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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블로그기자단 팸투어 : 국립장성 숲체원

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블로그기자단에 선정이 된지도 벌써 몇달이 된듯 합니다. 

그동안 나름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블로그기자단의 활동을 너무 등한시 한것이 아닌가 하는 자책감이 들 무렵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기자단 팸투어를 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출한 원고는 딱 1건. ㅎㅎ

사실 이렇게 저조한 성과를 올린 저로서는 팸투어에 참가한다는 것이 

조금은 죄송한 마음도 있었답니다. 왜냐구요? 

블로그기자단의 팸투어의 일정은 모든것이 무료였으니까요~~~ ㅎㅎ


정말이지 그동안 너무나 가고싶었던 국립장성숲체원!

하지만 너무나 먼길입니다. 거의 350km를 달려서 도착한 한국국립장성숲체원입니다.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산 98

이곳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입니다. 

국립장성숲체원은 두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듯 했습니다. 

지도에서 보는 이곳은 산림치유센터가 있는 곳이고 이곳에서 약 15km떨어진 곳에 숙박시설인 국립장성숲체원이 따로 있답니다. 

하지만 기자단이 모인장소는 추암관광농원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추암관광농원에서 점심식사를 푸짐하게 한 후에 국립장성숲체원의 산림치유센터로 향했습니다. 

확실히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블로그기자단의 팸투어는 품격이 높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국립장성숲체원의 산림치유센터~~

제가 그냥 자주 하는 말이지만 요즘은 대세가 힐링이요... 치유입니다. 

무슨 단어에든지 힐링과 치유라는 단어가 붙는듯 합니다. 

예를 들어 미술치료, 운동치료, 독서치료, 원예치료, 마술치료, 음악치료 등등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그 중에 가장 효과가 있는것은 숲치유... 자연속에서의 힐링인듯 합니다. 


국립장성숲체원은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아주 빽빽하게 장관을 이룬곳입니다. 

이렇게 편백나무가 장관을 이룬 사유는 바로 춘원 임종국이란 분의 노력이라고 박산우 장성숲체원장님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춘원 임종국(林種國)... 수풀 림, 씨앗 종, 나라 국... 정말이지 나라를 위한 숲의 씨앗이 되신분인듯 합니다. 


춘원 임종국 선생께서 장성에 심은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무려 250만주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 면적으로 따지면 240헥타르..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한다고 알려진 편백나무 숲으로 알려진 

국립장성숲체원의 어머니 같은 분이십니다.  


국립장성숲체원의 박산우 원장님이십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점은 죄송합니다. 확인했어야 하는데... ㅠ.ㅠ)

블로그기자단을 위해서 아주 자세하게 친절히 많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흔히 많이 들어서 익숙한 단어인 피톤치드의 설명부터 장성숲체원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경제적인 가치와 여러가지의 혜택들~~

무려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경제적인 혜택은 126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작년기준으로 우리나라의 1년예산이 400조 가까이 되었다고 하니 무려 1/3정도에 해당하는 어마무시한 금액입니다. ㅎㅎ


원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소품들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정말이지 신기하게도 편백나무 잎을 한조각 올려놓고 자그마한 불을 피우고 있을 뿐인데 실내는 온통 편백나무 향~~

먼길을 달려온 피로감이 편백나무향속에 살살 녹아내리더군요. ㅎㅎ


국립장성숲체원장님의 현황설명에 이어서 블로그기자단에게 티타임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세미나실로 들어가자 정말 "아.. 이곳에서 나를 대접하고 있구나...."하는 괜히 어깨가 으쓱거리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이렇게 아름다운 테이블과 찻잔세트로 정갈하게 꾸며진 곳.


깨끗하게 닦여진 유리찻잔.. 

평소에는 이곳에서 산림치유를 받는 분들이 많이 찾는 다고 합니다. 

어느 TV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에 자주 방영되는 사연처럼 그런 사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불치병을 앓다가 이곳 국립장성숲체원에 들어오셔서 산림치유를 받으시고 이제는 완쾌하셔서 

산림치유지도사로 봉사하고 계시다는 분의 사연까지...

정말 이런 이야기 들으면 "에이...설마~~"하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었던 저였지만,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치유효과는 개인의 차이는 있을지몰라도 분명히 있다는 것이 지금의 저의 생각입니다. 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유리찻잔에 편백나무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산림복지진흥원의 사무처장님과 장성숲체원장님.

그리고 진흥원의 식구들과 블로그기자단의 티타임... 

정말이지 같이 참가해 주셨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처장님과 숲체원장님 그리고 진흥원의 모든 가족들은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진듯 했습니다. 


생강나무차 입니다. 

그냥 언뜻 봤을때는 국화차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만 한모금 마시기위해서 입가로 잔을 가져왔을대의 향....

그 향에 취해서 몇잔을 마셨는지..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정말 좋았는데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ㅎㅎ


블로그기자단분들은 수시로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 물론 저 역시 예외일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대접받고 있다는 기분..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 

제가 맡은 직분에 충실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ㅎㅎ


조그마한 편백나무 알갱이가 가득한 통입니다.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혹은 이렇게 살짝 밟고 있으면 지압효과도 아주 좋고, 피로야 가라~~라고 외치고 싶은 기분..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세한 현황설명가 티타임을 뒤로 하고 

이제 산림치유의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편백나무 숲으로 향합니다. 숲내음숲길로~~

장성편백치유의 숲길에는 숲내음숲길과 건강숲길, 산소숲길, 하늘숲길, 맨발숲길, 술소리숲길 이렇게 6개의 숲길이 있습니다. 


참고삼아서 국립장성숲체원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위의 전화번호로...ㅎㅎ

그리고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까이 살고 있다면 자주 찾아가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블로그기자단을 위해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분에게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이신데도 같이 산길을 다니시면서 간단한 요가동작과 산림치유에 대해서 온 몸으로 설명해 주셨던 분.


장성숲체원의 산림치유센터의 앞에 있는 춘원 임종국님의 조림공적비 입니다. 

한평생을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의 조림을 위해서 헌신하신 분의 공적을 기리는... 

그 덕분에 이곳 축령산 편백나무숲은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멋진 편백나무 숲속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중이신 분들...

정말 부러운... 다시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순간들이었습니다. 


해먹에 누워서 산들거리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약간의 흔들거림은 안락함으로 다가옵니다. 

모 기자님의 말씀처럼 나무의 사각거리는 소리는 파도소리를 닮은듯 했습니다. 


부러진 편백나무둥치에서 또 다른 편백나무의 새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연은 이렇게 순환하고 있더군요. 


이동중에 만난 많은 분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분들.


이렇게 해먹을 설치해서 하는 해먹체험, 그리고 요가체험 등등...

편백나무 숲 사이로 불오어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잠시 여유를 부려보기도 합니다. 

세상사시름(별로 없지만...)은 다 잊어버리고 온갖 심신이 깨끗해지는 그런 기분..

이것이 바로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인한 산림치유의 산 현장인듯 했습니다. 


하늘을 향해서 쭉쭉뻗은 나무는 벽오동나무라고 합니다. 

산림에 관계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물어보는 나무이름에 대해서 

스스럼없이 정답을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참 고맙고 대단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전 임보라는 시인의 "벽오동 심은뜻은"이라는 구절처럼....

"한 만평쯤 되는 땅을 마련해 한 만그루쯤 오동을 심고싶다... 중략

그 오동들이 자라 황록색꽃들을 피우고 그 꽃들이 익어 열매를 달게되면

당대의 명인을 불러 거문고를 울려 천하의 봉황들을 다 모으고 싶다..."라는....

그런 마음이 들게하는.... 


춘원 임종국 선생의 수목장이 있는 느티나무입니다. 

바로 옆에는 아내되는 분의 수목장도 같이 나란히 있었구요...


이렇게 포장은 되지 않았지만 매끈매끈한 숲속길의 편백나무 숲속에서 열정을 가지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해주신 산림치유지도사님에게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진흥원측에서 이번 블로그기자단을 위해서 신축한 후 처음으로 개방한 숙소동이랍니다. 

시설도 깨끗해서 좋았고,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흘러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숙소.

내부는 모두 편백나무로 벽면을 둘러싸고 있어 들어서자마자 

또 하나의 숲에 들어온듯한 청량한 느낌. 맑은 공기는 덤으로~~


숙소에 있는 사각거리는 이불. 어느 정도의 호텔도 부럽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어딜가나 개인적으로 침구의 청결함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그 다음날 장성숲체원의 뒷산인 방장산 억새봉으로 올랐습니다. 

하늘이 깨끗한 날은 멀리 서해바다가 보인다는 곳인 방장산 억새봉.. 해발 636미터...

정상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었으나 비행을 하시는 분들은 만나지 못했지만 

덕분에 우리끼리의 점프샷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을 위해서 국립장성숲체원의 홈페이지를 링크합니다. 

http://jangseong.fowi.or.kr/

위의 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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