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과 우동안에 대게와 문어가 한마리 통째로 풍덩~~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한창인 경북 울진군을 다녀왔습니다.주말아침... 보호자가 한마디 합니다. "당신 다음주부터 수영장에 나갈려면 목욕 좀 해야할껄?"아... 맞습니다. 괜히 수영장에서 자뻑하면서 멋지게 수영을 한 후, 배둘레햄에 힘을 꽉주고 호흡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나름 멋있게 물밖으로 나오는데..........뒷꿈치에는 까마귀가 "할배요..."할 정도면..... 너무나 난감할듯 해서 두말않고 온천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사실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종의 보호자 역시 영주지역에도 소백산 풍기온천이 있긴하지만가깝다고 그곳으로 갔다가 괜히 제자들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좀 난감하다며 조금은 멀지만 울진의 백암온천으로 향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경북 울진의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