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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에서 맛있게 먹던 자갈치시장의 전복찜.. 그리고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인 꽃분이네~~

부산여행 중 송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난 후 국제시장 가는도중, 잠시 들러서 점심을 먹었던 자갈치시장. 

보호자는 국제시장이란곳을 꼭 가봐야 한다고 합니다. 

(백화점이든 시장이든 쇼핑을 할때는 어디서 그런 힘이 솟아나는지.. 어김없이 여자사람입니다.ㅋㅋ)

하지만 저는 그냥 왁자지껄하고 활기넘치는 어시장의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찾았던 자갈치시장입니다.

자갈치시장의 1층은 어시장으로 사용되고, 2층은 모두 식당으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너무 많은 어시장과 식당으로 인해서 사실 어느집이 맛집인지? 어느집이 서비스가 좋은지? 

그런건 생각도 못할 정도입니다. 그냥 단순무식하게 지나가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찾을 뿐입니다. 

사실 어느곳이나 맛과 서비스는 대동소이 할 듯 합니다. ㅎㅎ


자갈치시장의 어느 이름모를 식당에서 먹었던 전복찜.

이거 아주 맛있더군요. 전복을 이렇게 찜으로 먹어본것은 언제인지 기억에 없을정도였습니다만,

아주 맛있게 먹어서 이젠 제 기억에 각인되었을듯 합니다. 물론 저질기억력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ㅎㅎ


부산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남포동 5가 105-1)

옛 주소로는 남포동? 예전에 영화배우 중에 남포동이란 분이 계셨는데 갑자기 포스팅하면서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본명은 김광일. 부산 남포동이 고향이신가?하는 생각... 그런데 요즘은 잘 안보이신다는...ㅎㅎ

아무튼 위치는 국제시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국제시장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렀답니다. 


전복찜과 같이 먹었던 회 한접시. 이건 뭐 특별히 다른곳과 맛의 차이는 없었다는 말이 정답일듯 합니다. 

하지만 같이 먹어주는 사람이 누군가에 따라서 음식의 맛도 조금은 달라지는 듯 합니다. 

아주 맛있었거든요~~ㅎㅎ


자갈치시장앞의 조그마한 광장에 나와보니 부산에서 그 예전 유명했던 영도다리.

부산의 중구와 건너편의 영도구를 연결하는 길이 214미터, 넓이 18미터, 높이 7미터의 

1934년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연륙교[각주:1]이자 

유일한 일엽식 도개교[각주:2]로써커다란 배가 지나갈때는 

위의 사진처럼 다리의 한쪽을 들어올려서 통과시킨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때 침략을 위한 보급 및 수송로 구축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으며, 처음 명칭은 부산대교였으며 

부산 개항 100주년을 맞이해서 1982년 영도대교로 개칭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안전진단 검사에서 위험등급을 받아 철거논란을 겪기도 했었으나,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적건축물로 평가되어 2006년 11월 25일 부산시 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07년 확장 복원공사를 착수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리가 저렇게 위로 올려진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좀 신기...ㅎㅎ


식사 후 들렀던 부산 국제시장입니다. 이제 제 보호자의 위대한 발걸음 쇼핑이 시작됩니다. 

세상에... 정말 어디서 저런 힘이 솟아나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주차를 하고 난 후 쇼핑을 시작하기전,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였던 꽃분이네 를 찾아가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ㅋㅋ

꽃분이네를 찾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국제시장의 3번과 4번입구.

이곳 입구로 들어가서 약 50여미터 직진하시면 좌측으로 꽃분이네가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 국제시장의 맞은편엔 부평깡통시장이란 곳이 있습니다. 

제가 보호자랑 대충 둘러본 바로는 진짜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부평깡통시장에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더 많은 듯 했습니다. ㅎㅎ

꽃분이네를 본 이후에는 계속 부평 깡통시장에서 계속 돌아다녔거든요.

결국엔 저는 나중에 다리가 후들거려 구두수선을 하는 곳에서 의자를 빌려서 쉬었습니다. 저질기억력+저질체력...ㅋㅋ


영화 국제시장의 촬영당시의 황정민의 사진이 간판에 뙇~~

바로 이곳이 국제시장의 무대였던 "꽃분이네", 영화에서처럼 그냥 단순한 잡화점입니다. 

그런데 영화상영이후 한동안 찾는 사람이 많아서 가게 앞 인도에는 별도의 포토존이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노란색으로 표시되어있더군요. 위의 사진에서는 오른쪽 구석에 보이는 노란선...ㅎㅎ


꽃분이네 가게는 영화를 개봉하고 난 후 건물주와 권리금문제가 있었다고도 하고,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다고 저도 소문만 들었지만, 

지금의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이 그때당시에도 주인이셨는지는 개인적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찾는 사람은 많은듯 했고, 한때는 방문객들을 정리하기위해서 알바생을 두었다고도 하니 영화의 힘은 대단한듯 합니다. 


개봉당시의 꽃분이네를 배경으로 한 영화 국제시장의 포스터입니다. 물론 출처는 다음의 영화정보입니다.

이때의 꽃분이네랑 지금의 꽃분이네의 모습은 많이 변했네요. 

이때만해도 건물사이에 지붕이 없어서 파란 하늘이 보였었는 모양인데 

지금은 비가림시설을 설치해서 파란 하늘을 볼수없었다는...조금은 어두운... 

그리고 찾는 사람은 많아도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은 많지않다는 꽃분이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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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륙교(連陸橋) :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 [본문으로]
  2. 일엽식 도개교(一葉式跳開橋) : 배가 지나갈때 평형추에 의해서 한쪽이 들어올려지는 다리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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