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써보았던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로 만든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주었던 캘리그라피 카드~~~ 오랜만에 캘리그라피로 만든 카드를 올려봅니다. 사실 뭐 작품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써보았던 캘리그라피이니 그리고 사진도 폰카로 찍어두었던 것이라 그냥 Delete를 눌러버리기엔 제가 소심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 봅니다. 저 완전 소심하거든요~~ 올해 아이들에게 주는 어린이날 카드를 캘리그라피로 만들고 싶어 했던 보호자의 욕심이었습니다. 무려 100여장에 가까운 카드를 제게 써달라고 하는 겁니다. 보호자가 아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ㅋ 사실 속마음으로는 '허걱'하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보호자 앞에서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신조로 대답을 합니다. 물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