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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와 월남쌈을 분위기있게 즐길수 있는 인천의 요즘 떠오르는 맛집~~

오랜만에 멀리있는 맛집을 찾았답니다. 

사실 단순히 맛집이라고 해서 찾은 곳은 아니었지만

주위의 친지분들이 소개한 분위기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소고기, 돼지고기는 무조건 벌건 숯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래서인지 샤브샤브라는 메뉴를 그리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음식을 먹으면 분명히 숯불에 구워서 조금은 검게 탄 고기를 먹는것보단 

아... 내몸에 조금은 건강한 음식이 들어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음식입니다. ㅎㅎ

아마 다들 그러실듯 합니다. 


사실 가족모임을 이곳에서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3대가 모여서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먼거리이긴 했지만 이런 가족모임은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인천에 거주하는 친지분들이 추천해서 모였던 곳.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0-3 아트랑 샤브 & 구이월남쌈

찾아가기는 아주 쉬웠습니다. 인천시청에서 그리 멀지않은 

인천의 가천대길병원의 본관건물 맞은 편의 암센터의 바로 앞에 위치한 곳입니다. 

물론 멀리서 올라가는 저로서는 그냥 네비를 믿고 갔었답니다. 

남자가 태어나서 세명의 여자말은 잘 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한명은 어머니, 그리고 한명은 와이프, 그리고 마지막 한명은 네비양...ㅋㅋ


가족들 모임이라서 조금은 이른 시간에 예약을 했었습니다. 

괜히 사람들 많아서 북적거리면 분위기가 산만해질듯하니까요.. 덕분에 주차장은 한산한 편이더군요.ㅎㅎ

식당인 2층으로 올라가기전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안내판들입니다. 

마침 가족모임이라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올라가는 길에 막 셔터를 눌렀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지방에서 이런곳에 올라가면 참 놀라운 것이 이렇게 넓은 공간에 테이블의 공간배치가 참으로 넓직넓직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사실 지방에서 이런공간이면 테이블이 수백개는 들어갈듯 합니다. ㅋㅋ


일단 자리에 앉으니 셋팅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친지분들께서 음식을 주문하시고 저는 도회지에 나온 시골촌부마냥 이곳저곳을 두리번 거립니다. 


입구에서는 보이지 않던 공간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살피는 동안에 이렇게 보입니다. 

저희가 앉아있던 공간의 칸막이 뒷편의 모습입니다. 

그러고보니 이곳의 테이블 수도 그리 적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무려 40여개가 넘는다는... 

그렇다고 해도 테이블마다 독립된공간과 이동하는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이 공간의 구획이 잘 나뉘어져 있습니다. 


식당의 중앙에 자리잡은 각종 샐러드와 야채등을 무한리필 하도록 해 놓은 공간입니다. 

샤브샤브를 드시다가 부족한 유부와 가래떡 어묵 등등 이곳에서 무한정 리필이 가능합니다. 


고기를 제외한 모든 음식이 리필이 가능한 곳입니다.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각종야채들.. 사실 어느곳이나 샤브음식을 하는 곳이라면 제일 부족한 반찬이

야채와 새싹채소인듯 하지만 이곳은 마음껏 먹을 수 있답니다. 


정말이지 은근히 건강에 좋은 음식들만 모아놓은듯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푸른 채소들...


그리고 각종 버섯종류들.. 이번에 개인적으로는 노루궁뎅이버섯이라는걸 처음 알았답니다. ㅋㅋ

제가 사는 곳에서는 못보던 버섯이었는데... 샤브에 넣기전 아주 보들보들한 버섯같지도 않은것이 보이길래

옆의 친지분에게 물어보니 노루궁뎅이버섯이랍니다... 아...이름도 참 이쁜...


딱 한가지 리필이 되지않는 메뉴... 바로 소고기입니다. 

참 소고기의 색감은 알흠답습니다. 보기만해도 막 입안에서는 독사의 송곳니마냥 침샘이 분비됩니다. ㅋㅋ


각종 버섯들입니다. 새송이버섯과 이번에 이름을 알게된 제일 왼쪽의 노루궁뎅이버섯...그리고 느타리버섯? 과

제일 중앙에 위치한 이름모를 성냥개비를 닮은 버섯...ㅋㅋ

이제 샤브샤브를 위한 셋팅은 다 된듯.. 


놋그릇안에 이렇게 육수를 담아 준답니다. 

엄청 무거운 놋쇠그릇.. 하지만 아주 분위기는 딱 좋습니다. 알흠다운 소고기에 건강해보이는 각종 야채와 버섯종류..

그리고 신기하게도 모든 음식물과 잘 어울리는 놋그릇..

오래될수록 닭을수록 빛이 오묘해지는....

오래전 인근의 봉화군의 유기마을을 구경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어렵고 힘든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유기그릇이더군요.

만들어놓은 제품을 구경할때면 그냥 온집안에 그릇을 통째로 바꾸고 싶은 욕심이 막 생겼었는데 

그건 아직도 희망사항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ㅎㅎ


아무튼 이렇게 각종 소스들을 접시에 담으면 이제 모든 메뉴의 셋팅은 끝난듯 합니다. 

저는 항상 그렇듯이 라면은 스프맛, 회는 초장맛, 풋고추는 된장맛으로 먹는 소스매니아입니다. 

시작은 이렇게 아담하게 담아서 시작을 하지만 나중엔 몇번을 더 먹는지도 모를정도랍니다. 

그래서 매번 보호자에게 꾸중을 듣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각종 야채와 버섯들이 살짝 익어갈 쯤에 얇게 썰은 소고기 샤브를 넣어줍니다. 

그런데 여자사람들은 이런음식을 참으로 좋아라 하는 모양입니다. ㅋㅋ

참 맛있게 식사를 마무리했던 기억입니다. 오랜만의 가족들 모임이라서 분위기도 좋았구요..

식사를 마치고 나서 잠시 여유시간을 이용해서 아까 돌아보지 못한 구역을 카메라를 들고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식사후에는 식당내부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랑 간단한 음료를 마실수 있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모범음식점이라서 그런지 구석구석 세세하게 손님들을 배려한 사장님의 마음씀씀이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아트랑 카페의 내부모습입니다. 

간단히 여유를 부릴만한 독서를 위해서 약간의 책들도 구비되어 있구요..

출연인물은 제 조카녀석입니다. 아주 계란형으로 잘생긴...그래서 스티커도 계란형으로 길쭉하게~~~


카운터의 모습이구요.. 뒷편의 벽에는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한다는 고지가 붙어있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각 메뉴의 가격을 1,000원 인상한다는... 

사실 물가도 오르고.. 시간당 최저임금도 올랐으니.. 1천원정도 인상은 괜찮을듯 합니다. 

그만큼 무한리필의 장점이 크니까요... ㅎㅎ


식사를 마친후에 배가 부르니 이제 이곳저곳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식당내의 인테리어도 뷔페처럼 아름답게 꾸며놓았답니다. 물론 생화는 아닐지라도~~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다시 한번 간판을 올려다보면서 한컷~~

바로 보이는 간판아랫부분이 아트랑 카페의 창가쪽이랍니다.

보통의 전망좋은 카페에 앉아있는 듯한 그런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듯 합니다. 

아... 나중에 가면 다시가고 싶어집니다~~~~


제가 가본 인천의 또다른 맛집으로는

2017/01/01 - 인천의 맛집-산너머남촌 한정식 인천본점(클릭)

2016/08/28 - 인천 송도의 맛집-성진아구찜(클릭) 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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