인의 공장앞에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일단은 실내를 구경하시지요~~ 작고 아담한 카페안이지만 사장님의 손끝에서 나오는 정성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포도는 아래사진에서처럼 완전히 검게 익어서 표면이 하얗게 되었을때 수확한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쥬네트와인 사장님께서 저희들의 방문을 위해서 준비해주신 점심식사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