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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포스팅으로 캘리그라피 수상소식을 전합니다. 룰루랄라~~

이런날이 이렇게 빨리 올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지난해 12월에 캘리그라피 공모전이 있었답니다. 

우연한 기회로 공모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경험삼아서 응모해보기로 했었답니다.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주관하는 곳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이었습니다. 

나름 관공서라서 신뢰가 막 갑니다. ㅎㅎ

사실 캘리그라피의 인기에 힘입어 공모전을 하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서 영리업체라든가 아니면 조그마한 공연 등등..


이러한 곳은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공모작품을 출품자의 SNS계정에 올린것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어찌보면 자기네들이 여러 SNS에 홍보소식을 올리기에는 일거리도 많고 하니까 

수많은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통해서 자기들의 상품 및 공연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더군요.. 

물론 그런방식을 나쁘다고는 할수없지만 그래도 출품자들에게는 본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전에 

이곳저곳에 업체의 홍보물로 전락하는듯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예전 대형쇼핑몰(집+, 이*트 등등)들의 경품을 타기위해서 

소중한 개인정보를 막 누출시키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번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접수도 이메일을 통해서 접수를 했답니다. 

추후 원본도 제출해야 한다고 했었구요.. 

일단은 공신력있는 기관의 공모전이라서 응모를 했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참 놀랍게도 이렇게 작년 연말에 상장이 집으로 택배로 배달되어왔답니다. 

처음 문자로 소식을 접했을때는 얼마나 기뻤는지...ㅎㅎ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는 초보 캘리그라퍼에겐 참으로 가슴이 둑은둑은한 소식이었습니다. 

대구의 인터불고 호텔에서 있었던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성과보고회와 같이 진행되었던 시상식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상장이 배달되어오고....

통장으로는 크지는 않지만 약간의 상금이 입금이 되었답니다.. 꽁똔이~~~ㅋㅋ

개인적으로 소중한 개인정보에는 스티커 한장 붙여주는 센스....ㅎㅎ


그리고 상장과 같이 보내져온 양지사에서 나온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다이어리입니다. 

업무용으로 제작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부상품으로 이런것까지 준다는 소식은 없었던지라.. 은근 기분좋더군요.. 


그리고 공모전에 제가 출품한 문구는 "함께하는 평생교육, 내 인생의 길잡이"였습니다. 

출품작의 문구는 평생교육진흥원 측에서 먼저 표어를 공모한 다음에

표어의 수상작들을 캘리그라피로 써서 출품하는 방식이어서

출품하는 문장의 구절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또한 좋았습니다.

괜히 저한테 표어를 창작해서 제출하라고 했다면...아...창작의 고통이 싫어서라도 응모하지 않았을듯 합니다. ㅋㅋ

저는 오려붙이기세대인가 봅니다.(Ctrl+C, Ctrl+V)ㅋㅋ

나중에 혹시라도 행여나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책자나 홍보물에서 

"함께하는 평생교육, 내 인생의 길잡이"라는 캘리를 보시면

아... 이글을 그 어리버리한 녀석이 썼구나...하시면 대충 맞을듯 합니다. ㅋㅋ

근데 사실 그럴일은 별로 없을듯도 합니다. 더 잘쓰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테니까요~~~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것이라" 이사야 43장 19절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새해 일출을 배경으로 써본 성경구절 캘리그라피 입니다. 

괜히 수상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캘리그라피 한장 안써올리면 구색이 안 맞는듯해서 같이 올려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의 한해가 새해일출과 같이 높이 날아오르는 갈매기처럼 비상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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