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2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2018년에 이어서 올해도 활동하게 된 블로그기자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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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일 시 : 2019년 3월 8일 14:00

 장 소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

 참여인원 : 일반기자단 15명, 영상기자단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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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 이름이 있었습니다. 앗싸라비야~~ 룰루랄라~~~

모집기간은 올해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이었습니다. 작년한해에는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서 지원자가 많지않아기에 제가 선발되었다고 혼자서 늘 생각해왔기에 올해는 경쟁이 치열할듯 했습니다. 그래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긴 했었지만, 무엇이든지 선발되었다는 소식은 기쁜소식임이 분명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경쟁률은 작년에 비해 높지 않았던듯 합니다.  작년엔 지원자가 239명, 올해는 144명이었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하면서 작년 2018년에 처음으로 활동하게 되었던 블로그기자단이라는 것을 바로 이곳 산림청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하게 되었었습니다. 예전 포스팅을 뒤져보았더니 작년에는 3월 9일에 발대식을 했더군요. 그러니 딱 364일만에 발대식을 하기 위해서 찾은 곳입니다. 물론 작년에 활동하면서 해단식때도 가보긴 했었지만요...

2018/03/16 - 블로그기자단이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블로그기자단 1기모집부터 발대식까지~(클릭)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북로 121. 2층 209호.

우리나라의 지형적으로 중심지역인 대전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입니다. 위치는 대전 홈플러스 바로 옆의 아너스빌이라는 복합오피스텔건물의 2층에 위치합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방문할때만해도 속으로 조금 놀랐습니다. 그래도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된 곳인데 오피스텔건물의 한개층도 아니고 한쪽면의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다는것에 깜놀~~ 언젠가는 멋진 청사를 신축하게 되길 바래봅니다.

산림을 공유하여 생명의 가치를 높인다는.... 뭐 그런뜻이 아닐까? 합니다. ㅋㅋ 이곳은 2014년 5월에 특별법이 발의되면서 여러과정을 거쳐서 2016년 4월에 정식개원을 하여 2018년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때에 산림자원의 효과와 효용가치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산림자원이 풍부한 국토에서는...

전국적으로 산림치유원을 10여개소를 운영중이며, 현재 조성중인곳도 7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가 이 모든곳을 돌아다녀보고싶은 조금은 과장된 욕심에 이곳의 블로그기자단을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활동을 했었던 작년한해... 많이 방문해보지 못했음이 후회로 남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지원을 했답니다.(사실 신청자가 많아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항상~~)

발대식의 제 자리였습니다. 언제나 참 많은 것을 준비를 해주십니다. 전국의 시설소개 책자와 작년한해 블로그기자단의 글들을 모아서 펴낸 책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귀요미 캐릭터인 포이(FoWI)... 포이의 뜻은 Korea Forest Welfare Institute(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약자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먹거리와 작년보다가 3배는 더 많이 준듯한 명함과 기자증. 그리고 휴대폰에 연결하여 녹음을 할 수 있는 소형마이크까지..

이렇게 책상배열과 기자단의 선물들을 줄을 맞춰 놓고, 발대식준비를 하셨던 진흥원의 홍보를 담당하시는 분들. 작년한해에도 느낀 점이지만 직장에 대한 애착이 참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 스스로 해 왔던 저의 직장생활에 조금 반성을 하는 계기도 되었었구요.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무실에 휴가내고 여길 갔걸랑요.. 솔직히 가성비는 안나오는일이지만, 제가 여기간걸 제 사무실에서 알면 저를 잡아먹을려고 할지몰라요...ㅋ)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홍보팀장님이십니다. 성함은 박한진. 이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하고 조금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중책을 맡으실 분이고, 현재도 각종포털에 나와있는 진흥원의 행사사진에는 알려진 얼굴이시니 얼굴정도는 나와도 될듯하다는건 제생각입니다. 일에대한 열정이 참 대단하신분입니다.

발대식 순서에 따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윤영균 원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지난한해 블로그기자단을 운영하면서 커다란 홍보효과가 있었고, 또한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달라는 당부말씀과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진흥원이 앞장서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랑 같이 2018년에 활동하셨던 분이시자 숲해설가로도 활동하시는 기자단의 대표님께서 선서를 하셨습니다. 1년동안 열심히 산림복지에 대해서 홍보활동을 하겠노라고...그 선서를 지키도록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선서를 하고부터 올 한해동안 블로그기자단으로서 산림복지정책과 시설 및 주요행사의 현장취재를 해서 기사 혹은 영상이나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등 대국민홍보를 담당하게 됩니다. 물론 기자단을 위한 팸투어도 계획이 되어있구요. 그리고 취재를 위해서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치유원과 숲체원 등을 이용할 경우에 한해서 무료로 숙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답니다. 

전국의 산재해있는 공기좋고 환경이 좋은 치유원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한다는건 아주 커다란 혜택입니다. 하지만 식사비는 개인이 지불해야 하는 아쉬움..ㅋㅋ

그리고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했던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캐릭터인 숲의요정 포이(FoWI)를 이용한 뺏지도 주셨습니다. 제 출근가방에 '숲의요정 포이'라고 쓰여진 뺏지가 뙇~~~

작년한해 많이 부족했지만, 그리고 올해는 열심히 해볼 각오이긴 하지만, 직장생활과 이 활동을 병행하기가 좀처럼 쉽진 않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많이 부족한데도 선발해주셨으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보호자와 많이 다녀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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