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셋째달을 출산했다고 하네요.. 일단 축하합니다. ㅎㅎ

대전시 유성구의 맛집 원조쌈밥집~~

얼마전 멀리 대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제 여행에 보호자는 항상 그림자처럼 붙어 다닙니다. 

대전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것 저것 여러가지 검색도 하고

어디를 가봐야 좋을지를 결정하는 제 눈 역할을 맡고 있답니다. ㅋ

대전에서 개인적인 볼일을 보고

점심을 먹기위해서 찾은 곳이 바로 이곳.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쌈밥집이라고 해서 또 샤브샤브음식을 하는 곳인줄 알고 별로 내켜하지 않았지만,

가서 보니 제가 좋아라 하는,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더군요..앗싸~~


대전시의 유성구에 위치한 곳이니 아마 시내한가운데쯤 될듯 합니다. 

네비의 아가씨말을 듣고 금방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 477-4 1층

정말 멀리서 왔네요. 이곳을 찾아온건 아니지만 이렇게 멀리 가게 되면 

꼭 한 곳 정도는 맛집을 찾아가고 싶어집니다. 


일단 식당의 우측기둥에 뙇~~ 붙어있는 모범음식점이라는 안내판. 

"이곳은 너의 입맛보다가 대전시에서 인정해주는 맛집이야~~"라고 은근히 말해주는듯 합니다. 물론 모범음식점은 많이 있지만 말입니다. ㅎㅎ

주차는 식당 앞쪽에 유료주차장이 있긴합니다만 저희는 운좋게 식당의 뒷편에 조그마한 주차장에 다른 분이 빠지시는걸 보고는 

바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룰루랄라~~


일행 세명이서 앉았습니다. 처음 식당안으로 들어갈땐 실내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내부의 사진을 찍기엔 좀 부끄부끄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 식탁의 상차림을 한컷~~

가운데 불판.. 이렇게 고기는 구워먹어야 제맛입니다. ㅋㅋ

쌈밥정식의 메뉴입니다. 1인분의 가격은 저렴한 9,000원~~


일단 대패삼겹살~~

대패삼겹살이란 단어의 원조가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이라고 합니다. 

개업초기 저가의 고기써는 기계로 고기를 써니 얇게 썰린 고기가 자꾸만 돌돌 말려서 고기를 일일이 손으로 펴서 식탁에 내어주다가, 

일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돌돌 말린채로 내어주면서 의외로 고객의 호응이 좋았다던...

그 덕분에 원조쌈밥집의 대표메뉴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ㅎㅎ 


그리고 푸르고 건강해보이는 각종 쌈채소들..

사전에 습득했던 정보로는 30여가지의 쌈채소가 나온다고 하던데, 일일이 헤아려보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많은 양의 채소였거든요.. 


제가 카메라를 들면 이젠 보호자가 이렇게 포즈를 잡아줍니다. 

이렇게 찍으세요...저렇게 해야해요...등등.. 

기다란 직사각형의 쌈채반은 특허청에 등록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여느식당처럼 둥그런 플라스틱 채반보다가 훨씬 부티도 나고.. 있어보입니다. 


이런 간장소스에 대패삼겹살을 적셔서 구워먹는 곳입니다. 

맵고 짠 음식을 완전 좋아라하는 제게는 이런게 아주 좋습니다. 특히나 간장소스~~

이곳에 그 얇은 대패삼겹살을 한개씩 살짝살짝 적시다가 감칠맛만 나서는....


이렇게 한꺼번에 대패삼겹살을 대량 투하했습니다. 

이렇게해서 나름 오랜시간을 숙성해야 간장소스가 삼겹살에 푹~~ 스며들어서 더 맛있을듯 했습니다. 

물론 제가 맛있다는 기준은 조금은 짜다는 느낌의 맛...아...이것때문에 보호자에게 꾸중을 듣긴합니다. ㅠ.ㅠ


된장찌개가 눈으로 보기에도 아주 얼큰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건 고기쌈장... 이것은 부족하면 추가메뉴로 3천원의 가격입니다. 

맛있긴 하지만 더 시켜야 할 정도로 부족한 양은 아니었습니다. 


간장소스로 목욕을 한 대패삼겹살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흐미~~

맛은 있지만 대패삼겹살은 너무 빨리 사라져요... 어쩔수 없이 몇인분은 더 먹은듯 합니다. ㅋㅋ


며칠전부터 열심히 운동중인 손만 토실토실해 보이는 날씬대마왕 보호자의 손입니다. ㅋㅋ

이런 포즈를 찍어줘야 한다고...다들 그렇게 하는거라고...


저희일행이 식사를 오래하는편인지... 아니면 좀 늦은 시간에 들어갔는지...

약간의 시간이 흐르니 식당안에는 저희 일행밖에 남지 않더군요.. 

이젠 부끄부끄할 일이 없습니다. 사장님의 눈치 보지않고 여기저기 카메라의 셔터를 누릅니다. ㅎㅎ


일단 차림표... 저희는 저렴하게 쌈밥정식을 먹었습니다만.. 

모든 메뉴들이 그리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저렴하다는건 가장 끌리는 요소입니다. 

안내문구에는 "쌈 및 반찬은 포장해 가실수 없습니다"라는.... 

설마 이런곳에서 드시고 남은 채소를 포장해가는 분들이 있을려나요? 

하긴 모든 사람들이 제 맘 같지 않으니 그런분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게 싸가지고 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쌈의 종류와 신선함은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소중한 저희 일행의 모습입니다. 워낙에 소중한 분들이라서 소중한 개인정보를 위해서 모자이크~~

아... 이렇게 모자이크하면 그 미모에 좀 싫어라 하실라나요? 워낙에 한 미모 하시는 분들이라...


대표메뉴인 쌈밥정식의 사진을 제 사진보다가는 백배만배나 멋지게 이렇게 걸어놓았습니다. 

마치 "이곳에서 이게 제일 맛나는거야.. 다른건 꿈도 꾸지마!"라고 무언의 강요를 하는듯...


전체적인 식당내부의 모습입니다. 

저희 일행은 참 식사를 느리게 하는 편인가 봅니다. 자판기에서 뽑은 달달한 커피와 약간의 수다와 함께~~ 


카운터입니다. 원두커피 자판기가 보이구요.. 

그 옆에는 국산차를 보온병에 담아둬서 식후에 마실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쌈채소를 먹는 곳이라서 이렇게 손을 씻기위한 세면대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차이같지만 손님을 배려하는 이런공간이 있다는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거.... 솔직히 부끄럽지만... 처음 봤습니다. 

식탁에서 수저를 한참동안 찾았었는데... 왜 수저를 안가져다 주지? 했는데....

식탁의 옆부분에 이렇게 서랍을 만들어서 수저를 보관하고 있다는... 

이런 촌놈... 하고 혼자서 속으로 자책하게 만든... 웃픕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공간활용적인 면에서 아주 좋은 아이디어인듯 합니다. 

대전에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지난번에도 그랬듯이 속리산 법주사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그곳의 대추차가 아주 맛났었거든요...ㅎㅎ

2017/02/09 - 눈내리는 날의 속리산 법주사-충북 가볼만한 곳(클릭)


아... 그리고 이번엔 성심당에는 못들렀네요.. ㅎㅎ 

2017/01/28 - 전국 3대빵집-대전 성심당 본점, 대전 맛집(클릭)

2016/09/24 - 전국 3대 빵집 안동 맛집-안동 맘모스제과(클릭)

전국 3대빵집인 대전 성심당과 안동 맘모스제과는 가본적이 있는데 

군산의 이성당은 아직.... 너무 멀어요..ㅠ.ㅠ

아참..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댓가를 제공받지 않고 쓴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과댓글은 저를 춤추게합니다~~

방문자수
  • Total : 323,612
  • Today : 422
  • Yesterday : 501

Don't worry, b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