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석사가는길 부석면의 "옹기나라", 지금은 부석사 바로입구의 "명인도예미술관"에서 흙을 벗삼아 살아가는 분들... 엊그제 보호자랑 짧은 시간 부석사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아주 오래전 다녀온 곳이었지만 그래도 그냥 드라이브삼아서 한번 더 가보고 싶었답니다. 이곳을 찾아가는 도중에 아주 오래전 "옹기나라"라는 상호로도자기를 구워서 판매하던 곳이 부석면바로 입구에 있었는데이번에 부석사를 가는길에 둘러보니 텅빈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 이사를 하셨구나...그래도 구경할 것들이 많았었고, 이것저것 구입할 만한 작은 소품의 도자기들이 많이 있었던 곳이라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원래 목적지인 부석사로 향했답니다. 부석사는 일몰이 아주 멋진곳으로 유명하지만 이날은 장마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