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영광 땅에는 평화,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캘리그라피 51번째.

　

성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일주일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아... 요즘은 정말 포스팅할 것이... 소재의 빈곤함을 느낍니다. 

아니 어쩌면 맛집을 찾아다닐 금전적여유의 부족함과 

멋진곳을 찾아다닐 시간적여유의 부족함을 느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ㅎㅎ

처음 시작할때는 정말 자주 포스팅해서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었는데..

조금씩 나태해지는 제 자신을 느낍니다. 

이곳저곳 여러 SNS를 거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둥지를 틀었다고 생각하고는 

열심히 해야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찌되었든 1일 1포스팅하시는 분... 아니 그 이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분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부지런하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그냥 뭐 조급해하지않고 차근차근 천천히 한걸음씩 내딛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제가 캘리그라피라는 것을 배운지가 이제 1년이 훨씬 지났답니다. 

그래서 얼마전 개인적인 경험삼아서 캘리그라피 공모전에 참가를 했었습니다. 

 경북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 경상북도 평생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캘리그라피 부문...

오래전에 경북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표어들의 수상작들을 캘리그라피로 작품을 써서 응모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떠한 문장을 창작의 과정을 거친 글짓기를 해서 응모하라는 것은 정말 어려운데... 

정해져있는 문장들을 쓰는것이라서 일단은 마음편하게 응모를했답니다.

정말 경험삼아서 응모를 해보았는데요.....결과는 놀랍게도~~~~

이런 문자를 얼마전에 받았답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님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앗싸라비야~~

오늘 11시에 시상식을 대구의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성과보고회와 같이 진행을 한다고 

며칠전에 문자를 받았답니다. 

거리만 가깝다면 꼭 참석해보고 싶었지만... 솔직히 상금을 받아도 기름값도 안나올듯해서...

보호자는 시상식이 11시에 성과보고회와 같이 진행을 한다고 하니 그러면 중식은 제공되겠네? 하면서 

인터불고호텔의 점심식사가 아주 맛있었다고 하면서 심심한데 가보자고 했지만 

워낙에 가성비가 떨어지는 일이라서 시상식의 참석은 포기했답니다. 

시상식을 주관하시는 분에게는 죄송합니다. ㅎㅎ

아무튼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아직 시상금은 통장으로 들어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관공서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다니... 솔까말 기쁩니다~~~

이제 성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오래전에 써놓은 것이지만 같이 올려봅니다. 

마음가득히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아참.. 공모전에 출품했던 캘리그라피는 올리지 않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경북평생교육진흥원에서 나오는 책자나...혹은 포스터 등등에

캘리그라피가 나온다면 그중에 하나는 아... 이걸 그사람이 출품했구나....하고 생각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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