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볼만한 곳-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영덕 해안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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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포항 북부해수욕장.... 지금의 이름은 포항 영일대(迎日臺)해수욕장


금요일 밤이었나요...ㅎㅎ 사무실에서 잔업을 하고나서 밤늦게 퇴근길입니다. 

보호자에게 "지금에서야 퇴근하는 길인데 오늘 뭐하지?...."라고 물었더니

보호자 왈 "어디 바닷가에나 갈까?"라고 그냥 한마디 던집니다.  

그래서 문득 밤10시가 넘어서 무작정 떠난 바닷가입니다...아직 마음은 젊은가 봅니다..ㅋㅋ


정말이지 어디 예약을 해놓은것도 아니고.. 계획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무작정 불현듯 막무가내로 떠났던 바닷가...ㅎㅎ

개통한지가 얼마되지 않은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밤늦은 시간에 막 달렸습니다. 

그냥 "어디를 가도 내 한몸 눕힐 곳이 없겠나?"하는 기대감을 안고서...


영덕 바닷가에 도착하니 시간은 밤 12시를 넘고 있더군요...

일단은 해안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는길에 여기저기 불켜진 숙박업소를 찾습니다. 

요즘은 뭐 무인텔이라는 것들이 많이 생겨서 그냥 하룻밤 잠자기에는 부담이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제 보호자는 무인텔같은 곳은 별로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괜히 좀 꺼려진다면서...피~~~~ 그래도 나름 깨끗한 곳에서 숙박은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다음날 아침 기상해서 인근의 영덕 해안산책로가 있다기에 찾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영덕 해안산책로의 입구에 있던 갈매기들입니다. 

바위위에 엄청 모여 있더군요...



이곳의 정식명칭은 "영덕 삼사해상 산책로"입니다.


세상에나... 이게 해안산책로 입니다. 

전 솔직히 산책로라고 해서 바다와 산이 보이는 그런 산책길을 상상했었지만...

이건 그냥 바다위에 만든어놓은 인공 길입니다. 그냥 길... 산책로라고 하기엔....ㅎㅎ

그래도 나름 찾아오는 분들은 쾌나 있었던 듯 합니다. 

밑으로 보이는 바닷물은 어찌나 맑던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인공길이긴 하지만 기분좋은 길입니다.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보고는 

포항 영일대가 경치가 좋다는 보호자의 말에 이번엔 포항으로 향합니다..




올해 준공한다는 포항 영일대의 워터폴리의 조감도 입니다. 

이 조감도 뒤로 한창 공사중인 모습이었군요..

처음 이렇게 조감도로만 봤을때는 규모가 좀 크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 조감도 뒤로 공사중인 모습을 보고는... 규모가 작은 듯해서 조금은 실망을 하게 됩니다. 

디자인은 딱 봐도 고래의 모습을 형상화한듯 한데 규모와 크기가 그리 크지가 않았거든요.. 

아무튼 빨리 완공되어서 영일대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래봅니다. 


언젠가 수많은 아이들이 만지며 소꼽놀이를 했을 소라들...

이렇게 한군데에 모아 놓았더군요...ㅎㅎ

다가올 여름에 또 누군가가 소꼽놀이를 하게 되겠지요.. 

이곳 영일대의 백사장은 모래가 너무나 고운 모래더군요.. 

일반 해수욕장처럼 발이 푹푹 빠지는 그런곳이 아니라서 신발을 신고 돌아다녀도 

모래가 신발안으로 잘 들어오지 않아서 좋더군요...ㅎㅎ


이곳이 영일대 전망대입니다. 

멀리서 보면 어디 해외인듯 싶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요즘 카메라가 이상해요...

차에 마구 싣고 다녀서 그런지 조리개우선모드와 셔터우선모드에서는 사진이 안나와요....ㅠ.ㅠ

그래서 막 자동에만 놓고 찍는데도 영....마음에 들지 않아요...


영일대 전망대를 오고가는 영일교.

그런데 가까에가보니 바닷가의 방파제에 있어야 할 시설물들이 모래에 파묻혀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모래가 대량유실되어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서 

송도해수욕장은 폐장을 했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는데 그곳의 모래가 모두 이곳으로 옮겨진 것인지.....

방파제의 시설물들이 모래에 파묻혀 있는 모습입니다. 


포항 영일대의 정면 모습입니다. 

야간에 저곳에 올라서면 바다건너로 보이는 포항제철의 야경과 인근의 모습들이 멋지다고 하더군요...

포항의 광안리라고하는 표현이 적절한 표현같더군요.. 


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포항제철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요즘 유행하는 게임인 포켓몬고....

이곳에 가면 포켓스톱이 엄청 많더군요...해안도로를 따라서 조각상들이 많이 있었는데

거의 모든 조각상들이 포켓스톱이었거든요...포켓몬고의 성지인듯....ㅎㅎ

제가 살고있는곳엔 정말 포켓스톱이 몇군데 없어서 별로 재미를 못느끼고 있었는데

이곳은 완전 역세권이 아니라 포세권이었습니다. ㅎㅎㅎ

아주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바라보면서 공던지며 걷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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