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가볼만한 곳으로 서귀포 잠수함을 포스팅합니다. 사실 육지에서 제주도라는 곳을 수시로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이번 휴가철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제주도에는 잠수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세곳이 있습니다. 마라도잠수함과 우도 잠수함, 그리고 서귀포잠수함 지도를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서귀포잠수함 타는곳은 천지연 폭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저기 보이는 사무실에 들어가시면 밖은 찌는 듯한 폭염이지만 대기실 내부는 완전 시원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중국어... 아... 이곳이 제주도가 맞는가?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일단 서귀포잠수함의 이용요금과 운항시간에 대한 안내입니다. 대인 1인기준으로 5만 6천원... 후덜덜 사실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4인가족이면 20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